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교육청과 인천 북부·서부교육지원청이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행사를 각각 개최했다.인천시교육청은 16일 오후 시교육청 정보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그날을 기억하고 희망을 열어가겠습니다’를 주제로 추모문화제를 열었다.추모문화제는 참석한 관객들이 추모글을 작성해 종이배에 넣어 보내는 관객 참여 행사와 그날을 기억하고 추모하며 슬픔을 위로하고 더 나아가 치유를 위해 함께 할 것을 약속하는 인천예고 학생들의 한국무용 공연으로 시작했다.이어 인천시교육청 학생참여위원회 학생들이 직접 쓴 추모 편지글을 낭독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송영관 사육사가 3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푸바오 팬들에게 보내는 감사 편지를 낭독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23일 2024학년도 수능을 20여일을 앞두고 관내 68개교 1만 2980명의 고3 학생들에게 응원 메시지 카드를 보내 격려했다.이 교육감은 수능 응원 메시지 카드를 통해 “수능이 인생에 있어서 그저 하나의 과정일지라도 이제 움트는 열아홉 인생에서 그동안 겪었던 그 어떤 과정들보다 더 걱정되고 부담스러울 것”이라며 “수능 시험이 끝나는 그 순간까지 모든 정성을 다해 기도하겠다”고 수험생을 격려했다.또 “학교라는 공간에서 꿈꾸며 수능 때까지 참고 버티며 공부해 온 시간이 인생에 곱디
대화형 인공지능(AI)을 이용하면 누구나 쉽게 소설, 시, 수필, 편지글 등을 작성할 수 있는 시대를 맞아 AI는 더 이상 낯선 기술이 아닌 ‘친숙한’ 기술로 우리 일상 깊이 자리를 잡게 됐다. 본지는 일상 속에 스며든 AI의 종류가 어떤 것들이 있으며 실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또 얼마나 활용도가 높은지 등을 분석하고 살펴보는 기획을 3회에 걸쳐 연재한다.건설업계 AI 기술 개발·적용가장 효율적인 공사법 도출빅데이터 활용 위험도 예측데이터 모아 설계 오류 발견[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가장 효율적인 동선을 고려한 건물 내부
대화형 인공지능(AI)을 이용하면 누구나 쉽게 소설, 시, 수필, 편지글 등을 작성할 수 있는 시대를 맞아 AI는 더 이상 낯선 기술이 아닌 ‘친숙한’ 기술로 우리 일상 깊이 자리를 잡게 됐다. 본지는 일상 속에 스며든 AI의 종류가 어떤 것들이 있으며 실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또 얼마나 활용도가 높은지 등을 분석하고 살펴보는 기획을 3회에 걸쳐 연재한다.은행권, AI 도입으로 고객 유치전다양한 고객 맞춤형 상담 가능해AI, 개인 대출 상환일자 등도 안내한도조회·서류제출·심사·실행까지은행 AI 챗봇으로 업무 진행 가능생산 적
대화형 인공지능(AI)을 이용하면 누구나 쉽게 소설, 시, 수필, 편지글 등을 작성할 수 있는 시대를 맞아 AI는 더 이상 낯선 기술이 아닌 ‘친숙한’ 기술로 우리 일상 깊이 자리를 잡게 됐다. 본지는 일상 속에 스며든 AI의 종류가 어떤 것들이 있으며 실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또 얼마나 활용도가 높은지 등을 분석하고 살펴보는 기획을 3회에 걸쳐 연재한다.이통사, AI 기술로 혁신 추구경찰청과 협업, AI 기술 적용‘24시간 정서적 돌봄’도 지원 학생에겐 자기주도학습 유도범죄 사각지대도 ‘치안 보강’어르신 넘어짐에도 긴급대응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대한적십자사는 배우 이영애가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이재민 긴급구호활동을 위해 성금 5천만원과 위로의 편지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이영애는 편지를 통해 “한국전쟁 당시 미국 국민 여러분의 도움으로 전쟁의 참상을 이겨낼 수 있었다.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하와이 주민분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역경을 이겨내길 기도하겠다”고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영애가 전달한 성금은 현지에서 활동 중인 미국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인추협)의 학생대표 겸 환경재단 대표인 강채린씨가 자리를 마련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영국 등 유럽 대표단을 위로했다. 인추협은 전날인 10일 오후 노보텔앰버서더 강남에서 위로연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스카우트 대원들이 외부활동을 하지 못하는 것을 감안했다는 게 인추협 측 설명이다. 행사엔 범키 등 래퍼와 한국 학생들의 댄스 및 퍼포먼스 공연, 한국에 대한 퀴즈이벤트, 그룹별 게임 배틀, 장기자랑, 다양한 선물들을 준비했다. 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지난 1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앞두고 법원 앞에서 분신한 민주노총 건설노조 강원지부 간부 A씨(50)가 2일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사망했다. 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산하 건설노조는 A씨가 분신한 것이 윤석열 정권의 노조 탄압 때문이라며 대규모 총력 투쟁을 예고했다.A씨는 1일 오전 9시 35분 강원 강릉시 춘천법원 강릉지원 앞에서 분신을 시도했다. 현장에 있던 법원·경찰 직원들이 소화기를 사용해 빠르게 진화했지만, A씨는 한때 심정지를 겪을 만큼 심각한 화상을 입고 강릉 아산병원으로 이송됐다.이후
[천지일보 밀양=윤선영 기자] 경남 밀양시가 조선 후기의 대표적 건축물인 영남루의 국보 승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된다.밀양시는 지난 17일 문화재청 및 문화재위원의 영남루 국보 지정가치 조사를 위한 현지실사가 진행됐으며 심의를 거쳐 국보 승격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고 2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영남루는 고려말인 1365년 밀양에 지군사(知郡事)로 내려온 김주에 의해 관영 누각으로 중창된 이후 650여년 동안 건축형식을 단절 없이 계승 발전시켜 온 목조 누각이다. 이런 점에서 한국 누각 건축연구의 귀중한 자료이자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 곳곳에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사랑을 전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들을 찾아내 희망을 전하는 기관, 사람들이 많다. 그중 시대 특성에 맞춰 개인별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 사랑을 잇는 다리가 되어 지역사회를 한결 훈훈하게 만드는 단체가 있다. 바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다. 최근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복지현장에서 위기가구를 찾고 지역사회 돌봄을 늘려가는 상황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필요성과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정이마을에는 새해에도 변함없이 따뜻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귀국을 앞둔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사이의 연결고리를 두고 여야의 공방이 치열하다. 