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누리 기자] KB국민카드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편의성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KB Pay에 회원 수 약 250만명을 보유한 인천e음카드를 결제수단으로 추가했다고 1일 밝혔다.KB Pay에 결제수단으로 등록 가능한 지역사랑상품권은 ▲인천e음카드 ▲양산사랑카드 ▲김포페이 ▲천안사랑카드 ▲부산남구오륙도페이 ▲경산사랑(愛)카드 ▲밀양사랑카드 ▲태백탄탄페이 ▲김천사랑카드 ▲옥천향수OK카드 ▲인제채워드림카드 ▲울진사랑카드 ▲고성사랑카드 ▲동해페이 ▲삼척사랑카드 ▲횡성사랑카드 ▲경주페이 ▲울산페이로 총 18개다.지역사랑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연 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에 대한 인천사랑상품권(이음카드) 캐시백 지급을 중단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정부 지침에 따라 지역화폐 사용처를 연매출이 더 적은 영세 소상공인 중심으로 개편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는 이음카드 월 사용액 30만원 한도 내에서 연 매출 3억원 이하 가맹점은 10%, 연 매출 3억원 초과 가맹점에는 5%의 캐시백을 지급하고 있다.그러나 이달 25일부터는 연 매출이 30억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에서는 캐시백을 받을 수 없게 된다.캐시백 지급이 중단되는 가맹점은 병원과 주유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오는 14일부터 인천사랑상품권을 삼성페이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11일 인천시는 인천사랑상품권을 삼성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인천사랑상품권을 사용하려면 실물카드를 소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인천시와 삼성전자는 지난 7월 인천사랑상품권을 삼성페이 앱에 등록해 휴대폰으로 결제할 수 있는 간편결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서비스 도입을 준비해 왔다.인천사랑상품권을 삼성페이 앱에 등록할 경우 실물카드 없이 삼성페이 앱을 실행해 카드 단말기에 터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가 인천광역시와 대전광역시에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를 올해 하반기에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가명정보란 개인정보를 가명처리(일부 항목 삭제·변경 등)함으로써 원래의 상태로 복원하기 위한 추가 정보의 사용·결합 없이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는 정보를 말한다.‘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는 지자체와 연계해 지역 소재 데이터 중소기업·스타트업 등의 가명정보 활용 전반을 지원하기 위해 필수적인 기반(인프라), 자문(컨설팅), 교육 등을 제공하는 권역 내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재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오는 10월 1일부터 이음카드 결제 시 캐시백 10%와 5%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10월 1일부터 관내 연매출 3억 원 이하 소규모 가맹점에서는 10% 캐시백을, 그 외 연매출 3억원 초과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5% 캐시백을 받을 수 있으며, 월 한도는 30만원 이다. 이번 캐시백 개편안은 인천시가 이달 5일 발표한 ‘인천사랑상품권(이음카드) 개편방안’ 중 하나로 지역 영세소상공인을 두텁게 보호하고 민생경제를 회복하는 데에 초점을 뒀다. 기존에는 한 달간 최대로 받을 수 있는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사회안전망 강화와 민생경제 활성화에 1조원 투입 및 인천이음카드 지속가능성에 대한 제고 개편방안을 마련해 5일 발표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경제활동 위축과 실물경제 악화 극복을 위한 ‘시민이 행복한 인천형 민생경제 대책’을 발표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미·중 무역 분쟁 등 대외경제 불안요인에 따른 공급망 차질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사회 전반에 걸쳐 경제활동이 위축되고, 금리·유가·환율의 가파른 상승으로 서민들의 실물경제도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 따른 대안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소통과 참여로 시민행복을 이끌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었다. 23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일상 속 작은 행복 아이디어 공모전’을 내달 16일까지 실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인천시민의 행복‧편익증진을 위한 생활밀착 아이디어’다.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하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나 시민이 행복한 인천시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제안을 받는다.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 소통참여>공모전, 이메일, 팩스를 통해 1인당 3건
윤석열 정부 소상공인 지원 공약파기선회··· “만시지탄이나 다행”소상공인 “박 후보 재임 시절, e음카드가 인천 지탱”“인천은 소상공인과 약속 지키겠다”[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후보와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 중심의 ‘원팀 더불어민주당’의 민생현장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원팀의 첫 행보는 ‘인천지역 소상공인 지키기’라는 점에서 향후 박남춘 후보와 민주당에서 추진하는 소상공인 정책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박남춘 후보는 13일 민주당 중앙당 당직자 및 인천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2025년까지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단계적으로 인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11~18세의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매비용을 지원한다.올해 만 18세(2004년생) 여성 청소년을 시작으로 내년 만 17~18세, 2024년 만 15~18세, 2025년 만 11~18세 등 해마다 대상을 확대해 모든 여성 청소년에게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지금까지는 국비를 통해 만 11~18세의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만 지원했으나 2025년에는 지원대상이 9만 6
만75세 이상 기초생활 수급‧차상위계층선불충전 ‘인천e음카드’로 지급[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광역시는 올해 29억원의 예산으로 3만7000여명의 어르신에게 연 1회 8만원의 효드림복지카드(인천e음카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효드림복지카드는 만 75세 이상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인천e음카드(선불충전)로 지급된다.건강과 여가, 위생관리, 전통문화 등 관련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인천e음카드 연계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신청기간은 이달 2
