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항, 서울 은평구 교회 잇따라 ‘감염’“수칙 준수, 가족지키는 가장 중요한 방법”[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확진자 접촉에 의한 감염 비중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면서 확산세를 잡는데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난 1주간 일평균 597.1명으로 직전 주 659.1명보다 62.0명(9.4%) 감소했다. 전국 발생이 감소세로 전환됐으나, 확진자 접촉에 따른 감염 비중이 지난 2월에 27.8%에서 지난달 39.5%로 크게 증가했으며 최근 3주 연속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