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안양=김정자 기자] 경기 안양시가 약 4년간의 적극적인 규제개선 추진을 통해 카페인 등 식품 기피성분 표기 규제를 해소했다고 24일 밝혔다.안양시가 적극적인 규제혁신에 나선 결과 전국에서 생산되고 유통되는 차(茶) 제품에 ‘無카페인’ 표기를 할 수 있게 됐다. 또 ‘無땅콩’ ‘無우유’와 같이 알레르기 유발물질이나 채식주의자 기피성분 정보를 제공하는 표기도 가능해졌다.기존에는 국내 업체가 식품을 생산하거나 수입할 때, 제품 안에 사용하지 않은 성분에 대해 ‘사용하지 않았다’고 표시하는 것이 금지됐었다. 대표적인 사례로 카페
국토부, 25일 KDI에 민자적격성조사 의뢰[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세종, 충북, 충청권 3개 시‧도가 24일 대전시에서 개최된 CTX 거버넌스 회의에서 국토부가 4월 25일에 KDI 민자적격성조사를 의뢰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지난 1월 25일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x-TX)의 선도사업으로 충청권 광역철도가 선정‧발표된지 3개월만에 민자적격성조사 의뢰가 속도감 있게 추진된 것이다.재정사업의 예비타당성심사와 동일한 성격을 갖는 민자적격성심사에 통과되어야 실시설계, 착공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강원 최대 격전지였던 원주갑 국민의힘 박정하 후보가 11일 5만 2002표를 득표해 5만 534표를 득표한 더불민주당 원창묵 후보 이기고 제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박정하 후보는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회초리를 맞았다. 가장 길고 잊지 못할 밤이었다” “시민들의 모아주신 염원과 바램들이 오늘의 결과를 만들었다"고 말했다.이어 "어렵게 된 당, 여당의 책임과 대통령의 신뢰를 회복하고 민생에 조금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국회의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며 "여러분께 약속했던 공약을 하나하나 만들어 가면서 원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가 오는 13일 대청호 벚꽃한터(신상동 282)에서 대청호반의 수려한 풍광과 국내 최장의 벚꽃길을 달리는 ‘2024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2024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는 대전 동구, 충청투데이, 대전시 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충청투데이, 대전 동구체육회, 대전시 육상경기연맹이 공동 주관하며, 대전시와 한국수자원공사, 대전보건대학교 총동문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이번 대회는 높은 열기 속에 참가선수 신청․접수를 조기 마감한 가운데 하프(21.0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 공주시 반포면 계룡산 동학사 주변 벚꽃나무길에 5일 오후 벚꽃을 보러 나온 상춘객들이 많이 모여있다. 가족이나 친구, 연인들이 서로 사진을 찍고 찍어주는 데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중부권 최대 벚꽃 군락지인 계룡산 일원에서 열린 ‘계룡산 벚꽃 문화 페스티벌’은 지난달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된다. 축제 기간 버스킹 문화공연과 공주 특산물 전시회, 계룡산 철화 분청사기 전시회, 벼룩시장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 공주시 반포면 계룡산 동학사 주변 벚꽃나무길에 5일 오후 벚꽃을 보러 나온 상춘객들이 많이 모여있다. 가족이나 친구, 연인들이 서로 사진을 찍고 찍어주는 데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중부권 최대 벚꽃 군락지인 계룡산 일원에서 열린 ‘계룡산 벚꽃 문화 페스티벌’은 지난달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된다. 축제 기간 버스킹 문화공연과 공주 특산물 전시회, 계룡산 철화 분청사기 전시회, 벼룩시장, 먹거리, 놀거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 공주시 반포면, 계룡산 동학사 주변 벚꽃나무길에 5일 오후 벚꽃을 보러 나온 상춘객들이 많이 모여있다. 가족이나 친구, 연인들이 서로 사진을 찍고 찍어주는 데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중부권 최대 벚꽃 군락지인 계룡산 일원에서 열린 ‘계룡산 벚꽃 문화 페스티벌’은 지난달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된다. 축제 기간 버스킹 문화공연과 공주 특산물 전시회, 계룡산 철화 분청사기 전시회, 벼룩시장, 먹거리와 놀거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다.
