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3.1절 기념식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보신각 타종 행사는 매년 옵니다. 행사가 작년보다 나아진 것 같아요.”1일 정오 삼일절을 맞아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타종식 및 문화행사를 지켜본 황명식(78, 남, 서울시 동대문구)씨는 “매년 높은 사람들만 저 위에서 타종만 치고 쑥 가버렸는데 올해는 공연도 괜찮았다. 매년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9살 아들과 함께 행사에 참석한 최미연(43, 여, 서울시 강서구)씨는 “3.1절이라서 아이한테 보여주고 싶어서 왔다”며 “안중근 관련 뮤지컬 공연이
대전시, 제105주년 3․1절 기념행사 개최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 시민 등 400여명 참석[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3.1절을 맞아 대한민국의 모든 대립과 갈등을 녹여내고 화합과 통합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1일 말했다.대전시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는 3.1운동 독립정신을 발판으로 새로운 도약의 씨앗, 일류의 씨앗을 심어야 한다”며 “대전은 이미 4대 핵심전략산업으로 지정한 나노·반도체,
[천지일보=이솜 기자] 3.1절인 1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와 문화 행사가 연달아 열린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자유통일당은 이날 오후 1∼5시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자유통일을 위한 천만조직 국민대회’를 연다고 경찰은 밝혔다.같은 시각 한국교회보수연합은 중구 시청역 8번 출구 앞에서 5천명이 참여하는 집회를 한다고 신고했다.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등포구 여의나루로에서는 천만인운동본부가 주최하는 집회(신고 인원 1천명)도 열린다.올해 들어 처음으로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리는 것으로, 경찰은 80개 부대 규모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지난 1일 오전 0시 갑진년 새해를 알리는 ‘2024년 안산 천년의 종 타종행사’를 안산 화랑유원지 단원각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유관기관 단체장 등 시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 천년의 종 33회를 함께 타종하며 안산시의 발전 및 새로운 도약과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행사는 안산 천년의 종 타종과 함께 ▲새해맞이 신년운세 ▲풍물한마당 ▲축하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대미를 장식한 불꽃놀이로 힘찬 갑진년 새해 시작을 알렸다. 또한 타종행사가 끝난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2023년 계묘년 한 해를 마감하고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먼저 계묘년 마지막 날 진주성 호국종각 등 일대에서는 6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등 의원과 다문화가족, 청년 등 시민대표뿐 아니라 진주시 관광 캐릭터 ‘하모’까지 함께해 희망찬 출발을 알렸다.이날 문화예술그룹 온터의 대북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홍상빈의 거리공연, 심장박동의 거리 춤, 진주연합합
[천지일보·천지TV=이지예 기자] 2024년 새해를 맞이하는 카운트다운이 보신각 타종식 행사장 가득 울려퍼집니다.마지막 숫자 1을 외치자, 제야의 종소리가 울리며 갑진년 새해의 시작을 알렸습니다.묵은해의 밤을 걷어내고, 새해를 맞이한단 의미의 ‘제야의 종소리’.올해는 새해 맞이 대표 행사로 꼽히는 ‘제야의 종’ 타종식에 10만 명의 인파가 운집했습니다.세밑 한파 없는 좋은 날씨 속에 시민들은 맑은 새벽 공기를 축제의 열기와 함께 즐겼습니다.특별한 순간이지만, 새해 소원은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이 우선입니다.(인터뷰: 안종호 | 경남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10, 9, 8, 7, 6, 5, 4, 3, 2, 1. 해피 뉴 이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2024년 1월 1일 0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마침내 2024년 ‘청룡의 해’ 갑진년(甲辰年)이 밝았다.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제야의 종’이 힘차게 울려 퍼지자, 시민들은 일제히 환호하며 서로에게 새해 인사를 건네며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한겨울이지만 영상 2도의 비교적 포근한 날씨 속에 시민들은 이날 일찍부터 보신각에 도착했다.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모여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시민대표들이 타종을 하고 있다.이날 타종 행사에는 오 시장과 김현기 서울시의장을 비롯해 시민대표 12명, 글로벌 인플루언서 6명 등 총 22명이 참여해 33번 제야의 종을 울렸다. (제공: 서울시)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24년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서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사진을 찍고 있다.