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사업비 47억원으로 전기자동차 301대를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민간에 292대를, 공공 부문은 9대를 공급하며 차종별로는 전기승용차 171대, 전기화물차 130대다.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정책에 따라 남원시, 전북특별자치도 예산과 국가지원 예산을 합해 차종별로 차등 지원한다. 전기승용은 최대 1350만원, 전기화물은 최대 1800만원을 지원한다.이외에도 전기택시에는 250만원을, 전기 화물차를 구매하는 소상공인에게는 국비 지
[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이 예산 24억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은 승용‧화물 전기자동차 구입 시 구매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사업량은 전기승용차 78대, 전기화물차 72대며 승용차는 최대 1290만원, 화물차는 최대 1806만원까지 지원한다.정확한 보조금 액수는 환경부 전기자동차별차등지원계획에 따라 책정된다. 차상위 이하, 소상공인, 전기택시 등은 국고보조금의 일정 부분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장성군에 주소를 둔 군민 ▲장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가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전기자동차와 수소전기자동차 구입시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시는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전기자동차 총 1793대 (승용 1060여대, 화물 약 733대) 보급을 목표로 사업비 270억 9700만원을 투입한다. 승용차는 최대 990만원, 화물차는 소형(일반화물) 기준 최대 1959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차상위 이하 계층, 소상공인, 전기택시 등에 해당되는 경우 국고보조금의 일정부분이 추가로 지원되며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 및 보조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w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가 ‘2024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이번 사업에 총 270억 9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하반기로 나눠 모두 전기승용차 약 1060대와 전기화물차 약 733대를 보급할 계획이다.상반기는 오늘(6일)부터 전기승용차 736대, 전기화물차 512대를 보급하고, 하반기 보급은 추가로 공고를 할 예정이다. 보조금액은 차종별로 상이하다. 전기승용차의 경우 국고보조금과 시 보조금을 합해 최대 990만원, 전기화물차는 소형(일반화물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보조금을 지급한다.시는 올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추진되는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에 약 364억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2563대(승용 1875대, 화물 688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이번 상반기 사업 물량은 전기승용차 1000대와 전기화물차 400대를 포함해 총 1400대이다.보조금 지원액은 전기승용차 최대 1350만원까지, 전기화물차 최대 1800만원까지다.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과 차량별 보조 금
6월 28일까지 전기자동차 3367대 분량, 제작·수입사에서 접수[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도시 대기오염 물질 및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4일부터 연중 실시한다.대전시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은 전기자동차 제작‧수입사 영업점에서 6월 28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으며 약 3367대, 532억원의 사업 물량에 대해 예산 소진시까지 추진한다.시는 연비, 주행거리, 에너지 효율 및 자동차 안정 정보 제공 여부, 배터리 환경성 정도, 제작사 사후관리‧충전여건 등을 고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오는 4일부터 미세먼지 및 배출가스를 저감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1938대 물량을 나눠 2회 이상 공고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 중 1차는 전기승용차 600대, 전기화물차는 250대를 보급한다. 전기자동차 승용 보조금은 최대 990만원, 화물은 최대 2018만원까지 지원한다.또한 ▲전기택시 구매 시 국비 250만원 ▲차상위 이하 계층이 승용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20% ▲차상위 이하 계층·소상공인이 화물차 구매 시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올해도 8500만원 미만인 전기승용차를 구매하면 국비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보조금을 최대로 받으려면 5500만원 미만 차량을 구매해야 하며, 최대 650만원을 받을 수 있다.6일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기차 보조금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올해 전기승용차 국비 보조금 지원대상은 8500만원 미만인 차량으로 지난해와 같다.다만 보조금을 100% 받을 수 있는 기준은 5500만원 미만으로 지난해보다 200만원 낮아졌다. 기본가격이 5500만원 이상 8500만원 미만인 차는 보조금이 50%만 주어진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라 그룹’ 대상에 선정돼 국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이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지속가능하고 우수한 교통정책을 펼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매년 인구 10만명 이상 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올해는 10만명 이상 73개 지자체를 특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했다. 광명시는 인구 10~30만 도시 38개가 속한 ‘라 그룹’ 가운데 가장 우수한 교통정책을 펼친 것으로 평가받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 공무원들이 한국전력공사(한전) 등과의 협의를 거쳐 공공기관에 급속충전기가 없어 불편을 겪는 시민들의 민원을 해결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설치하려면 전력 변압기가 있어야 한다. 한전은 공공기관 내에 전력 변압기를 설치할 때는 사용료 납부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공유재산 사용료 납부를 거부해 왔다.전기차 충전기는 변압기가 필요 없는 완속 충전기(충전 시간 4~6시간)와 변압기가 필요한 급속충전기가 있다. 