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본부장 김공수)가 중대재해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관리자 대상 상생협력 간담회를 18~19일 양일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노반·건축·시스템 등 분야별 125개 현장의 안전관리자가 참석한 가운데 ▲외부전문가 안전교육 ▲KR철도안전대상 수상 사례발표 ▲현장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으며 수상 사례발표에서는 ▲재해예방시설 설치공사 현장의 추락사고 예방사례 ▲터널경보장치 시공품질 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지원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김공수 영남본부장은 “안전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본부장 윤혁천)가 경부선 왜관에서 물금 구간에 위치한 12개 터널 내부에 터널경보장치를 설치한다고 밝혔다.해당 설비는 KTX 등 열차운행 밀도가 높은 경부선 터널 내 작업자 안전을 확보키 위한 것으로 길이 200m 이상 또는 곡선 터널을 대상으로 설치된다.윤혁천 영남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터널 내 작업자 안전을 확보하고 열차 정시 운행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철도시설 관리자로서 시설물의 지속적인 성능개량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환경을 조성키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