[천지일보 천안·아산=박주환 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충남 천안·아산지역 국회의원 후보들이 3일 KTX천안아산역 광장에서 핵심공약 발표를 위한 합동 기자회견을 했다.합동 기자회견에는 우중에도 이명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신범철(천안시 갑)·이정만(천안시 을)·이창수(천안시 병)·김영석(아산시 갑)·전만권(아산시 을) 후보와 지지자 등이 함께했다.이명수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명운을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라면서 “선거를 통해 국민의힘 천안·아산 후보들이 공약을 책임있게 이행하며,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원주시, ㈜디에스테크노와 함께 4월 2일 원주시청에서 투자협약식을 체결하였다.이날 투자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안학준 ㈜디에스테크노 대표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디에스테크노는 2000년에 설립, 20년 이상 반도체 장비용 신소재(석영, 실리콘, 실리콘 카바이드) 핵심부품 제조기업으로, 그동안 수입부품에 의존하던 제품의 국산화에 이바지하며 성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업체이다.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디에스테크노는 기존 원주 부론에 위치한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올해 아동친화도시 추진 계획을 밝혔다.시흥시 아동 인구는 2024년 3월 말 기준 85,011명으로, 전체 인구의 16%를 차지하고 있다. 그간 아동 중심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아동 권리 실현에 주력한 결과, 지난해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시흥시는 올해 아동에 대한 공적 책임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전국 최초 ‘시흥시 출생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15명의 아동에게 국가예방접종 등 필수 복
늦은 개화로 아쉬움 있었지만중부권 대표 친환경 생태축제로 자리매김[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가 ‘도심 속 힐링, 자연 속 우리’를 주제로 대청호 풍경을 품은 26.6km 벚꽃길에서 친환경 생태축제로 열린 ‘제6회 대청호 벚꽃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동구는 올해 벚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일주일가량 빠를 것이라는 기상 예측에 따라 축제 일정을 지난해보다 앞당겼지만 잦은 봄비와 때아닌 꽃샘추위로 벚꽃 개화가 늦어지면서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그러나 최근 흥행 중인 영화 ‘파묘’에서 아이디어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는 29일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환경교육 사업 일환으로 미세먼지 줄이기 생활화 교육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지역환경교육센터 4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맞춤형 교육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 환경교육 사업 협력을 위해 국립공주대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를 비롯한 서산태안환경, 칠갑산생태, 생태교육센터위드, 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장 등 4곳이 참여했다.협약 내용은 ▲미세먼지 줄이기 생활화 교육을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29일 전북 중부(전주, 익산, 완주)권역과 동부(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권역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미세먼지(PM10)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 이상 2시간 지속되면 발령된다.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10시와 11시에 중부권역 209㎍/㎥, 211㎍/㎥, 동부권역 202㎍/㎥, 281㎍/㎥으로 측정됐다.이번 주의보는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하면서 국내에 유입돼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이 새학기를 맞아 지난 27일 우체국과 영광초등학교일대에서 민·관 합동으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학생들의 신학기 등굣길에 맞춰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영광군과 영광경찰서, 영광교육지원청,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영광청년회의소 등 지역의 여러 기관·단체들이 참여했다. 또 아동학대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안내하는 적극적인 활동이 이뤄졌다.이날 캠페인은 아동학대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의 인식 전환을 통해 군민의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청주시는 청원구 내덕칠거리 교통섬 주변 녹지를 리모델링한다고 24일 밝혔다.내덕칠거리는 중부권 문화, 예술의 중심이 되는 문화제조창 앞의 교차로로, 평소 많은 시민과 차량들이 오가는 곳이다.시는 해당 구역에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고 조경석 등 정원 소재를 갖출 계획이다. 경관석과 플랜터를 설치하고, 문그로우 21주, 소나무 11주, 남천 80주, 맥문동 1만 2830본 등을 식재한다.예산은 3억원이 투입되며 이달 말 공사를 시작해 오는 5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중앙시장 편의시설에 범용 디자인 적용안전하고 편리한 시장 환경 조성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편의시설 조성사업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권득용 대전디자인진흥원장, 중앙시장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전통시장 편의시설 조성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동구는 지난 2022년 행안부 주관 전통시장 주변 편의시설 조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쟁력을 높이고 성별, 연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