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한국주식투자연합회원들이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 앞에서 집회를 열고 불법 공매도 조사 및 공매도 개혁을 촉구하고 있다. 공매도란 주가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주식을 미리 판 뒤, 실제 주가가 내려가면 주식을 사서 투자 기법이다.
주식 양도소득세 폐지 추진 전망, 뜨거운 감자될듯[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청와대의 새 주인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로 결정되면서 소액 주주 보호를 위한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개인 투자자 1천만 시대를 맞은 가운데 새 정부는 상장사가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한 뒤 상장 요건 강화, 내부자의 지분 매도 제한, 개인의 대주 담보 비율 조정 등을 추진할 전망이다. 특히 윤 대통령 당선인이 후보 시절 공약으로 내건 주식 양도소득세 폐지는 논란이 커 ‘뜨거운 감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윤 당선인은 후보 시절 일부 기업에서 핵심 신산업을 분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금융당국이 ‘특정종목 집중매수’ 행위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위법행위가 발견될 경우 엄정 조치하겠다고도 밝혔다.‘한국판 게임스톱(K스톱)’ 운동을 전개하는 개인 투자자 모임인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한투연)는 당국의 조사를 환영한다며 공매도 세력의 불법행위도 전수조사를 요구했다.1일 금융위원회는 ‘2021년 2분기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주요 제재 사례 및 투자자 유의사항’ 자료를 배포했다. 해당 자료 내에는 특정 상장주식을 미리 매수한 뒤 차익을 취득할 목적으로 집중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