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 전파되지 않도록 만전 기해야이상증세 시 농가신고 제일 중요[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지역에서 천안, 아산에 이어 당진시에서 첫 과수화상병 확진농가가 발생했다.31일 당진시에 따르면 이번에 확진 받은 5곳의 사과농가 규모는 6.85㏊로 자체 예찰기간동안 의심주로 분류돼 정밀진단 검사 결과 확진판정이 나왔다. 이에 28일부터 화상병 발생 반경 5㎞내의 185개 농가 164㏊에 대한 합동예찰을 추진 중이며, 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과수화상병은 세균병의 일종으로 사과나무나 배나무가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지난 14일 고병원성 AI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금농가 지원을 위해 생석회 도포·방역물품 공급·가금류 수급안정 등 경영지원과 금리우대·생활안정자금 지원·대출만기 연장 등 금융지원을 포함한 종합지원대책을 발표했다.우선 전체 가금농가중 비계열화농가 2900호를 대상으로 생석회 도포를 지원하며 살처분농가와 인근농가에 생석회·소독약 등 방역물품을 공급할 계획이다.이번 조치로 가금농장 주변에 생석회가 도포됨으로써 AI차단방역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확진농가 및 주변농가에 방
강화 확진 1농가 및 반경 3km 3농가 8350여두 매몰[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강화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2차 의사환축 신고농장 확진판정을 받아 매몰 처리됐다.시는 25일 인천 강화군 불은면 소재 돼지농장 1개소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사환축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최종 판정됐다고 밝혔다.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지난 17일 국내 첫 경기도 파주 한 돼지농장에서 발생한데 이어 18일 경기도 연천군, 23일 김포시 통진읍, 24일 파주 적성면, 24일 강화군 송해면에서 추가 확진 등
[천지일보 파주=신창원 기자] 경기도 파주의 한 양돈농장에서 국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을 받은지 닷세째인 21일 오전 해당 농장에서 중장비가 살처분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전국 모든 소·돼지에 구제역 백신 접종 완료 방침[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설 연휴가 시작되면서 사람들의 이동 경로를 따라 구제역이 확산될 수 있어 당국이 총력 방역에 나섰다.2일 정부와 자치단체는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한 비상 근무체제에 들어갔다.정부는 구제역 방역 관련 합동담화문을 통해 전국의 모든 소·돼지 가축시장을 지난 1일부터 3주 동안 폐쇄하고 소·돼지 등 가축 사육농가의 모임을 금지하기로 했다.정부는 1·2차 구제역(안성)과 3차 구제역(충주)이 이미 도 경계를 넘어 발생했고, 해당 농가를 방문한 축산차량이 경기·충북·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