이달 28일까지 ‘찾아가는 접수 서비스’ 운영인천e음카드 배송까지 가정당 2회 방문 지원금 “오는 3월 31일까지 사용해야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중구가 거동이 불편한 구민에게 ‘일상회복 지원금,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재난극복 및 일상회복 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거동이 불편한 구민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찾아가는 접수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장애인, 취약계층 등 일상회복 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지급대상자가 동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
지역경제 회복 일등공신으로캐시백 예산 1950억원 확보인천e음 결제 시 10% 혜택소상공인 금융취약층 지원[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와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인천지역화폐인 인천e음 캐시백 10% 혜택과 50만원 초과 100만원 이하 결제 시 1%의 캐시백 혜택을 2021년에도 이어간다.이같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인천사랑상품권 ‘인천e음’이 누적 거래액 5조원을 돌파하는 등 지역경제 일등공신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
가맹점 등록 취소와 과태료 2000만원[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이달 16~31일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계획에 발맞춰 군·구와 협력해 추진한다.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강화를 목적으로 도입된 정책으로서, 인천시는 본 일제단속을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지역상품권 유통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현재 인천시에서는 인천e음(지역e음 포함)과 동구사랑상품권이 발행되고 있으며, 인천e음 전자상품권은 카드방식(IC칩 기반의 충전형 선
기업환경개선·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구직활동비 50만원씩 6개월간 지급코로나 대응 7개 사업 발굴 제공[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2021년 청년 일자리 정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인천의 청년 인구(만19세~39세)는 전체 인구의 28.5%이며(83만9258명), 코로나19 고용 위기 속에서도 2020년 3분기 인천의 청년고용률은 46.9%로 전국 1위로, 2017년 4분기부터 12분기(2017.4분기~2020.3분기) 연속 특·광역시 1위를 달리고 있다.시는 올해도 청년들의 구직과 취업을 실질적으로 돕는
신년 첫 실·국장 비대면 영상회의[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박남춘 인천시장이 7일 신년 첫 회의인 ‘1월 실·국장회의(비대면 영상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방안 발굴을 주문했다.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집합금지가 17일까지 연장되고 있고, 2월에는 설 연휴가 예정돼 있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 된다”며 “이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먼저 3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월 50만원 이하 결제 시 10%, 월 50~100만원 이하 1% 혜택 지속 국비확보 2019년 260억원에서 2021년 940억원으로 3.6배 증가[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2021년 1월부터 인천시민들은 인천e음 카드로 월 50만원 이하 결제시 캐시백 10%, 월 50만원 초과 100만원 이하 결제시에는 1%의 캐시백 혜택을 계속 받게 된다.인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와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인천지역화폐 인천e음의 캐시백 10% 혜택을 2021년에도 이어간다고 밝혔다.20
고령친화환경 기반 조성 역점노인복지시설 30% 추가 확계속 늘린 노인 일자리 성과청년정책 54개에 3079억 투자직접지원과 주거지 마련 도와[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1. 중소·중견기업을 몇 년째 다니고 있는 A씨는 월급을 받으면 꼭 10만원씩 통장에 저축을 하고 있다. 그는 바로 인천시의 청년을 위한 ‘청년통장’ 가입자이기 때문이다. 인천시의 ‘청년 통장’은 중소·중견기업에 2년 이상 다닌 청년이 지원 대상으로 가입자가 월 10만원씩 3년간 저축하면 시에서 지원받아 1000만원의 돈을 받을 수 있다.#2. B씨는 인천시에서
전국 최초 효드림복지카드 지급테마가 있는 경로당으로 변신인천가족공원 2825억 투입[천지일보 인천] 인천시가 ‘제1차 인천시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중장기 계획’에 따라 올해 기초연금을 포함한 총 1조1천억원을 투입해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관련해 노인복지시설 확충, 효드림복지카드 지원, 고령사회대응 지역맞춤 정책개발, 돌봄서비스 확대 등에 나선다.인천시 만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지난 8월말기준 13.7%로 곧 고령사회로의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전체인구의 14%를 차지하는 베이비부머세대(1955~1963년 출생자
“미사용 무상급식비 310억, 교육재난지원금 지원”[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박남춘 인천시장이 9월 11일 간담회를 갖고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방안에 대한 최종 협의에 나선다.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는 지난 6월 초‧중‧고‧특수‧각종‧학평 재학 학생 약 31만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번 교육재난지원금은 3월부터 5월까지 미사용 무상급식비 310여억원을 재원으로 하며 군·구를 제외한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가 각각 절반씩 분담한다.관련해 현금과 현물 구성에 대해서는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3개 기관(시청, 상수도사업본부 및 경제청)을 화상회의로 연계한 실·국장 이음영상회의를 개최했다.이음영상회의는 참석자를 3개 기관으로 분산해 대면·비대면 회의를 접목, 배경잡음 등 영상회의의 단점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인천에서 새롭게 시도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일 시민시장 토론회에서 시민들과 약속한 해묵은 난제 해결과 기본이 튼튼한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 민선7기 후반기 3대 핵심과제인 인천e음카드 지속 발전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