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 중 구리 구간(8.13㎞) 담당인 구리도시공사를 대상으로 ‘철도안전관리체계 최초 승인검사 전 안전컨설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구리도시공사는 구리시와의 위·수탁 협약에 따라 별내선(8호선 연장) 복선전철 중 구리 구간(8.13㎞) 3개 역사(장자호수공원, 구리, 동구릉)에 대한 역무 및 유지관리 업무를 사업 최초로 담당하고 있다.또 철도안전법에 따라 철도운영 및 철도시설을 관리하기 위한 ‘철도안전관리체계 최초 승인검사’를 받아야 한다.철도안전관리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철도시설의 전 생애주기 이력정보를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철도시설 종합정보시스템(RAFIS) 개통행사를 25일 공단 본사(대전 동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가철도공단 임종일 부이사장과 한국철도공사 정정래 부사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철도시설 종합정보시스템의 구축 경과 및 소개·양 기관 부기관장의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철도시설 종합정보시스템(RAFIS)은 철도공단과 철도공사 간 이원화돼 관리되던 철도시설 정보관리체계의 통합을 위해 시설관리자인 철도공단과 유지보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본부장 전승찬)가 환경부 주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 운동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환경부가 지난 2월부터 시작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보호를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에 적극 동참할 것을 요청하는 SNS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명을 받은 주자는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다’라는 의미의 숫자 ‘1’과 ‘0’을 표현한 사진 또는 영상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승찬 본부장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철도분야에 적용할 지능형CCTV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철도 특성에 맞는 성능시험·인증체계를 개발코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능형CCTV는 고속·일반철도 역사 및 승강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승장장 추락 사고 쓰러짐 등 승객안전사고에 대해 AI분석기술로 이상 징후를 포착하고 철도 운영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려 열차이용객의 안전을 강화하는 기능을 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철도 영상학습데이터 구축·제공 ▲성능평가 및 관련 기술개발 ▲인증제품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1·2종 철도시설물 1881개소 중 경부고속선 등 34개 노선 262개 철도시설물의 안전 및 성능 확보를 위한 ‘정밀안전진단 및 성능평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정밀안전진단 및 성능평가’ 용역 규모는 약 400억원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발주를 시행하며, 상반기 용역 21건(328억원 규모)은 이달 말부터 본격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육안점검이 어려운 교량 및 터널 등 철도구조물 점검 시 수중구조물은 수중드론, 터널은 지표투과레이더(Ground Penetrating Radar)·터널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모로코에서 개최하는 제11회 고속철도대회(3월 7~10일)에 참석해 전 세계 철도기관 CEO를 만나 대한민국 고속철도 기술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며 K-철도 위상을 제고하고 한국철도산업계의 해외 진출 환경을 마련했다.김한영 이사장은 지난 7일 개막행사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고속철도 미래’에 대해 개막 연설을 하고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철도환경 변화 ▲고속철도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철학 ▲대한민국의 철도정책 등의 토론을 펼쳤다.또 김한영 이사장은 공식행사 일정을 소화하면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임종일 부이사장이 지난 7일 경부선 밀양강교 교량 개량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운행선 인접구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임 부이사장은 “운행선 인접 공사는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만큼 최적의 예방대책을 시행해 근로자 안전과 열차 안전운행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이라며 “노후화된 시설을 적극 개량해 안전한 철도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한편 경부선 밀양강교는 1904년 완공돼 단선으로 운행하다 1945년 복선화 됐으며, 구조물 노후화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이 지난 6일 호남선 서대전~가수원 구간 매천교 개량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상황과 안전취약개소를 점검하고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김 이사장은 “운행선 인접공사의 특성을 면밀히 분석해 최적의 예방대책을 시행하는 등 근로자와 열차 안전운행을 철저히 관리할 달라”며 “노후화 등 안전에 취약한 시설을 적극 개선해 안전하고 편안한 철도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매천교는 지난 1977년 설치된 노후 교량으로 열차 운행안전 확보와 주민들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이 철도통합무선망(LTE-R) 구축사업 현장의 안전과 청렴 의식 고취·품질 제고를 위해 ‘안전·품질·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철도통합무선망(LTE-R)은 ▲4세대 무선통신 기술인 LTE를 철도환경에 최적화한 열차무선시스템으로 실시간 영상 전송 ▲그룹 통화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관제사 ▲기관사 ▲역무원 등에게 동시에 정보를 제공해 유지보수 편의성 및 열차 운행 안전성 확보에 기여한다. 일산선 철도통합무선망(LTE-R) 현장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22개 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본부장 김공수)가 경부선 상동역의 보도육교와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를 완료하고 1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영남본부는 이용객들이 선로를 횡단해 열차를 이용하던 상동역에 총공사비 45억을 투입해 길이 34m의 보도육교와 엘리베이터 3대를 설치함으로써 한층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했으며 이용객 편의 향상을 위해 홈대합실도 추가로 개량할 예정이다. 