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구 4·10 총선 맹성규(갑)‧이훈기(을) 후보가 “인천 서남부가 광역 교통의 중심지가되도록 하겠다”며 ‘우리지역 교통 공약’을 발표했다.두 후보는 25일 인천 남동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민주당 남동구후보가 인천시민의 ‘잃어버린 청춘 시간’을 돌려드리겠다”며 이같이 약속했다.내용은 제2경인선 광역철도‧GTX-B 광역급행철도 조기착공과 경인선 지하화, 인천도시철도 2호선 논현 연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맹 후보는 “제2경인선 광역철도 관련해 2018년 재보선 당시 처음
■ 방송 : 여의도 하이킥 159회■ 일시 : 10월 24일 오후 2시■ 진행 : 박상병 정치평론가■ 패널 :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 박상병 : 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천지 tv가 마련한 여의도 하이킹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여의도 하이킹 오늘이 159회 159번째 시청자 여러분들을 만나뵙고 있습니다. 10월 24일인데요. 저희 여의도 하이킥 오늘 159번째 시간을 맞을 때까지 이제 아시죠?우리 정치의 미래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는 이 프레임이라고 하는 어마어마한 이거를 깨기 위해서 이 프로그램이 만들어진 겁니다.프레임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주말인 7일 양당 지도부를 이끌고 서울 강서구를 찾아 구청장 보궐선거에 나선 후보들의 유세를 도왔다.국민의힘 지도부는 김태우 후보 유세를 지원했다. 윤재옥 원내대표와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후 김 후보와 함께 유세 차량에 탑승해 화곡동 일대를 돌며 김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내년 총선에서 서울 출마를 선언한 ‘부산 3선’ 하태경 의원도 함께했다.윤 원내대표는 “김 후보는 민주당 구청장들이 하지 못한 일을 반드시 해결할 것”이라며 “김 후보를 선택해준다면 국민의힘이 적극 도와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6일, 사전투표율이 8.48%를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선거인 50만 603명 중 4만 2429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이 같은 투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이는 앞서 강서구청장 선거가 치러졌던 지난해 6.1 지방선거 당시 동시간대 사전투표율(9.81%)보다 낮은 수준이다. 최근 실시된 재보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과 비교했을 땐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지난 4.5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은 5.11%였고, 전체 사전투표율은 11.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새 혁신위원회에게 전권을 위임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 혁신위원장에는 외부 인사를 세울 방침이다.4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지도부는 혁신기구 구성에 이 같은 방식을 적용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당초 민주당은 쇄신 의원총회를 통해 당 혁신기구를 구성하기로 결정했지만, 위원장 인선 및 당 혁신 방향을 두고 이견을 빚어 혁신기구 구성에 난항을 겪고 있었다.당내에선 혁신기구 권한 강화를 두고 의견이 갈린 바 있다. 권한 강화에 동의하는 의원들은 정치인이 아닌 외부 인사를 통해 온전한 당 혁신을 가능
검찰이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금품이 살포됐다는 혐의을 잡고 수사에 나섰다. 당시 대표 경선에선 송영길·홍영표·우원식 세 후보가 박빙의 승부를 벌인 끝에 송 의원이 당 대표로 선출된 바 있다.검찰은 뇌물 혐의로 이미 구속기소된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이 수백만원씩 담긴 봉투를 윤관석·이성만 의원 등에게 전달한 정황을 담은 녹음파일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민주당은 4.7 재보선 참패 후 비상대책위 체제를 거쳐 새 출발을 위한 지도부 선출 과정에 있었다.검찰에 따르면 2021년 5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윤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 지지율이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지난주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27%로 나타났다. 갤럽 조사 기준으로 최근 5개월 만에 다시 20%대로 추락한 것이다.윤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해 9월 ‘비속어 논란’으로 24%를 기록한 뒤 한동안 20%대에 머물다 작년 말부터 30%대를 유지해왔다.이번 조사에서 부정평가는 65%를 기록했다. 특히 70대를 제외한 거의 전 연령대와 보수 정당의 텃밭인 대구·경북(TK)을 포함한 전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높았고, 중도층 지지율은 18%에 그쳤다.부
