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천안·서산·당진 140만명 밀집’‘오세현 아산시장 초대회장에 선출’“미세먼지 해결 4개 시 함께 할 것”[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일 환경인프라가 밀집돼 있는 아산환경과학공원에서 ‘충남 서북부 미세먼지대응 지방정부연대 행정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아산시에 따르면 미세먼지 대응을 목적으로 설립하는 행정협의회는 전국최초로 알려졌다. 협의회는 아산시 외에 충남 서북부 미세먼지 영향권에 있는 천안시·서산시·당진시가 함께해 140만명의 인구가 밀집돼 있는 중추적 도시들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함께
고등학생 2만 1000여명, 급식비 부담경감·교육의 공공성 강화[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민선7기 핵심공약사항 중 하나인 ‘고등학교 무상급식 지원’을 이달부터 지역 내 모든 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전면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고등학교 무상급식 사업’은 전년도 하반기부터 전액 시비를 들여 고등학교 3학년 7922명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했으나 이번 달부터는 안산시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이 예산을 분담해 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확대, 추진된다.시는 학부모에게는 급식비 부담 경감을, 학생에게는 따뜻하고 평등한 복지
교통과 인구 유입 등 탈바꿈김충섭 시장 1호 공약 이뤄내[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김천시가 남부내륙철도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면제가 확정됨에 따라 다양한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정부는 29일 국무회의를 열고 남북내륙철도 사업에 대해 예타 면제를 발표했다. 남부내륙철도는 김천과 거제를 이어주는 172㎞길이에 4조 7천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올해 기본계획을 수립하면 내년부터 2년간 기본과 실시설계를 거쳐 2022년 착공할 수 있다. 약 6년간 공사 기간이 예정됐고 8만개 일자리와 10조원의 생산 유
도희윤 행복한통일로 대표/을지대 겸임교수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이후 일정을 보면 보는 이로 하여금 숨가쁨을 느끼게 할 정도로 급박하게 돌아간다. 핵심공약사항들을 이행하는 행정명령에서부터 각국의 정상들과의 만남이나 대화를 통해서도 트럼프 행정부 사고의 언저리를 쉽게 확인할 수가 있다.문제는 북한인데, 김정은 정권은 ICBM 발사 운운으로 트럼프 행정부를 시험케하고 한반도에 또다시 위기를 조성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국방장관이 가장 먼저 한국을 찾았다. 그만큼 북한의 도발 가능성과 핵문제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파주 신(新)철도 시대의 서막[천지일보 파주=최재순 기자] 파주시주민자치연합회(회장 백광현)는 21일 GTX‧지하철3호선 파주 연장, 문산~도라산 전철화 3개 사업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성과에 대한 감사패를 이재홍 파주시장에게 전달했다.이번 감사패 전달은 이재홍 파주시장이 취임과 함께 광역급행철도(GTX)‧지하철3호선 파주 연장을 핵심공약사항으로 선정하고 정부 및 유관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파주 신(新)철도 시대의 서막을 연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