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지방 간 현안 살피고 협력 다짐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제4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가 2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행안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중앙·지방정책협의회는 지방행정 관련 국가정책의 집행에 관한 사항과 중앙·지방자치단체 간 협의가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하는 회의로 도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김태흠 지사와 이상민 행안부 장관, 시도 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부단체장 경험 발표 및 논의, 핵심 안건 논의, 협조 안건 발표 등의 순으로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지난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여순사건, 섬박람회 관련 지역 현안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여순사건의 진상규명·명예회복,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정책 반영을 끌어내기 위함으로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도 동행했다. 우선 여순사건과 관련한 내용은 ▲신속한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 결정 및 조사 인력 충원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신고 기간 추가 운영을 위한 시행령 개정 ▲진상조사보고서작성기획단 구성 및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의료개혁의 세부 내용을 논의하는 사회적 협의체인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25일 출범한다. 정부가 배추, 양배추, 김(마른김·조미김) 등 7개 품목에 할당관세를 적용해 가격을 낮추기로 했다. 국내 최초의 양산형 실용위성인 ‘초소형군집위성 1호’가 24일 뉴질랜드에서 발사돼 정상적으로 발사체와 분리된 데 이어 정상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본지는 24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참여 안해” 의사 외면 속에 ‘의료개혁특위’ 25일 출범(원문보기)☞의료개혁의 세부 내용을 논의하는 사회적 협의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거야가 연일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채상병 특검법) 처리를 요구하며 매섭게 압박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반란표 움직임이 수면에 드러나면서 점점 고심이 깊어지는 모습이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으로 “채 해병 사건을 보면 참으로 이례적이고 비상식적인 일들의 연속”이라고 꼬집었다.그러면서 “21대 국회가 끝나기 전에 특검법 통과를 해서 반드시 진상 규명을 시작해야 된다. 이것이 바로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이라며 “대통령실과 여당은 특검법을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위기에 처한 지역의료의 정상화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국가의 헌법적 책무”라고 24일 밝혔다.이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정부는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의료정상화를 위한 의료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장관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개혁은 붕괴되고 있는 지역의료와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대통령실에서 클라우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14년 대통령에 취임한 요하니스 대통령의 첫 방한이자, 2008년 이후 16년 만에 이뤄진 루마니아 대통령의 양자 방문이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최근 방산, 원전, 인프라 등으로 양국의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며 “한국과 루마니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에 관한 공동성명 채택을 뜻깊게 생각하며 금년 방한을 계기로 현재 진행 중인 방산, 원전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이후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 등 후임 인선을 두고 여전히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 비서실장 후보군은 점차 좁혀지는 기류인 반면 국무총리 후보군은 여전히 다양한 모습이다.대통령실 관계자는 19일 인선과 관련해 “어떤 이야기든 대변인실 입장이 대통령실의 입장”이라고 선을 그었다. 또 “(인선이) 임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지금까지 하마평에 오른 인사들 각자 우려 사항이 있었다”며 “가장 적합한 인사가 누구지 조금 더 장고의 시간을 갖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정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차기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인선에 고심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4.10 총선 완패의 후폭풍으로 ‘소통’과 ‘협치’에 중점을 둔 인사를 해야하기에 인선 폭을 넓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앞서 인선 하마평에 오른 인사들은 대체로 여권 중진 정치인이다. 국무총리에는 국민의힘 권영세·주호영 의원,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새누리당 이정현 전 대표 등이 언급돼왔다.