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대상문화재단이 지난 17일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2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 및 졸업생 축하회’를 열고 대학(원)생 및 중고생 등 총 270명에게 1년간 12억 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수여식은 국내 대학(원)생 60명과 학부모, 동남아 국적의 한국 유학생 15명, 대상그룹 관계자, 내빈 등 160여명이 참석해 장학증서 수여, 졸업생 축하, 선배 장학생과의 시간 등을 함께했다.대상문화재단의 장학사업은 그동안 인문학, 기초과학, 순수과학 등 비인기 학과 대학생들을 중점
종로구 인의동 종로플레이스타워로 이전임직원 결속력 및 업무 효율성 강화라운지·보건실·스낵바 등 편의시설 확충[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대상이 동대문구 신설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을 종로구 인의동 소재의 종로플레이스타워로 이전했다고 29일 밝혔다.이로써 48년간의 ‘신설동 시대’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종로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신설동 사옥은 1973년 고(故) 임대홍 창업 회장이 준공, 입주한 이래 지난 48년간 사용해왔다. 검소했던 임 창업주의 의지를 이어받아 준공 후 한 번도 외관이 바뀌지 않았으며 다만 지난 2013년 임직원의 업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대상문화재단이 2021년 장학사업으로 총 268명에게 1년간 총 9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장학사업으로 국내 대학생 60명과 한국으로 유학 온 동남아 지역 학생 8명, 청소년 가장 혹은 기초생활 수급권자 자녀 중고생 200명 등 총 268명이 장학금을 지원받는다.대상문화재단은 지난 2019년까지는 매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하지 않는다.대상문화재단의 국내 대학생 장
소유경영서 전문경영으로장녀 임세령, 부회장 승진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전문경영인이란 기업의 소유주와 직원들 사이에서 경영 관리를 수행하는 사람을 말한다. 전문경영은 아직도 대한민국에서 표류하고 있다. 이론적, 학문적 차원을 넘어 정치적으로 뜨거운 감자다. ◆기업, 소유경영→ 전문경영으로 식품기업들이 오랜 기간 오너기업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은 전문경영인을 앞세워 지난 1997년 대상그룹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물러난 후 대상그룹 회장직에는 전문경영인을 앉혔다. 아직 우리나라에 전문경영인에 대한 이해와 식견
임세령♥이정재, 공항패션 포착[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의 장녀인 임세령 전무가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이날 뉴스엔은 이정재와 임세령 전무가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포착됐다고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이정재는 선글라스를 쓰고 청셔츠를 착용했다. 임세령 전무는 무릎 밑으로 내려오는 트렌치코트에 스니커즈를 매치했다.이정재와 임세령 상무는 함께 있진 않았으나 이정재는 캐리어 두 개를 같이 끌고 출국장에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그간 임세령 이정재는 극장, 레스토랑, 카페 등에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대상문화재단이 21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19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대상문화재단은 국내 대학생 72명과 동남아유학생 7명, 청소년가장 및 기초생활 수급권자 자녀 중고생 300명 등 총 379명에게 1년간 총 11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이번 수여식에는 새로 선발된 장학생과 가족, 기존 장학생, 대상그룹 관계자, 내빈 등 총 170여 명이 참석해 장학증서 수여, 선배 장학생과의 시간 등을 함께했다. 대상그룹에서는 대상홀딩스 김훈식 사장, 대상베스트코 박용주 사장, 대상㈜ 홍보실장 권용석 상
회장은 구광모·정지선·이인욱최연소는 ‘27세’ BYC 한승우오너가 3세 74명… 女는 20명[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국내 주요 그룹 오너가(家) 출신에 1970년 이후 출생한 40대 임원이 13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회장 직함을 달고 그룹을 총괄하고 있는 40대는 3명이며 현직에서 활동하고 있는 20대 임원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28일 기업정보 분석업체 한국CXO연구소(소장 오일선)에 따르면 국내 200대 그룹을 대상으로 오너가 출신의 임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1970년 이후 출생한 40대 이하 임원이 총 130명으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대상문화재단(이사장 임창욱)이 올해 380명의 장학생에게 10억원을 지원한다. 대상문화재단은 16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17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국내 대학생 70명과 동남아유학생 10명, 청소년가장 및 기초생활 수급권자 자녀 중고생 300명 등 총 380명에게 1년간 총 1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이번 수여식에는 새로 선발된 장학생과 가족, 기존 장학생, 대상그룹 관계자, 내빈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장학증서 수여, 선배 장학생과의 시간 등을 함께했다. 