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재난예방 순찰 및 재난발생시 신속한 현장활동 지원[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의 중심, 중구의 안전지킴이인 서울중부소방서(서장 이웅기)가 중구청과 중부의용소방대와 협업해 서울최초로 전통시장 기동순찰대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제일평화시장 화재발생에 따른 화재 예방대책 및 신속한 대응 지원이 필요해 추진되며, 중구청과 의용소방대의 협업으로 지원차량을 확보해 운영한다. 기동순찰대는 의용소방대원 15명과 다목적 소형 자동차 1대(기아차 Ray)의 기동차량으로 구성한다.기동순찰대의 운영은 오는 10일부터다. 평시에는 4개조를 편
DDP 야외 임시영업시설 제공 시작동절기대비 추가 임시시장 설치 추진서울시 특별교부금 20억 등 적극 투입긴급재해자금 융자 및 긴급복구비 지원화재 피해 접수‧상담 합동상황실 운영[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가 중구 제일평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이 조속히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전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26일 서울시에 따르면 평화시장 상인 지원 대책은 ▲임시 영업시설 제공 ▲화재현장 피해복구 지원 ▲피해 상인을 위한 재정지원 ▲재난현장 합동상황실 운영 등이다.◆평화시장 인근 임시 영업시설 제공서울시는 제일평화시장 인근의
(서울=연합뉴스) 제일평화시장 화재 발생 하루가 지난 23일 오전 과학수사대, 소방 화재조사 대원 및 서울시 관계자들이 현장감식을 위해 피해 현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금융권이 태풍 ‘타파’와 제일평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재기를 위해 금융지원을 실시한다.KB국민은행은 태풍과 화재로 실질적인 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해당 지역 행정 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은행에 제출하면 금융지원을 해준다. 지원기간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다. 지원금액은 피해 규모 이내에서 개인대출의 경우 긴급생활안정자금 최대 2천만원 이내, 사업자대출의 경우 운전자금은 최대 5억원 이내,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서울=연합뉴스) 화재 발생 하루가 지난 23일 오전 서울 중구 제일평화시장 앞에서 상인들이 피해 상황을 살피고 있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승연 기자] 22일은 태풍과 화재로 종일 시끄러웠다. 한반도의 끝자락 제주와 경남지역 해상을 따라 이동한 제17호 태풍 타파(TAPAH)는 내륙 진입이 없었음에도 많은 피해를 줬고 태풍 때문에 돼지 농가들은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우려로 가슴을 졸였다. 일본도 태풍 타파의 피해를 벗어날 수 없었다. 이날 자정께 발생한 제일평화시장 화재는 16시간 만에 진화됐고 이날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문재인 대통령은 진영 행안부 장관 등에게 “잘 챙겨달라”는 당부의 말을
‘훈소’ 현상으로 완진 오래 걸려“옷에 연기 냄새 계속 배겨있어”“3층 전부 전소돼, 처참한 현실”[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연기가 너무 심해서 이대로는 장사가 불가능해요. 언제 다시 복구할 수 있을지 참 암담하기만 합니다….”22일 본지가 찾은 서울 중구 제일평화시장은 상가건물 내부에서 나오는 검은 연기로 온통 뒤덮여 있었다. 입구는 폴리스라인으로 전부 막혀있었다. 경찰·소방청 관계자 외에는 그 누구도 들어갈 수 없었다.소방대원들은 불이 난 건물 내부로 들어가 유리창을 깨는 등 화재 진압을 계속 시도했다.길어지는 화재 진압으로 인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서울 중구 신당동 제일평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16시간여 만에 완전히 꺼졌다. 하지만 소방대원들은 혹시 남아있을지 모르는 잔불을 확인하고 있다.22일 0시 38분께 거물 3층 의류매장에서 시작된 불은 1시간여 만인 오전 1시 41분경 큰불이 잡혔다. 하지만 시장 내 원단과 의류 속 남아있는 불씨가 많아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6시간가량 진화작업을 계속했다.이번 화재로 제일평화시장 3층에서 타일 공사를 하던 작업자 2명이 긴급 대피했고 6층 화장실에 있던 상인 2명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서울 중부소방서
[천지일보·천지TV=황금중·김미라 기자] 오늘 새벽 0시 40분쯤 서울 동대문 제일평화시장에서 불이 났습니다.화재가 난 뒤 1시간 만에 불길은 잡혔지만,새벽 6시 다시 불이 옮겨붙으면서 16시간 넘게 진화작업이 이어졌습니다.불이 난 곳은 7층짜리 의류 도소매 상가로 시장 내부에 원단과 옷이 많아 연기가 계속됐습니다.소방당국은 오후 5시 불은 모두 소진됐고 남은 불씨를 확인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녹취: 홍대표 | 서울 중부소방서 소방행정과장)“무창층 구조 상태에서 내부 좌판에 있는 많은 의류 섬유 속에 작은 불씨들이 숨어있다가 공
文 뉴욕행 비행기 탑승전어수선한 국내 상황 우려환송단에 “잘 챙겨달라”[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태풍, 제일평화시장 화재까지 겹치며 어수선한 가운데 미국 뉴욕으로 향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특별히 제일평화시장 화재와 관련해 “잘 챙겨달라”는 당부의 말을 강조하고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22일 문 대통령이 제74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오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 탑승 전 환송 나온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진영 행안부 장관 등에게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고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2일 서울 중구 신당동 제일평화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오전 12시 39분경 화재가 발생해 오전 1시30분 진화됐다. 하지만 오전 6시경 잔불을 정리하던 중 다시 발화가 시작돼 상인들이 모두 철수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2일 서울 중구 신당동 제일평화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22일 새벽 서울 중구 제일평화시장에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10시간 넘도록 연기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제일평화시장 6층 건물의 3층 부근에서 시작된 불은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이날 오전 1시 40분쯤 꺼졌다. 하지만 잔불이 완전히 진화되지 않아 오전 6시 무렵에 다시 불이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화재로 시장 상인 2명이 연기를 흡입해 치료를 받았다. 소방인력은 소방차 28대와 소방관 82명이 투입됐다. 인근 상인들은 대피했다.서울시는 오전 10시 14분쯤 “제일평화시장 화재로 혼잡하니 이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서울 동대문 제일평화 상가의 소상공인들도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에 도전한다. 제일평화 상가를 운영하는 ‘제일평화’는 400명 이상의 주주와 수천명의 입점 상인들과 컨소시엄을 이뤄 상가 건물 6~7층에 ‘동대문 제일 면세점’을 짓겠다고 30일 밝혔다.제일평화시장은 40년 전 지역 주민들의 투자로 설립된 상가로, 동대문 도매상권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고가의 고급 패션상품을 취급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