이날 타종 행사에는 오 시장과 김현기 서울시의장을 비롯해 시민대표 12명, 글로벌 인플루언서 6명 등 총 22명이 참여해 33번 제야의 종을 울렸다. (제공: 서울시)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24년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서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사진을 찍고 있다.이날 타종 행사에는 오 시장과 김현기 서울시의장을 비롯해 시민대표 12명, 글로벌 인플루언서 6명 등 총 22명이 참여해 33번 제야의 종을 울렸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3년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서 새해 덕담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23년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시민대표들이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앞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이날 타종 행사에는 오 시장과 김현기 서울시의장을 비롯해 시민대표 12명, 글로벌 인플루언서 6명 등 총 22명이 참여해 33번 제야의 종을 울렸다.시민대표로는 지난해 8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에서 벌어진 흉기난동 사건 당시 피를 흘리며 쓰러진 여성을 발견하고 구조 활동에 나선 의인 윤도일 씨, 운영하는 안경원 밖에 쓰러져 있는 기초생활수급 노인을 구한 김민영 씨, 보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이달 말일에 개최되는 ‘2024 안산 천년의 종 타종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2일 안산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회의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과 행사 주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축제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수의 인파가 몰리는 행사인 만큼 분야별 전문가들이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시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사항 등을 안전점검 실시 전까지 보완토록하고 축제 개최 전 경기도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서울윈타(서울윈터페스타) 2023’을 맞아 서울도서관 외벽 대형 글판인 서울꿈새김판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꿈새김판은 산타클로스가 서울도서관 벽을 올라가는 착시 효과가 느껴지도록 디자인했다. 오른쪽 하단에는 ‘서울 윈타로 오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정보 무늬(QR코드)를 배치해 홈페이지 연결을 통해 축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또 서울시의 새 브랜드인 ‘SEOUL MY SOUL’이 적힌 선물 보따리를 산타클로스가 들고 있는 연출로 시민에게 펀(fun)한 연말연시를 선물한다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도심 7곳(DDP·보신각·세종대로·광화문광장·열린송현녹지광장·청계천·서울광장)에서 ‘서울윈타(서울윈터페스타) 2023’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겨울철 도심 곳곳에서 개별적으로 열리던 연말연시 행사를 한데 모아 ‘세상에 없던 빛, 서울을 물들인다’를 주제로 오는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초대형 축제로 진행한다.시는 서울윈타를 글로벌 문화발신지 서울의 위상에 걸맞은 대표적인 축제 브랜드로 발전시켜 연말연시를 즐기기 위해 세계인이 찾아오는 ‘겨울 축제의 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개천절인 3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서울국학원 주최로 열린 단기4356년 개천절 문화축제에서 참석자들이 타종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15일 창원대종각에서 광복회 창원연합지회와 보훈단체, 학생, 시민들과 함께 광복절을 맞아 제78주년 광복절 기념 창원대종 타종행사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위대한 독립운동 선열들의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시켜 후손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홍남표 창원시장, 국회의원,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김동철 광복회 창원지회장을 포함한 독립유공 후손자 30여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사전에 모집한 10명의 시민과 초·중·고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창원대
애국지사 유가족, 보훈단체, 시민 등 400여명 참석[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애국지사 유가족, 보훈단체,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갖고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기념식에 앞서 시청 잔디광장 한밭종각에서는 기미독립선언서의 민족대표 33인을 기리고, 3.1운동의 정신을 시민들에게 일깨워 주기 위한 타종행사를 가졌다.기념식은 양준영 광복회대전지부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이장우 대전시장의 기념사,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