이번엔 대장동이다. 서울중앙지검은 1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의 피의자로 오는 27일 출두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이번 소환 통보는 이 대표가 ‘성남FC 불법 후원금’ 사건으로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출두한 지 6일 만에 이뤄졌다.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막판인 2021년 9월 대장동 의혹이 언론 보도로 불거진 지 1년 4개월 만이기도 하다. 그 사이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서 한동훈 법무장관 체제로 검찰 진용이 바뀌었다. 이 대표는 재보선에 출마해 국회에 입성했고 내친김에 전당대회에 나서 당
조맹기 서강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원 명예교수구한말 국내 신문은 재정적 어려움을 겪었다. 대한제국의 경제 사정이 나빠지면서 언론사가 직격탄을 맞는 것이다. 지금 국가 재정 상태도 만만치 않게 어려운 국면을 맞고 있다. 국가, 공기업, 사기업, 가계 등의 부채가 과할 정도로 누적됐다. 반면 국가 경제 규모에 비해 언론사는 턱없이 많다. 이럴 때일수록 기자는 구한말 국사(國士) 언론과 같은 ‘환경감시’ 정신을 가질 필요가 있게 된다. 더욱이 ‘지구촌’ 하에서 여러 언론이 공존하는 상황에서 전문성, 책임 의식은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시점
“민주당, 민심 따라야 해”[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4일 “특히 법제사법위원장 독식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의 방탄 국회 완성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국회의장, 법제사법위원장 독식은 민심이 아닌 명심(明心)만 지키겠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지난해 여야는 국회법 개정을 통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체계 자구 심사 기간을) 120일에서 60일로 축소했고, (법사위 심의를) 체계 자구 심사로 한정했다”라며 “(민주당의 행보는) 사실상 견제
윤상현 안상수 등 전광훈에“구원자“ ”애국자“ 등 칭송극우 세력 표심 노리는 행보[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선거를 앞둔 국민의힘 등 보수 정당 의원과 보수 성향 선거 후보들이 전광훈 목사가 담임으로 있는 사랑제일교회에 방문하거나 전 목사가 주최하는 집회에 참석하는 일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교회 강단에 선 정치인들은 전 목사를 치켜세우며 동조하는 발언을 해 성도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는다. 극우 진영에서 ‘선지자’로 불릴 정도로 적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전 목사를 연결고리 삼아 보수 지지층을 확보하려는 행보라는 해석이 나온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임기를 하루 앞둔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전체 일정이 알려졌다. 윤 당선인은 국회 앞마당에서 열리는 취임식에 앞서 미리 차량에서 내린 뒤 시민들과 인사를 나눌 계획이다.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했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8일 나란히 6.1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이 외에도 8일 주요 이슈들을 모았다. ◆청와대서 마지막 밤 보내는 문대통령… 9일 오후 6시 ‘퇴근’
李 “전국 과반 승리 이끌겠다” “무한책임 철저히 이행할 것” 安 “선당후사 심정으로 임할 것” 이재명 겨냥해 “무책임의 극치”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했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8일 나란히 6.1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여야권 대선후보급으로 분류되는 이 상임고문과 안 위원장이 대선 후 석 달 만에 정치무대 전면에 나서는 만큼 이번 선거는 ‘대선 시즌2’ 격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출사표를 던진건 이 상임고문이었다. 그는 이날 인천 계양산 야외공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6일 지방선거와 같이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에서 ‘성남 분당갑’ 지역 출마를 선언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경기지역 정책과제 대국민보고회’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분당갑 출마 여부에 대한 질의에 대해 “분당갑뿐 아니라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의 선거 승리를 위해 제 몸을 던질 생각”이라고 말했다. 출마 지역을 정확히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사실상 당 안팎의 여론을 받아들여 분당갑 지역 재보선에 출마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안 위원장은 “인수위 업무를 끝내고
