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이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2023년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 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부안군은 2009년 ‘부안군 저소득층 국민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조례’를 제정해 현재까지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른 최저보험료 이하인 세대에게 건강보험료(장기요양보험료 포함)를 지원하고 있다.지원대상은 부안군 거주 65세 이상 노인 세대, 한부모가족 세대, 장애인 세대며 올 한해 월평균 800세대에게 총 6500만원의 보험료를 지원했다.권익현 부안군수는 “의료급여 수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지난 19일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2023년도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 우수 협력기관’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남원시는 ‘남원시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조례’를 통해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최저보험료가 부과된 장애인,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경제적으로 취약가정에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오는 2024년에도 2억 6000만원 예산을 확보해 매월 남원시 취약계층 2000여 가구에게 건강보험료 및 요양보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남원시는 저소득층 의료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2024년도 장기요양보험료율이 소득의 0.9182%로 결정됐다. 이는 올해(0.9082%)보다 1.09% 인상된 것으로, 2017년 동결 이후 최저 수준의 인상률이다.보건복지부는 31일 ‘2023년 제4차 장기요양위원회’에서 2024년도 장기요양보험료율이 소득의 0.9182%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내년 가입자 세대당 월평균 보험료는 1만 6860원으로 올해(1만 6678원)보다 182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정부는 장기 요양 수급자 수 증가로 지출이 늘었지만,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인상률을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리카드(사장 김정기)가 17일 금융사 앱으로 행정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우리카드는 “고객은 우리WON카드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건강·장기요양보험료납부확인서(직장/개인)와 연금산정용 가입내역확인서 등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카드는 조회할 수 있는 증명서를 추가하고 지방세 납부 알림과 같은 공공정보 활용 신규 서비스를 발굴할 계획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조회 가능한 공공정보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감동
최저보험료 이하로 변경다자녀가정 2자녀로 완화[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 울주군이 차상위계층 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조례를 개정해 5월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올해 개정된 조례는 지원기준을 ‘최저보험료 이하’로 변경하고 다자녀가정 지원범위를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했다.울주군은 기존 차상위계층(지역가입자) 중 월 1만원 미만의 전체 세대와 월 1만 5천원 이하의 만 65세 이상 노인세대, 장애인 세대, 한부모 세대, 다자녀 세대에게 건강보험료를 지원해왔다.울주군은 올해 차상위계층 건강보험료
1인당 30만원 지원[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오는 4월 9일까지 취업준비청년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는 ‘청카드’ 사업 지원 대상자 433명을 모집한다.청카드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수원시에서 구직 청년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에는 공고일인 지난 10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거주하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만 19~34세 청년 중 중위소득 120% 이하인 가구의 세대원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노인장기요양보험료를 제외하고 4인 가구 기준 지역건강보험료 21만 6474원 이하, 직장건강보험료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B저축은행이 지난 22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착한누리 연탄나눔’ 전달식을 통해 연탄 2만장을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기부 및 후원이 예년보다 크게 줄면서 더 없이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을 저소득 지역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KB저축은행이 후원한 연탄 2만장은 송파구 장지동 화훼마을 저소득 전체 36가구에게 내년 3월 한파가 끝날 때까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된다.KB금융그룹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을 기반으로한 지속가능 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이
취약계층 2700여세대 보험료 지원[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 평가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장기요양 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천안시에 따르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보호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16일 감사패를 받았다.시는 2009년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하는 등 시민의 건강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지역가입
‘8월 10일까지 접수… 예산소진 시 조기 마감’“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일자리 창출 위해 노력”[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무급휴직자,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등에게 2차로 월 최대 50만원씩 2개월간 지급한다.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차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특별지원사업은 무급휴직 근로자 또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 고용 사각지대에 놓인 종사자들의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무급휴직 근로자 지원요건은 국가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이달부터 건강보험료율이 3.2% 오른다.1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런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이달부터 시행되면서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은 월 소득의 6.46%에서 6.67%로,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은 189.7원에서 195.8원으로 각각 올랐다.이에 따라 직장인의 경우 월 평균 보험료가 11만 2365원에서 11만 6018원, 지역가입자의 경우 가구당 월 평균 보험료가 8만 7067원에서 8만 9867원이 된다.건강보험료율은 2009년과 2017년 두 차례를 빼고 최근