김공수 영남본부장은 “상동역 보도육교 설치 공사를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 돼 기쁘다”며 “철도 이용객의 시선에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철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본부장 손병두)가 ESG 가치 실천을 위해 용산역 인근 환경정화 활동을 지난 16일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 수도권본부와 기독교 선교단체(의의나무·금란교회·허브교회)·용산구청 봉사단 130여명이 참여해 용산역 인근 공원과 쉼터 등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폐기물 약 40톤을 수거하며 깨끗한 철도환경 조성과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했다. 특히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산역 인근 노숙인들의 여름철 해충피해 예방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텐트촌 인근을 집중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이 철도통합무선망(LTE-R) 사업의 현안 해결과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코레일과 ‘철도통합무선망(LTE-R) 상생톡톡(Talk Talk)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철도통합무선망(LTE-R)은 4세대 무선통신 기술인 LTE를 철도환경에 최적화한 열차무선시스템으로 실시간 영상 전송·그룹 통화 등을 통해 관제사·기관사·역무원 등에게 정보를 동시에 제공해 유지보수 편의성과 열차 운행 안전성 확보에 기여한다.이날 협의회에서 양 기관은 ▲LTE-R 망을 활용한 열차 운행 권역별 통화그룹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국토교통부와 2021년 ‘철도안전 자율보고’를 운영한 결과 총 70건의 철도안전 위험요인을 찾아냈다.철도안전 자율보고(자율보고)는 안전 사각지대 제거와 자발적 안전관리 의식 고취를 위해 2020년 10월 시행된 제도다. 또 전 국민이 철도안전을 해칠 우려가 있는 모든 위험요인을 자발적으로 신고할 수 있는 제도이다.지난해 자율보고 운영결과 89건이 접수됐다. 그중 철도사고 등 의무보고 사항 및 단순 민원을 제외한 67건을 분석한 결과 신고자 현황은 국민 45건(67.2%), 철도종사자 22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본부장 윤혁천)가 경부선 왜관에서 물금 구간에 위치한 12개 터널 내부에 터널경보장치를 설치한다고 밝혔다.해당 설비는 KTX 등 열차운행 밀도가 높은 경부선 터널 내 작업자 안전을 확보키 위한 것으로 길이 200m 이상 또는 곡선 터널을 대상으로 설치된다.윤혁천 영남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터널 내 작업자 안전을 확보하고 열차 정시 운행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철도시설 관리자로서 시설물의 지속적인 성능개량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환경을 조성키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이 경부선 신동역에서 부산역까지 135.8㎞에 걸쳐 열차제어시스템(ATP) 개량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중장기 철도시설 개량투자계획(2018~2022)에 따라 지난 2011년 설치된 노후 열차제어시스템을 개량키 위해 시행되며 오는 2022년 12월 준공 목표로 추진한다.개량공사를 통해 최신 설비의 열차제어시스템이 새로 도입되고 각 역에 분산돼 있는 지상 신호설비가 한 곳으로 집중 구축돼 열차 안전운행 및 유지보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신형하 영남본부장
전문가 5명과 관련부서 등 20여명 진행[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가 철도환경 변화에 따른 전문가 토론회를 실시하며 연계가능한 신규 국가사업에 대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시는 관내 철도환경 여건변화에 따른 장기발전·관리방안을 모색하고 국가 기반시설 간 연계 가능한 신규 국가사업 발굴 및 논리 개발을 위해 지난 8일 전문가 5명과 관련부서등 20여명이 모여 정책적 토론회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토론회 발표는 새만금항 인입철도의 건설 필요성과 정책효과를 주제로 전주대학교 권용석 교수와 지역상생을 위한 폐선로 활용방안이란 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상균)이 언택트 시대를 맞아 첨단 스마트기술을 적용한 혁신적인 명품 철도역사 건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기존 역사는 밀폐된 공간에 시설물 등이 밀접해 이용객 간 거리두기에 취약했으나 향후 신설 역사에는 언택트 기술과 빅데이터·IoT·자동제어 등 스마트기술이 적용돼 사람간 대면을 최소화하고 비접촉 기능 등이 적용된 역사를 설계할 예정이다.이를 실현키 위해 ▲승·하차 여객동선 분리설계로 ‘승차객과 하차객 언택트’ ▲자동문과 비접촉 스마트게이트 등 설치로 ‘여객의 논스톱 무빙(Non-Stop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이 경부고속철도 시설물 성능 및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자 철도 시설물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정밀안전진단 대상은 풍세교(L=6.9㎞)·용와터널(L=1.8㎞) 등 교량 36개소와 터널 16개소 등 총 52개소이며 33개소는 상반기에 정밀안전진단을 시행중에 있으며 올해 말까지 19개소에 대해서도 안전진단을 완료할 예정이다.특히 터널은 ▲지표탐사레이더(GPR, Ground Penetrating Radar)·터널 스캐너 등의 첨단장비를 투입해 터널 내벽 콘크리트 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이 한국판 뉴딜 본격 추진과 열차의 안전운행을 강화키 위해 경부선 등 전국 12개 노선에 철도통합무선망(LTE-R)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LTE-R(LTE based Railway wireless communication system)은 4세대 무선통신 기술인 LTE를 철도환경에 최적화되도록 개발한 국산시스템으로 ▲열차속도 ▲영상 ▲위치 등 스마트 안전서비스를 관제사·기관사·역무원 및 유지보수자와 공유하는 철도무선통신시스템이다.공단은 한국판 뉴딜 과제인 ‘국민안전 SO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코레일)가 철도신호기술 전문 중소기업과 함께 국내 기술로 선로전환장치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새롭게 개발된 선로전환장치는 고속선과 일반선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통합형’이다.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적용해 기존 선로전환장치보다 ▲내구성 ▲안전성 ▲유지보수성이 뛰어나다. 기존 선로전환장치 보다 선로전환 가능 횟수가 20만회에서 30만회, 사용연한은 10년에서 15년으로 1.5배 가량 늘었다.특히 세계최초로 선로밀착 여부와 정도를 밀리미터(mm)단위로 표시해 주는 ‘거리검지형 밀착검지기’를 적용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