그동안 공공기관은 한전과 변압기 공유재산 사용료 납부 논쟁을 피하려고 대부분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2050 탄소중립 광명 실현’을 위해 ‘전기택시’ 구입비 총 40대를 대상으로 5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전기택시 구입비 지원은 ‘기후에너지과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지원사업’ 중 전기택시 보조금 지급이 확정된 대상만 광명시 면허 택시 중 대당 500만원을 시비로 추가 지원하는 사업이다.시 관계자는 “전기택시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은 물론이고 유류비 저감 등 유지비 절감에 따른 수익성과 승차감 개선을 통한 피로도 저하 등 장점이 많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기택시 보급을 활성화해 기후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올해 민간 전기자동차 1만 2429대 보급을 목표로 국·시비 1360억원(국비 881억원 포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챠량별로는 전기승용차 1만 80대, 전기화물차 2227대, 전기버스 122대를 상·하반기 2회로 나눠 보급할 예정이며, 오늘(21일)부터 신청 접수에 들어간다.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은 차량 성능(연비, 주행거리)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전기승용차 1030만원, 전기화물차(소형) 1800만원 전기버스(대형) 8000만원이다. 단 승용차의 경우 차량가격(권장소비자가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2027년까지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13㎍/㎥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2023년 광명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는 광명시만의 특색 있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마련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대폭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해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20㎍/㎥로 초미세먼지 농도를 관측한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2021년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경기 화성시가 2023년 친환경 전기·수소차 민간보급사업의 추진을 위해 총 427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2023년 화성시의 민간 전기차 보급대수는 전기승용차 1782대, 전기택시 220대, 전기화물차 376대, 전기버스 40대, 수소승용차 406대 등 총 2824대를 지원한다. 특히 주행거리가 길어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큰 상용차 부분의 친환경차 전환 확대를 위해 전기택시 및 전기화물차에 대하여 시비로 추가 보조금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수소자동차 보조금은 지난해보다 500만원이 줄어든 3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대기환경 개선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 449억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4297대의 구입 보조금을 지원한다. 차종별로는 승용 3074대, 화물 1195대, 승합 28대이며, 전년도 지원 물량보다 14.2% 증가했다. 이 가운데 2895대(승용 1877, 화물 1000, 승합 18)를 상반기 지원할 계획이다. 전기차 보조금(국비+지방비)은 전기승용차 일반승용 기준 최대 1070만원, 전기화물차는 소형 기준 최대 1550만원, 전기승합차는 중형 기준 최대 7000만원이며 자동차 성능
[천지일보 구리=이성애 기자] “2023년 구리시 시정은 20만 시민의 진정한 행복시대를 개막하는 원년으로 삼고, 모든 세대가 즐겁고 행복한 구리시의 미래 100년을 탄탄하게 준비하겠다.새해에는 시민들께서 간절히 염원하던 미래형 첨단 산업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견고한 기틀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습니다.” 백경현 시장은 10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난 10여 년 동안 남양주시와 하남시 등 인근 도시들은 급격히 발전했지만, 우리시는 오랜 시간 개발사업의 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자동차는 사람에게 이동의 편의를 주지만 때로는 목숨을 앗아가기도 한다. 안전한 자동차라는 신뢰를 바탕으로 완성차 업체로부터 소비자는 자동차를 구입하지만 무색하게도 결함으로 인한 위험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나타날지 모른다. 전기차 시대로 전환하면서 이러한 결함의 위험은 더 커지는 모양새다. 전기차 화재는 소식이 끊어지지 않고 계속 발생하고 있고, 최근에는 급발진 의심 사고도 발생해 전기차 관련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이달 1일에는 전남 순천시 도심에서 손님을 태운 전기택시가 질주하면서 차량 13대를 추돌하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사장 이환주) 대기환경 개선과 저탄소 녹색도시 실현을 위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시행 중이다.상반기 지원물량은 전기자동차 210대(승용 70대, 화물 140대)로,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다.보조금액은 전기승용차는 최대 1500만원(전기택시 200만원 추가지원), 전기화물차는 최대2200만원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접수일 기준 남원시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개인(사업자 포함) 및 관내에 등록된 법인·단체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미세먼지 저감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제1차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 총 684대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시는 올해부터 2회에 걸쳐 전기자동차 구입 보조금을 지원하며 이번 1차 지원은 승용차 400대, 화물차 284대 등 모두 684대다.승용차는 ▲일반 160대 ▲법인·기관 160대 ▲택시 40대 ▲우선순위(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노후경유차를 전기차로 대체 구매) 40대다.화물차는 ▲일반 169대 ▲법인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친환경 전기택시 보급사업에 참여할 개인 및 법인택시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서울시는 택시면허를 보유한 택시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상반기에만 전년 대비 240% 수준인 1500대로 늘려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개인택시 1100대와 법인택시 400대로 상반기에만 총 1500대다.시는 2015년 이후 점진적으로 보급대수를 늘리며 2021년까지 1662대의 전기택시를 보급해왔다.전기택시는 2020년 11월부터 개인택시 부제를 적용받지 않아 모든 요일에 택시를 운행할 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