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장애인 안내견 출입 보장’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인 안내견 출입 환영’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안내견은 체계적인 훈련을 거친 후 시각장애인의 보행을 안전하게 안내하고, 청각장애인의 소리 인지를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현행 장애인복지법에 안내견은 대중교통, 공공장소, 숙박시설, 식품적객업소 등에 출입이 가능하도록 명시되어 있으나, 안내견에 대한 편견이나 인식부족으로 공공장소, 식당 등에서 안내견 출입을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