가구당 부담 월평균 2204원↑[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내년부터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가 각각 3653원, 2800원 오르게 된다.24일 보건복지부(복지부)에 따르면 내년도 건강보험료율 결정 사항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건강보험료율이 3.2% 상승하면서 내년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은 현행 6.46%에서 6.67%로,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은 현행 189.7원에서 195.8원으로 바뀌게 된다.이에 따라 직장인의 경우 월평균 보험료가 11만 2365원에서 1
문승권 다산경영정보연구원 원장암, 간, 치아 등에서 치매와 간병보험까지 취급하는 실손의료보험은 국민의 66%가 가입한 민간보험으로 국민건강보험에서 의료비를 모두 보장받지 못하므로 이에 대해 추가로 보장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건강보험 보장률은 63.8%(2018년)로서 고액 의료비 발생환자 수가 8만 6000명 감소하고, 건강보험공단 부담금은 증가했으나 의원급 비급여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비급여항목으로는 상급병실료 차액, 초음파와 MRI, 도수치료 등이 있어 이와 관련된 의료비는 100% 환자 본인이 부담을 하게 된다.민간보험회
군민 행복 정책 실현에 앞장선 공로 인정[천지일보 구례=이미애 기자] 구례군의회 유시문 의원이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7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지방행정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제27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은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연예정보신문사, 내외뉴스통신에서 공동주관하는 시상식이다.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주최 측은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은 매년 정치, 경제, 문화, 예술의 전 분야에 걸쳐 선도적인 인물을 발굴, 문화예술계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강한욱 여사가 별세한 지 이틀째인 30일 빈소에는 각계각층의 조문 발길이 이어졌다. 문 대통령은 가족장으로 치르겠다는 입장이었지만 야당 대표와 7대 종단 관계자 등 일부는 조문을 받았다. 북한이 조의·조문 표명 등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간 남북관계 교착 국면이 지속되면서 북측은 우리 정부의 대화 제의를 거부하는 등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금보다 12배 많은 ‘연간 70조 원의 방위비 분담금을 한국에 요
2020년 처음 두 자릿수 기록수급자 늘며 3년연속 오름세[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고령화로 인한 장기요양 지출이 급증하면서 내년 장기요양보험료율이 사상 첫 두 자릿수를 기록한다. 보건복지부는 30일 2019년 제4차 장기요양위원회를 열고 ‘2020년 장기요양보험 수가 및 보험료율’을 의결했다.2020년 장기요양보험료율은 올해 8.51%보다 1.74%포인트 오른 10.25%로 결정됐다. 가구당 부담하는 보험료는 월평균 2204원 증가하게 된다. 보험료율은 2010년부터 2017년까지 6.55%로 유지되다가 2018년 7.38%로 인상
조례안 51건, 예산안 등 13건 및 제2회 추경예산안 처리임미란·이정환·황현택·김나윤·이홍일·장연주 의원 5분 발언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의회(의장 김동찬)가 17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5일까지 9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조례안 51건, 예산안 2건, 동의안 5건, 의견청취의 건 1건, 보고안 5건 등 총 6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할 조례안에 따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광주시의회 기본
전년대비 인정자 14.6% 많아져증가율 커 재정부담 가중 우려[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지난해 노인장기요양보험 인정을 받아 혜택을 본 노인이 67만명으로 전년대비 14.6%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또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자도 101만명으로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서 신청자와 인정자 모두 노인 인구 증가율보다 높아졌다. 이런 가운데 장기요양보험 재정이 해마다 적자를 보여 부담이 더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5일 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의 ‘2018 노인장기요양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의료보장 인구 중 65세 이상 노
3년간 당기수지 적자 계속누적 수지 1조 3700억 흑자[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지난해 노인장기요양보험 당기수지가 적자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셈이다. 하지만 누적 수지는 1조 3700억원가량 흑자를 기록해 아직은 재정적 여유가 있는 편이다.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의 연도별 재정수지 현황을 살펴본 결과, 지난해 노인장기요양보험 수입은 6조 657억원, 지출은 6조 6758억원으로 당기수지가 6101억원의 적자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급격한 고령화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재산·소득 등에 따라 보험료 측정[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하는 외국인(재외국민 포함)은 다음 달 중순부터 건강보험 의무 가입대상에 포함돼 매달 11만원 이상의 보험료를 납부해야 한다.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은 다음 달 16일부터 이런 내용의 외국인·재외국민 건강보험 의무 가입제도로 전격 개편해 시행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이에 따라 6개월 이상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은 의무적으로 건강보험에 가입해 보험료를 지불해야 한다.결혼이민으로 입국하거나 국내 대학에 유학 목적으로 온 외국인은 입국 즉시 건강보험에 가입
더불어민주당 박철홍 의원 5분 발언“市, 문화재 훼손 없도록 노력해야”[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의회(의장 박성도)가 21일 오후 제2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을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 기간 각 상임위원회는 조례안 8건과 동의안 3건을 심사해 전부 원안대로 가결했다.가결된 안건은 ▲정책실명제 운영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LED 금융연계 도로조명 교체사업 ▲노사민정협의회 설치·운영 ▲저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