내년 1월부터 재난안전업무 총괄하는 ‘도시안전과’ 신설[천지일보=박미라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내년 1월 조직개편을 통해 ‘도시안전과’를 신설하고 안전역량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민선 6기 구정사업의 경쟁력 있는 조직기반 마련을 위해 새로운 환경에 발맞춰 이번 개편을 시행하게 됐다.조직 개편안은 기존 5국 1담당관 1기획단 1추진단 29과 142팀에서 5국 1담당관 1기획단 30과 138팀으로, 보건소는 1개 팀이 줄어든 1소 4과 16팀으로 바뀌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무엇보다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해피스쿨, 마음건강 무인검진, 찾아가는 건강교육, 치아건강 특화사업 등 높은 점수[천지일보=박미라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서울시 주관 ‘2015년 자치구보건소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수상구로 선정됐다.이번 인센티브 평가는 자치구 보건소 사업의 창의혁신사례를 공유하고 보건사업의 지속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최우수구가 없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펼쳐졌다.이번 평가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자치구별 운영 실적에 대해 시민건강관리, 위기대응과 생명존중, 주민참여 창의혁신 등 3개 분야 6개 항목 20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관내 초등학생 대상… 상상력과 호기심을 채워줄 무료 과학교실 개관[천지일보=박미라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어린이들이 과학 원리를 재밌게 배울 수 있는 ‘2016년 제1기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생활과학교실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방과 후 교육프로그램으로, 과학인재 양성을 목표로 구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과학교실은 지역 내 13개동 주민센터에 개설되며, 내년 1월 4일부터 3월 11일까지 총 10주에 걸쳐 운영된다.수업은 ▲빛 상자 ▲시들지 않는 꽃 ▲생체인식 ▲별자리
여성교실 수강생들 재능기부로 빵, 파자마 직접 만들어 복지시설에 기부[천지일보=박미라 기자] 자원봉사 도시로 유명한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자신의 배움을 어려운 이웃과의 나눔의 일환으로 관악구 여성교실 수강생들이 빵과 파자마를 직접 만들어 지난 15일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관악여성교실과 신림여성교실 수강생 80여명은 의류수선 및 리폼, 옷 만들기, 제과‧제빵 등 프로그램을 통해 습득한 기술을 이용해 빵 300여개와 파자마 60여벌을 직접 만들어 동명노인복지관, 관악노인종합사회복지관, YWCA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는 지난
주민자율방범대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논의 [천지일보=박미라 기자] 서울 금천구의회(의장 정병재)는 지난 16일 의회 의장실에서 금천경찰서 정병권 서장 등 금천경찰서 관계자들과 만나 관내 치안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병권 서장은 경찰과 접촉한 경험이 있는 주민들의 치안 만족도가 높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치안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불안감으로 구의 체감안전도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음을 밝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역 내 전 기관들이 협조 체계를 갖추야 함을 주장했다. 이에 금천구의회 의원들은, 의회에서도
키르키즈 공화국 국가등록청 대표단 전자시스템 견학 방문[천지일보=박미라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키르키즈 공화국 국가등록청이 9일 전자정부 벤치마킹을 위해 내방했다고 밝혔다.국가등록청 도고예프 다스탄(Dogoev Dastan) 부청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 14명은 구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U-구로통합관제센터를 견학했다. 내년 주민등록 전산화를 앞두고 구청 내 민원여권과, 자동차관리과 등을 둘러보고 민원 발급 절차와 주민등록 전산시스템,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2017년 개관 목표.. 각종 난관 이겨낸 결실[천지일보=박미라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지난 10일 관악구시설관리공단 강당에서 지역의 장애인들과 함께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재활치료, 직업훈련, 취업상담 등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장애인의 재활자립과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된다. 관악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4번째로 많은 장애인이 등록되어 있으나, 전문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관이 없어 타 지역의 복지관을 이용하는 등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구는
오는 15일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서 '박정자의 인문토크콘서트' 열어[천지일보=박미라 기자] 부천문화재단(이사장 김만수)은 오는 15일 오후 7시 문화예술명사 특강의 일환으로 ‘박정자의 인문토크콘서트'를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부천아트밸리 참여 교사 및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콘서트는 55년간 한결같이 연극무대를 지켜온 배우 박정자의 인생 스토리와 함께 시 낭독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된다. ‘인문토크콘서트’라는 주제에 걸맞게 연극인으로서 한 사람의 인생담을 넘어 예술인으로 몸소 겪어온 경험들, 이
교육복지복합타운 조성된 별관청사 내 북카페 열어[천지일보=박미라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교육복지복합타운이 조성된 구청 별관청사에 북카페를 만들고 지난 4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교육과 복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교육복지복합타운(선유동1로 80)’ 내 북카페를 만들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소통과 문화의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서울시 주민참여예산 3억원을 들여 총면적 119.09㎡ 규모로 조성됐으며, 책은 인문․사회․과학 등 일반도서 천이백여권과 아동용 동화와 학습만화 천팔백여권
청소년 자녀의 이성교제 및 성문화의 이해와 접근을 위한 부모교육 실시[천지일보=박미라 기자] 서울 구로구 궁동에 위치한 구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6일 ‘내 아이가 사랑에 빠졌다?! 청소년기 자녀의 이성교제와 성’을 주제로 부모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기 자녀를 둔 학부모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권명희(아하성문화센터) 전문강사를 초빙해 변화된 청소년의 성문화를 이해하고 건강한 이성교제를 위한 부모역할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두 자녀를 둔 한 어머니는 “자녀의 이성교제에 어떻게 다가가야할지 막막했었는데,