이 대표는 14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가 마무리된 후에도 진상규명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11주 되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이태원 참사 제3차 시민추모제가 진행됐다. 이 외에도 이날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김성태 두고 여야 공방 “이재명, 조폭과 연결고리” “새빨간 거짓말”☞(원문보기) 귀국을 앞둔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과 관련 여야의 공방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참사의 기억은 참 고통스럽고 피해자에게 남긴 상처는 매우 크고도 깊은데 왜 윗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걸까요.”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11주 되는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진행된 이태원 참사 제3차 시민추모제에서 생존자 A씨가 전한 편지글 내용이다. 추모제는 무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희생자 유가족과 생존자, 시민들은 추모제를 통해 당시 상황의 아픔과 고통을 공유했다. 시민들은 유가족의 발언을 듣고 눈물을 흘리는 일도 있었다. 추모제가 시작되기 전 현장 인근에는 경찰 50여명이 자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추석을 앞두고 청렴문화 정착과 청렴의식 확산을 위해 동구청 로비에서 청렴홍보문을 전달하는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청렴홍보문은 직원들이 청렴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청장이 생각하는 ‘청렴’의 의미를 편지글의 형식으로 제작됐으며 추석을 앞두고 건전한 선물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추석명절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콘텐츠를 담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이 자칫 들뜨고 어수선해질 수 있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음을 가다듬고 자신의 청
흔적남기기 사업 특별전시회남해유배문학관서 2월~11월[천지일보 남해=최혜인 기자] 남해군이 지난해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추진한 ‘참전유공자 흔적남기기’로 나온 소장품을 오는 2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유배문학관에서 특별전시한다고 15일 밝혔다.남해군에 따르면 지역의 6.25 전쟁 참전유공자는 모두 271명으로 평균나이가 93세, 월남전 참전유공자는 239명으로 평균 나이가 75세에 이른다.이에 남해군은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이들에 대한 예우 분위기를 북돋우기 위해 ‘6.25 전쟁·월남
성경은 인류에게 가장 많이 보급된 베스트셀러지만 완독률이 가장 낮은 책으로도 꼽힌다. ‘천국과 구원의 길’이 제시된 신서(神書)이자 언약서로 일컬어지는 성경은 신학자마다 해석이 달라 그 뜻을 알기 어렵다. 각기 다른 해석은 교단분열과 이단시비의 빌미가 되면서 교단끼리 배타적인 분위기를 형성하는 원인이 돼 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예배가 활성화되면서 교인들 스스로 다양한 교회 설교를 비교해 보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본지는 이런 흐름에 맞춰 편견 없이 성경의 교리를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독자들에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관련SNS에 편지글 허위유포 혐의최강욱 “검찰, 자신 없는 듯”[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이른바 검언유착 사건 관련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의 재판에서 이 전 기자가 증인으로 채택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김태균 부장판사는 21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최 대표의 2차 공판을 열었다.이날 검찰은 이 전 기자를 증인으로 신청했고, 최 대표 측도 이에 동의해 법원도 이 전 기자를 증인으로 채택했
“저소득층, 다문화학생 등 소외계층 교육격차 해소 기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학생교육원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은 저소득층, 다문화학생 등 교육 소외계층 학생의 영어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3월부터 7월 29일까지(1기) 1학기 ‘글로벌리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글로벌리더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인한 원격교육 시대에 소외계층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줄이고 영어 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무료 방과후 원격 원어민 영어 수업이다.지난 2월 교사의 추천을 받은 초등학생 40명을 1기 참가자로 선정했다.
“마지막 숨을 거두며 자유와 평화 외쳐”미얀마 쿠데타반대… 민주화 되찾기를[천지일보=양효선 기자]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미얀마 학생들이 미얀마가 처한 상황과 민주화 운동을 널리 알리고자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14일 재한 미얀마 학생모임은 ‘미얀마의 봄’이라는 공연을 경기도아트센터 소극장 무대에 올렸다.이번 공연은 “우리는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지지합니다, 미얀마의 봄을 응원합니다”라는 부제로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재한 미얀마 학생들이 주관하는 문화제 공연으로 진행됐다.현장 생중계 공연으로 전석 초대이며 학생회 측 관계자를 비롯한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26일 ‘말세의 사건 천국 비밀 계시록’이라는 제목으로 신앙인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본지에 보내와 전문을 공개한다.이만희 총회장은 글을 시작하며 “예수님으로부터 택함 받고 신약 성경 계시록에 대해 보고 들은 것을 지상 교회들에게 증거하라는 지시를 받고 전하고 있다”고 자신과 편지를 보내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이 총회장은 “계시록은 예수님의 재림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며, 이전 시대가 끝나고 새 시대가 다시 창조되는 것을 알리는 것”이라며 “계 22장 18~19절에 이 예언의 말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