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에너지 망고 로코. (제공: 몬스터 에너지)
몬스터 에너지 망고 로코. (제공: 몬스터 에너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유난히 더웠던 올여름에 식음료업계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트렌드는 열대과일 ‘망고’였다.

망고 빙수와 망고 디저트로 무장한 호텔가부터 망고 시리즈 신제품들이 식음료업계를 강타했다. 망고 맛으로 연이은 폭염 날씨에 지친 입맛을 돋울 수 있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해외여행이 불가능한 상황에 해외에서 보낸 여름휴가와 여행의 향수를 느끼려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망고 과즙으로 가장 주목받았고 반응이 좋았던 망고 과즙 음료 중 하나는 몬스터 에너지 망고 로코다. 지난달 출시된 몬스터 에너지 망고 로코는 망고 과즙이 함유된 에너지 드링크로 달콤하고 이국적인 망고 맛과 부드러운 탄산이 어우러졌다. 한 캔당 335㎖ 기준으로 망고 농축 퓨레가 포함돼 있다.

몬스터 에너지는 작년 여름 몬스터 에너지 울트라 파라다이스 출시 이후 1년 만에 신제품 몬스터 에너지 망고 로코를 선보였다. 몬스터 에너지 망고 로코는 지금까지 몬스터 에너지 신제품 중 가장 빠른 속도로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창의적인 사람들의 열정을 지지하는 스토리텔링이 담긴 몬스터 에너지 망고 로코의 브랜드 스토리와 멕시코 ‘죽은자의 날’에서 영감을 얻은 캔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크다.

몬스터 에너지 코리아는 몬스터 에너지를 시작으로 몬스터 에너지 울트라, 울트라 시트라, 파이프라인 펀치, 울트라 파라다이스와 망고 로코로 총 6종류의 다양한 몬스터 에너지를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잠바주스는 망고 핑크 용과 스무디를 포함한 5종 시즌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망고, 코코넛, 적용 등 열대과일을 활용해 입안에서 터지는 식감의 팝핑 보바(과즙을 얇은 막으로 코팅한 것)가 들어갔다. 노란색의 망고와 분홍색의 용과가 갈린 망고 핑크 용과 스무디와 코코넛 베이스에 망고가 들어갔으며 리치 맛 보바까지 더해진 알로하 망고 코코넛 스무디 등이 있다.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식음료 전문기업 서울에프앤비(서울F&B)와 협업해 과즙 에이드 2종(망고, 자몽)을 이달 출시했다. 망고 과즙 에이드에는 지중해의 강렬한 햇살 아래서 자란 이스라엘산 망고가 들어갔다. 망고 과즙 에이드는 200㎖ 용량이다.

초정 탄산수는 글로벌 프리미엄 티 브랜드 더 앨리(THE ALLEY)와 협업으로 초정 팝 에이드 2종(골든망고 티에이드, 트로피컬시즌 티에이드) 시즌 신메뉴를 출시했다. 열대 과일과 망고의 과즙을 기본 베이스로 세계 3대 광천수인 초정 약수로 만들어진 초정탄산수가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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