방문복지 특화사업, 위기가정 발굴 및 사례관리 등 고른 평가 [천지일보=박미라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서울시 주관 ‘찾아가는 복지 서울’ 인센티브 평가에서 수상구로 선정돼 인센티브 5000만원을 받았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 연속 최우수구를 수상했던 구로구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변경된 올해에도 수상구로 선정돼 복지 분야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찾아가는 복지 서울’ 평가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복지전달체계를 개편해 사람 중심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서울시의 추진 사업이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대
12월 1일 영등포아트홀서 ‘자활시설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개최[천지일보=박미라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다음 달 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등포아트홀에서 ‘자활시설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자활시설인은 길거리 노숙인과는 달리 자활의지를 가지고 상담 및 재취업 교육 등을 받아 사회로 복귀를 준비하는 노숙인시설 이용자들을 말한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자활인들이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행사에서 직접 공연의 주체가 돼 자활의지를 키우고 이를 통해 이들이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
‘365 자원봉사 도시 관악’ 선포, 자원봉사 도시로 거듭나 [천지일보=박미라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2015년 대한민국 사회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2015년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은 더불어 함께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각 분야에서 묵묵히 사회공헌에 기여하고 있는 사람, 단체 등을 발굴해 주는 상이다. 사회봉사의 생활화를 확산시키려는 취지로 행정자치부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봉사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상공모에 ‘나눔, 다 함께 그늘진 사회 구석구석에 밝은 빛을’이라는 주제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개인 2763
면세점 취업에 관심 있는 관내 고교졸업예정자 누구나 참석 가능[천지일보=박미라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취업을 희망하는 고교 졸업예정자를 위해 오는 20일 영등포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면세점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 시내 신규 면세점 개점에 따라 인력 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마련된 이번 행사는 무엇보다 면세점 판매직과 관리직의 경우 대부분 정규직으로 채용되기 때문에 취업을 희망하는 고교 졸업예정자에게 양질의 일자리가 될 수 있다.이에 따라 구는 지역 내 고교 졸업예정자 전체를 대상으로
오는 30일, 12월 4,5일 관악청소년회관 소극장[천지일보=박미라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지난 6월 메르스사태로 침체된 경제살리기 대응 공공일자리 사업일환으로 서울시로부터 문화관광 예술분야 사업비를 지원받아 관내 소재의 극단이 참여하는 연극공연 '돌아온 오박사'를 준비했다.‘돌아온 오박사’는 청년실업이라는 사회문제를 우울하지 않게 뒤집어서 조명한 작품이다. 서양 코메디의 원조 몰리에르의 ‘스카펭의 간계’에서 귀족들을 골탕먹이는 하인들의 이야기를 원작으로 현대적으로 변화시킨 연극이다. 박사학위 소지자임에도 번번이 취업
[친지일보=박미라 기자] 서울 강북소방서(서장 박세식)는 11월 18일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강북구 관내 교통정체 지역인 미아사거리역부터 수유역 일대를 지나 '화재예방 캠페인 및 소방차 길 터주기' 카퍼레이드를 실시했다. 이날 퍼레이드에는 차량 20여대와 인원 60여명과 구청, 경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천지일보=박미라 기자] 서울 구로구가 지난 17일 구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궁동 구로청소년문화의집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복지관 사회복지사, 공무원 등 아동ㆍ청소년 업무 실무자 40여명이 참석했다.워크숍에서는 강동훈 서울영등포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이 나와서 아동학대 현황, 아동학대범죄의 유형 및 처벌,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역할, 아동학대 신고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해 강의했다.구는 구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청소년 통합지원체계를 마련
서울시 자치구 대상 '서울 꽃으로 피다' 사업평가 최우수구 선정[천지일보=박미라 기자]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유일하게 산이 없는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서울시에서 실시한 2015년 '서울, 꽃으로 피다'사업평가에서 ‘ 최우수구’에 선정돼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서울, 꽃으로 피다'는 삭막한 도시를 꽃과 나무로 가꾸는 사업으로,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매년 녹화사업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서울 꽃으로 피다 ▲공원안전 및 시민협력 등 총 2개 분야 6개 항목에 대해 서면평
오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6주간 강좌[천지일보=박미라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거리의 인문학자로 유명한 최준영 작가와 함께 ‘책 속의 인문학’을 연다.‘책 속의 인문학’은 책의 저자들이 작품을 소개하고 직접 대화 및 글쓰기를 통해 책이 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인문학 강좌로 전국 지자체 인재개발원, 평생학습관, 각 대학, 기업 등에서 초청 1순위로 꼽는 대중 강연가 최준영 작가를 초청했다. 최준영 작가는 문화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고 경기문화재단 편집주간, 성프란시스대학교 노숙인 인문학 교수, 경희대
고대에서 현대까지 다양한 서양 미술사 강좌[천지일보=박미라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다음 달에 인문학특강으로 ‘세계의 명화’를 마련했다. ‘서른, 잔치는 끝났다’로 유명한 최영미 시인과 고대에서 현대까지 서양 미술사에 나타난 여성 이미지를 비교·분석해 당대의 사회와 문화가 미술작품에 어떻게 투영됐는지 알아보는 강좌다. 강의는 오는 11월 9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에서 두 시간 동안 열린다. ‘어미에서 여신으로’ ‘왜 위대한 여성 미술가는 없는가’ ‘19세기의 여성들’ 등을 주제로 6회차로 진행된다.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