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9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파리바게뜨 ‘아마레 체리 빙수’ 출시… “이탈리아산 야생 체리 담았다”파리바게뜨가 이른 더위를 맞아 이탈리아산 야생 체리를 원료로 활용한 ‘아마레 체리 빙수’ 를 출시한다.아마레(amare: ‘사랑하다’라는 의미의 이탈리아어) 체리 빙수는 부드럽고 폭신한 눈꽃 우유 얼음에 이탈리아산(産) 아마레나 체리로 만들어진 체리 시럽이 듬뿍 들어가 상큼하고 달콤한 풍미가 가득 담겼다. 영롱한 붉은빛 체리 빙수 위에는 씨가 제거된 체리가 올라가 마무리됐다.아마레나 체리는 이탈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무라벨 상품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의 손길이 늘고 있다. 라벨은 브랜드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디자인적 요소지만 최근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소비의 확산과 분리수거의 용이함 때문에 점차 줄여가는 추세다. 이러한 트렌드 변화로 무라벨 패키지를 도입하는 업체들도 많아졌다. 생수를 시작으로 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업종으로 확산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일화는 2021년 ▲무라벨 초정탄산수(350㎖)를 출시했다. 시그니처 컬러인 파란색 라벨을 없애고 투명 페트 용기로 전환 후 고객들의 반응은 오히려 고무적이었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기업들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기조를 유지하며 고객 신뢰 쌓기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식음료 기업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을 위한 기부는 물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출시로 지역 농가와 상생하며 소비자중심경영 선포, 사내 부패방지 문화 확산 시스템을 도입해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BGF리테일은 업계 최초로 2022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코리아 지수에 신규 편입됐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 정보 제공기관 스탠더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유난히 더웠던 올여름에 식음료업계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트렌드는 열대과일 ‘망고’였다.망고 빙수와 망고 디저트로 무장한 호텔가부터 망고 시리즈 신제품들이 식음료업계를 강타했다. 망고 맛으로 연이은 폭염 날씨에 지친 입맛을 돋울 수 있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해외여행이 불가능한 상황에 해외에서 보낸 여름휴가와 여행의 향수를 느끼려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다.그중에서도 망고 과즙으로 가장 주목받았고 반응이 좋았던 망고 과즙 음료 중 하나는 몬스터 에너지 망고 로코다. 지난달 출시된 몬스터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일화(대표 이성균)가 경기도 구리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리시 내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소외계층 1500가구에 살충제 ‘크린베이트 에어로솔’을 25일 전달했다.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일화의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기증된 살충제는 약 3000만원 규모다.크린베이트 에어로솔은 수시로 뿌려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인 도포형 살충제다. 특허 살충 성분인 델타메트린을 함유하고 있어 기어 다니는 해충들이 도포막 위를 스쳐 가기만 해도 접촉 독에 의해 바로 죽는 뛰어난 살충력을 갖췄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일화가 ‘초정탄산수 자몽’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천연 자몽향을 첨가해 자몽 특유의 상큼한 향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초정탄산수 플레인’과 함께 ’초정탄산수 라임·레몬 등 과일향 탄산수까지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게 됐다. 일화 나상훈 경영기획팀장은 “탄산수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가 상승해 계절과 상관없이 사계절 모두 즐겨 마시는 음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탄산수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국내 탄산수 시장(RTD 기준, 탄산수 정수기 및 제조기 시장 제외)은 2014년 기준 480억원 규모로 전년(220억원)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탄산수 제조기나 탄산수 제조기가 달린 냉장고 등도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역시 800~1000억원대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커질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최근 식음료업계가 탄산수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커피전문점 등도 탄산수 시장에 뛰어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일화가 초정탄산수 신제품 2종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탄산수의 청량함에 레몬의 상큼함을 더한 ‘초정탄산수 레몬’과 곡선 커팅으로 디자인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원웨이 보틀’ 패키지다.‘초정탄산수 레몬’은 초정탄산수에 100% 천연의 상큼한 레몬향을 첨가해 탄산수의 풍미와 청량감을 배가시킨 제품이다. 그 동안 패트(PET) 소재의 용기로만 출시되던 초정탄산수를 유리병에 담은 ‘원웨이 보틀’ 제품도 첫 선을 보인다.일화 나상훈 경영기획팀장은 “‘초정탄산수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배우 김유정이 일화 초정탄산수 모델로 활약한다.회사 측은 지난해 제품 패키지를 전면 리뉴얼한 데 이어 올해 신제품 초정탄산수 레몬 및 원웨이 보틀 출시로 제품 구성을 다양화했다. 여기에 본격적인 마케팅을 강화하는 차원으로 소비자에게 친근한 배우 김유정을 기용, TV 광고를 준비했다.일화의 나상훈 경영기획팀장은 “2월 중 온에어 될 TV 광고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펼쳐나가며 국내 최초 탄산수 브랜드로서 시장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김유정은 지난 2003년 CF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인생이여
농협홍삼 한삼인, 합성첨가물 ‘무첨가’·‘100% 국산’ 원료로 차별화[천지일보=유원상 기자] 최근 건강음료 시장의 키워드는 단연 ‘무첨가’와 ‘100% 국산’이다.건강음료의 대명사격인 홍삼음료를 비롯해 청량감이 강조되던 탄산음료조차 설탕이나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은 제품들과 우리 농산물만을 사용한 제품들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농협홍삼 한삼인은 농협 브랜드답게 100% 국산 원료만 사용하여 경쟁사 제품과 차별화 한 홍삼음료를 연이어 선보였다.최근 출시한 ‘한삼인 아이홍삼’은 어린이 연령별로 제품을 3단계로 나눠 몸에 좋은 자연약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