대상그룹에서는 대상(주)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국민 조미료’ 미원을 만든 대상그룹 임대홍 창업회장이 지난 5일 오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6세.6일 대상그룹에 따르면 임 창업회장은 전날 저녁 8시 57분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대상그룹 관계자는 “임대홍 창업주가 서울 시내 한 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며 “고인과 유가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장례를 치를 예정”이라고 말했다.1920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난 임 창업회장은 국산 조미료가 없던 시절 미원을 개발해 국민 조미료의 반열에 올려놨고, 우리나라 식품 산업을 이끈 원로 경제인이다.임 창업회장은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의 차녀 임상민(35) 대상 상무가 미국 금융회사 직원 국유진(30세)씨와 오는 12월 28일 결혼한다.1일 대상 측은 “양가의 뜻에 따라 가족들과 가까운 친지들만 초청한 가운데 소박한 결혼식을 조용히 올릴 계획이었으나, 의도치 않게 외부에 결혼 계획이 먼저 공개돼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히게 됐다”고 전했다.임 상무와 화촉을 올리게 될 국씨는 국균 전 언스트앤영 한영회계법인 대표의 아들로, 미 시카고대학에서 경제학과를 조기 졸업하고 하버드대에서 경영전문대학원(MBA) 과정을 마쳤다. 현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대상그룹 공익법인 대상문화재단(이사장 임창욱)이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15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청소년가장 및 기초생활 수급권자 자녀 중고생 330명과 국내 대학생 40명, 동남아유학생 10명 등 총 380명에게 총 8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대상문화재단의 국내 대학생 장학 사업은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인문학 분야와 기초과학 분야, 식품관련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선발·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2008년부터 시행해 온 동남아학생 한국유학 지원 사업은 베트남 등 동남아 지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대상그룹 공익법인 대상문화재단이 지난 8일 서울 신설동 대상(주) 본사에서 중·고등학생 총 44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대상문화재단은 이들 장학생들에게 연 5억 5000만 원씩 2년간 총 11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재단법인 대상문화재단은 1971년 출범해 현재까지 44년간 총 1만 53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왔다. 청소년 가장, 기초생활 수급권자 및 차상위 계층 가정의 자녀, 다문화가정 자녀 등 어려운 가정환경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대학 장학생 지원 사업은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대상그룹이 임상민 상무를 포함한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임창욱 명예회장의 차녀인 임상민 부본부장이 승진 대상에 포함되면서 대상그룹의 3세 경영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 또한 나오고 있다. 상무로 승진한 임상민 상무(33)는 이화여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파슨스스쿨을 거쳐 2009년 대상에 입사했다. 그룹 측은 지난해 10월 대상(주) 기획관리본부로 복귀해 경영전반에 관한 업무들을 하나씩 익혀왔으며 신사업 발굴과 글로벌 프로젝트 검토 등 실무를 담당해 왔다고 전했다.임 상무는 대상
[뉴스천지=지유림 기자] 최근 영화 에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배우 이정재(37)가 최근 대상그룹 장녀 임세령(33) 씨와 2박 3일간 필리핀 마닐라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돼 화제다. 10일 한 언론 매체는 임세령 씨와 이정재가 지난 4월 16일 필리핀 마닐라를 찾았다고 보도했고 이 때문에 각종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순위에는 두 사람의 이름이 올랐다. 보도 후 이정재의 소속사인 예당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필리핀 마닐라를 찾은 것은 사실이지만 부동산 사업 때문에 찾았을 뿐”이라며 “그 후 개인적으로 만나지도 않았
[뉴스천지=장은진 기자] 전 삼성가 며느리이자 대상그룹 장녀 임세령 씨가 영화배우 이정재와 지난달 2박 3일 일정으로 필리핀 마닐라에 다녀온 사실이 알려졌다. 두 사람의 동행 이유에 갖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정재 측은 “사업차 동행한 것”이라며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일 뿐 아무런 사이도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번 화제의 주인공인 임세령 씨는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의 장녀이자 대상홀딩스의 2대주주로 지난 1998년 6월 이건희 삼성회장의 외아들 삼성전자 부사장과의 결혼으로 세간의 부러움을 샀지만 결혼 11년 만인
[뉴스천지=장은진 기자] 배우 이정재(37)가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의 장녀 임세령(31) 씨와 동행, 사업차 필리핀을 찾은 것으로 알려져 그 이유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10일 이정재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이정재가 지난달 임세령 씨와 필리핀 마닐라를 찾은 것은 사실”이라며 “부동산 사업차 찾았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정재와 임 씨는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지인”이라며 “현지에서도 마닐라 고급 빌라를 소개해 줬을 뿐 그 뒤론 만나지도 않았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일행들과 마닐라 부촌인 마카티 지역을 둘러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