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경북 의성군이 조문국사적지에 작약꽃이 개화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의성군은 지역문화 유산이자 관광지인 조문국사적지에 5500㎡ 규모로 1만 8000주 붉은색 작약꽃을 심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조문국사적지 작약꽃 단지에는 산책길과 쉼터가 있고 주변은 푸른 초원, 노송, 고분군으로 둘려져 힐링할 수 있다.작약꽃과 40여 기의 고분을 조망할 수 있는 조문국사적지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사진작가들도 많이 찾는 명소이다.의성군은 주차장 479면을 마련하고 관광객들의
관광객 간 거리 둘 공간 엄선“침체한 관광시장 회복하길”[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가 13일 ‘언택트 경북 관광지 23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언택트 관광은 비대면 비접촉 관광으로 콘택트(contact 접촉)에 부정을 의미하는 언(un)을 붙인 것이다.도내 23개 시·군의 둘레길과 숲, 공원 등에서 다른 관광객과 거리를 두며 자연을 즐길 공간을 엄선했다.그중 김천 친환경 생태공원은 김천시에 있는 직지사 여행 시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넓은 잔디광장과 오름 쉼터로 가는 길에 그늘막이 있어 산책코스로 알맞다.또 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