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생명 본사를 방문해 한화금융계열사의 임직원을 격려하고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혁신과 도전을 주문했다.이는 앞서 지난달 2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캠퍼스, 지난 5일 경기 판교 한화로보틱스 본사를 방문한 데 이은 세 번째 현장 경영이다. 방산·우주 분야를 맡고 있는 장남 김동관 한화 부회장, 유통을 필두로 로봇 사업을 펼치는 삼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 겸 한화로보틱스 전략기획담당에 이어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 사장에게도 힘을 실어주는 행보로 풀이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오는 26일 오후 4시 반부터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구장 방문 야구팬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스폰서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경기 시작 전 오후 4시부터 3시간 가량 진행할 이번 행사는 ▲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위한 포토존 ▲퍼펙트 피칭 참여 이벤트존 등을 장외에서 운영한다.이 외에도 금융감독원·세종특별자치시와 함께 하는 ‘금융범죄 피해예방’ 사회공헌 캠페인존도 마련해 보이스피싱 취약 계층을 위한 홍보도 병행한다.한화손해보험은 현장 이벤트 참여 고객을 위해 한화이글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금융감독원이 “금융범죄 근절을 위해 무엇보다도 국민이 금융범죄의 함정에 빠지거나 범죄에 가담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김미영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처장은 15일 서울 염리사회종합복지관에서 금융소비자 및 금융회사 CCO(최고고객책임자)와 ‘금융소비자와 함께 하는 민생금융 이야기’ 간담회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김 처장은 “금감원은 작년 말 조직개편을 통해 민생침해 금융범죄 대응을 위한 통합 대응체계를 구축했다”며 “민생침해 금융범죄 근절 및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다양한 과제를 추진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프로야구 kt wiz에 부상 선수가 또 나왔다. 핵심 불펜 이상동(28)이 인대 파열로 이탈했다.이강철 kt 감독은 1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이상동이 어제 SSG전에서 홈 백업 수비를 하려고 달려가다 발목을 접질렸고, 병원 검진 결과 오른쪽 발목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며 “최소 8주 동안 휴식과 재활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감독은 “이상동은 마무리 박영현, 셋업맨 김민수와 함께 필승조 역할을 해야 하는데, 난감한 상황이다. 이상동이 돌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화생명이 고령화시대 보험상품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간병과 치매를 중점 보장하는 신상품 3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가입가능 나이는 ‘밸류플러스 보장보험·The H 간병보험’은 만 15세~80세까지 ‘건강플러스 종신보험’은 만 15세~70세까지다. 고객의 건강상태에 따라 가입할 수 있도록, 일반형과 간편형으로 나눠져 병력이 있는 고객도 손쉽게 가입 가능하다.주계약은 보험료 변동 없이 비갱신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는 사망 보장으로 가입 5년 후부터 사망보험금이 증액되는 것이 특징이다.여기에 장기요양상태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이번 주말 서울 잠실벌과 대전 한밭벌이 뜨겁게 달아오른다.‘챔피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가 올해 처음 잠실에서 ‘주인’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서로를 반드시 꺾어야 하는 라이벌이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 접전이 예상된다.대전에서는 ‘돌아온 몬스터’ 류현진을 앞세워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한화 이글스가 시즌 초반 흥행의 또다른 축을 이루고 있는 KIA 타이거즈와 격돌한다.LG는 필승 계투조의 약화로 초반 발걸음이 무겁지만, 지난주 끝내기 안타와 굿바이 홈런을 잇달아 터뜨린 구본혁을 앞세워 8승 1무 5패를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롯데가 한화의 8연승 비상에 제동을 걸었다. 롯데는 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한화와 벌인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1-0으로 어렵게 이겼다.한화는 7연승 후 첫 패배를 당했고, 롯데는 연패에서 벗어났다.잔루만 쌓여가며 0의 행진이 이어지던 8회초, 롯데가 마침내 점수를 냈다.1사 후 빅터 레이예스가 유격수 쪽 내야 안타로 출루하자 대주자 황성빈이 나와 2루를 훔쳤다.1사 1, 2루에서 대타 노진혁 타석 때 한화 구원 박상원의 포크볼이 포수 옆으로 튀자 황성빈은 지체 없이 3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한화 이글스가 6연승을 달리며 깜짝 1위로 날아올랐다.한화는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kt wiz와 치른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홈런 2개 포함 안타 12개를 몰아쳐 8-5로 이겼다.일주일 전 개막전에서 LG 트윈스에 2-8로 진 뒤 내리 6경기를 잡은 한화는 6승 1패로 이날 개막 첫 패배를 당한 KIA 타이거즈를 밀어내고 선두로 도약했다.아직 팀당 10경기를 치르지도 않은 초반이긴 하나 한화의 비상은 올 시즌 최대 화제가 됐다.KBO 사무국이 10경기 이상 치른 팀을 대상
