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충북=김성규 기자] 충청북도 청주시(3명)와 음성군(4명)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발생해 충북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38명으로 늘었다.충북에 따르면 이번 코로나19 확진은 각기 다른 감염경로에서 발생한 것으로 A씨(60대)는 음성군 소재 공장에 다니며 전날 충남 보령에 사는 부인(충남 355번)의 확진 소식을 듣고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을 받았다.그의 부인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충남 청양 김치제조공장 확진자 20명 중 한 명인 것으로 전해졌다.충북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A씨는 1일 은행과 낚시점을 방문(접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