[천지일보=이지예 기자]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의 분당갑 출마 여부에 대한 입장 발표가 임박했다는 전망이다. 3일 인수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수위원회 국정과제전달식 전체회의를 마치고 나오던 안 위원장은 ‘분당갑 출마에 대한 입장’을 묻자 “지금도 (국정과제) 준비를 계속해야 한다. 지금 머리 속에는 국정과제 내용만 차 있다”며 즉답을 피했다. 하지만 이에 안철수 측 관계자는 “입장이 정리되면 곧 말씀드릴 것”이라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뒀다. 하루 전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분당갑 출마를 제안한 사실이
선거 두달 앞 후보 ‘가시화’민주, 후보 0명 비상인 곳도현직 뚫을 대항마 찾기 혈안 좌파, 5년 만에 대선 패배로이전 민주당 돌풍 지역조차이번 대선 여파로 위태위태[천지일보=김가현·윤선영·최혜인 기자]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민선 8기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두달여 앞으로 다가왔다.이번 선거에서는 윤석열 당선자를 등에 업은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으로 쏠린 지방 권력 재탈환에 나서면서 정치구도 재편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그동안 대통령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면 지선에 미치는 여파가 클 것이라는 목소리도 적잖게 나왔으나, 결국
대표 비서실장 박성민 임명공관위 부위원장에 한기호[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이 24일 당대표 비서실장과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을 추가 임명하는 등 공관위 구성 마무리에 들어갔다.국민의힘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6.1 지방선거 후보자 추천을 위한 공천관리위원회 위원들을 추가 임명했다.비서실장에는 박성민 의원을 임명했다. 박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인물로, 윤 당선인과 이준석 대표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공천관리위 부위원장에는 한기호 사무총장이 임명됐다.공천관리위 위원에는 3.9 재보궐선거
오세훈 서울시장 대항마 없어 고심출마 유력했던 우상호, 불출마 선회박주민·임종석 출마설 가능성 있어초선 전용기 “험지 출마자 안 보여”김동연, 경기도지사 출마 가능성 커안민석 “金, 민주당과 뿌리 다르다”당 차원의 전략공천 가능성도 나와[천지일보=이대경 기자] 6월 지방선거가 2달여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인물난에 시달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송영길 전 대표의 서울시장 차출설이 고개를 들고 있다. 경기도지사 출마설이 나오고 있는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표의 경우 민주당 의원들의 견제가 거세지고 있다.◆지방선거 출마 인물 안 보이는
‘초박빙’ 판세로 끝난 대선, 변수 많아 예측 엇갈려‘민주당 싹쓸이’ 보였던 지난 지선, 이번 판세 달라당장 여소야대 상황 주시… 임기 초 국정운영 동력일각선 견제·반발 심리 작용해 지선 혼전 예상도수도권, 與野후보들 하마평에 치열한 ‘각축전’ 전망서울은 尹 손들어줬으나, 경기도는 李 자존심 지켜[천지일보=원민음 기자] 2022년 정치권의 가장 큰 이벤트였던 제20대 대통령선거가 막을 내리고 후발주자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2018년 치러진 지난 지방선거에선 ‘민주당 싹쓸이’를 보였던 민심이 이번 대선에서 판이하
최재형 전 감사원장 종로 입성서초갑엔 구청장 출신 조은희의석수 106석에서 110석으로[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5개 지역 중 4곳을 거머쥐며 압승했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따르면 ‘정치 1번지’ 서울 종로에는 국민의힘 최재형 후보가 52.09%(4만 9637표)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보수정당이 10년 만에 정치 1번지를 탈환하게 된 것이다.민주당 출신의 김영종 전(前) 종로구청장은 득표율 28.41%(2만 7078표)에 그쳤다. 그는 당의 무공천 방침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