[서울=뉴시스]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위즈와 한화이글스의 경기, 9회말 2사 2루 상황 한화이글스 임종찬이 끝내기 안타를 친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4.03.29.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12년 만에 돌아온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 한화 이글스)이 4188일 만의 복귀전에서 ‘조기 강판’을 당하는 등 디펜딩 챔피언을 맞나 호된 복귀식을 치렀다.류현진은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개막전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2이닝 6피안타 3볼넷 5실점 2자책을 기록했다.이번 경기에서 총 86구를 던진 류현진은 패스트볼 45구, 커브 18구, 체인지업 14구, 커터 9구를 던졌고, 최고 구속은 150km까지 찍었다.경기 후 류현진은 “먼저 1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은행이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개막을 맞아 토스페이와 함께 23일부터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글스파크와 랜더스필드 이용 고객이 신한은행 계좌를 연결한 토스페이로 결제하면 ▲식음료 매장 20%할인(1일 3회, 건당 한도 2000원) ▲온라인 굿즈샵 10% 할인(월 1회, 최대 1만원) 등 1일 최대 1만 6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글스파크 내 ‘이글스브루어리’에서는 같은 방법으로 결제하는 경우 생맥주 2잔을 약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내달 1~15일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25년도 입사자를 미리 채용 확정하는 것으로 기졸업자 및 올해 8월 졸업예정자는 물론 내년 2월 졸업예정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BreakFAST(빠르게 입사를 확정한 뒤 자기를 위한 시간을 가지는)’ 전형이다.졸업이 두 학기 남은 학생들도 지원할 수 있어 우수한 인재들의 지원기회를 확대했다. 지원자들은 최종 합격을 빠르게 확정 짓고 5개월간 학교 수업을 듣거나 여행·자기개발 등 자유롭게 시간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국내 주요 보험사들의 직원 평균 연봉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권 보험사들은 은행보다 연봉이 많았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의원은 21일 “주요 생명보험사·손해보험사 급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보험사 중 직원 1인당 평균 근로소득(성과급 포함)이 많았던 회사는 삼성화재(1억 4394만원)였다”고 밝혔다. 이는 은행권 중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KB국민은행(1억 2천만원)보다도 많은 수준이다.작년 은행 평균 급여는 KB국민은행 다음으로 하나(1억 1900만원), 신한(1억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이 6000명에 육박했다. 전공의 집단 사직에 따른 의료 공백이 장기화되자 이들의 빈자리를 메우고자 상급종합병원에 파견된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공보의)들이 13일부터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울대 의대 교수 전원이 집단 사직을 예고한 가운데, 전국 대학병원에서도 교수들의 집단 사직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이 공천을 받은 예비후보들의 과거 발언 논란으로 몸살을 앓는 모양새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의 대형 전자상거래 기업들이 한국 시장에 대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돌아온 몬스터’ 류현진의 얼굴은 밝았다.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12년 만에 국내로 돌아온 류현진(36, 한화 이글스)은 해맑은 표정으로 팬들에게 복귀 인사를 전했다.류현진은 1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를 마친 뒤 인터뷰에 응했다. 류현진은 “마운드에 올라갔을 때 팬들의 함성이 커서 기분 좋았다. 시범경기인데도 많은 팬이 오셨더라. 열심히 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류현진은 지난 겨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생활을 마무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마침내 프로야구 시즌이 활짝 열린다. 프로야구는 오는 9일 시범경기 막을 올리고 시즌 대장정에 돌입한다. 프로야구 10개 구단은 이번주 동계훈련에서 돌아와 시범경기를 준비한다.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가 4일 귀국했고,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5일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키움 히어로즈, kt wiz, 두산 베어스, KIA 타이거즈가 6일 차례로 입국장을 메운다.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는 가장 늦은 7일에 귀국한다.시범경기는 LG-kt(수원케이티위즈파크), 삼성-한화(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 부회장)이 글로벌 기업으로서 현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베트남 미래 인재 발굴과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한화생명은 현지 시각으로 29일 베트남 다낭에서 현지 파트너인 다낭 국립대 산하 한-베 ICT 대학교[1]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베트남 금융· ICT 미래 인재 양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은 한화생명 황준환 베트남 법인장과 후잉 꽁 팝(Huynh Cong Phap) 한-베 ICT 대학 총장 등 주요 관계자 및 한-베 ICT 대학 핀테크 전공 대학
KBO 첫 방문 경기장만 4개10개 구단·144경기 체제로공인구·규정도 새롭게 짜여[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 한화 이글스)은 12년 만에 국내 무대로 돌아왔다. 긴 세월이 흐른 만큼 환경도 많이 변했다. 새롭게 적응하고 극복해야 할 것들이 많다. 류현진으로선 낯선 이방인, 혹은 ‘신인’ 같은 느낌이 들 수 있을 정도다.류현진이 미국에 있는 동안 KBO리그는 8개 구단에서 10개 구단 체제로 확대됐다. 2013년 제9구단 NC 다이노스가 KBO리그 1군 무대에 합류했고, 2015년엔 kt wiz가 1군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 부회장)이 13일 사전 언더라이팅(보험 가입 사전 심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보험 가입 단계에서 심사 결과를 제공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취지다.고객은 기존에 청약서 서명 후 일주일까지 소요되던 심사 기간이 대폭 줄어 청약 전에 보험 가입 가능 여부를 알 수 있게 됐다.사전 언더라이팅은 보험 계약 청약서 발행 전에 고객이 작성한 알릴의무 사항을 통해 보험사가 가입 신청자의 위험도를 평가하고 가입 여부를 결정하는 과정이다.설계사는 고객의 가입 상품을 설계하는 과정에서 보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이 설 대목을 앞두고 예기치 못한 화재사고로실의에 빠진 서천 특화시장 피해 고객들과의 고통을 분담키 위한 특별 지원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한화생명 보험가입 고객은 신청일로부터 6개월간 보험료 납입과 보험계약대출 이자 상환을 유예 받을 수 있다. 융자대출 이용 고객은 6개월간 대출 원금 및 이자 상환 유예가 가능하다.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도 지원받을 수 있다.사고보험금 접수도 가능하다. 이번 화재 피해로 입원 및 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