비서실장 후보군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국민의힘 정진석·장제원 의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한길 위원장 등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금융희망재단이 행정안전부, 경찰청과 ‘범죄 피해자 지원사업’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신한금융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찰의 보호 및 지원이 필요한 범죄 피해자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범죄 피해자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담당 경찰관을 통해 보호 지원 대상 범죄 피해자 취약계층 발굴을 확대하고, 행정안전부는 이들을 위한 각종 행정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신한금융희망재단은 총 40억원의 지원금을 통해 범죄 피해자의 원활한 사회 복귀를 위한 생활, 의료, 주거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이상민 의원이 16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진짜 국민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상민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총선 후 국무회의 자리를 빌려 총선 입장을 밝히는 것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이상민 의원은 “지금 남아 있는 시간이 3년”이라면서도 “실제 올해 1년 정도밖에 안 남았는데 이때 정국의 주도권을 그냥 야당에 맡겨버리면 대통령으로서 권한이나 직책 수행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상민 의원은 “결국은 국민을 믿고 국민을 따라갈 수밖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4.10 총선)에서 야당이 압승을 거두며 ‘여당 참패’라는 쓰라린 성적을 받아든 윤석열 대통령이 조만간 대통령실 참모진과 일부 장관을 교체하는 인적 쇄신을 단행할 전망이다. 대표적인 ‘장수 장관’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또한 교체되는 게 아니냔 관측이 나온다.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정 쇄신 차원에서 참모진과 일부 장관에 대한 교체를 준비하고 있다. 교체되는 인물에는 이 장관을 비롯해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등의 장관들이 검토되는 것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건조한 날씨 속 전국 각지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정부는 긴급 현장 점검을 하는 등 산불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13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경북 청송과 영천, 충남 공주, 경기 파주, 전북 무주,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이날 오후 3시 10분쯤 경기 파주시 광탄면 마장리 야산에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헬기 7대 등을 동원해 산불 진화 중이다.산림당국은 산불 규모가 크지 않지만 날이 건조한 데다 바람이 불어 확산을 막기 위해 가용 헬기를 최대한 동원해 진화 작업 중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내주 초 총선 입장 발표와 함께 인적 개편에 나설 전망이다. 신임 비서실장으로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신임 국무총리 후보로는 권영세·주호영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1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공식 일정을 잡지 않고 총선 이후 국정 운영에 대해 고심 중이다. 윤 대통령은 22대 총선에서 여권이 패한 직후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현재 한덕수 국무총리, 이관섭 대
“대전 발전 지금 합니다”[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국민의힘 대전광역시 국회의원 후보들이 9일 오전 10시 이번 총선 마지막 합동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에게 간절히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은권(중구), 이상민(유성구을), 조수연(서구갑), 양홍규(서구을), 윤소식(유성구갑), 박경호(대덕구) 후보가 참여해 각 후보별로 지지를 호소하였다. 그리고 박경호 후보가 합동 지지호소문을 낭독하고 모든 후보가 함께 큰 절을 올렸다.이상민(유성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이번 총선은 비리‧부패세력을 퇴출시키는 선거이자, 21대 국회를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오전 대전 유성구 노은역 광장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대전살리기’에 모인 지지자 500여명을 향해 대전지역 국회의원 후보 7인과 구의원 후보 1인 총 8인의 지지를 호소하는 지원유세를 했다.양홍규 서구을, 박경호 대덕구, 조수연 서구갑, 윤창현 동구, 이은권 중구 후보, 이상민 유성구을, 윤소식 유성구갑, 유대혁 유성구의회 보궐선거 후보가 참여한 이날 지원유세에서 후보들은 유권자들에게 각자의 각오를 밝히고 국민의힘 지지와 총선 투표 참여를 당부하는 선언을 가졌다.이
[서울=뉴시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을 방문하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지 이송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2024.04.06.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은 3일 의료계를 향해 “정부의 정책은 늘 열려 있다. 더 좋은 의견과 합리적인 근거가 제시된다면 더 나은 방향으로 바뀔 수 있다”고 밝혔다.이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정부의 의료개혁, 의료정상화 과제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어 “위기에 처한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바로 세우고, 우리나라 의학과 의료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전공의를 포함한 의료계가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오후 대전 유성구 지족역 앞에서 유성구갑 윤소식 후보와 유성구을 이상민 후보의 지원 유세를 가졌다.유세현장에서 한 위원장은 “대전은 역사의 굽이굽이에서 제 역할을 하면서 존재감을 드러낸 곳”이라는 평가를 밝혔다. 이어서 “대한민국의 중심인 대전을 발전시킬 후보들”, “자유민주주의자이고 상식을 지키는 사람들,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로 국민의힘 총선 후보들을 소개하며 지지를 당부했다.한 위원장은 “한뜻으로 힘을 모았을 때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더 다양해지고 상식적이고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허위 사실 공표 및 흑색선전 ▲금품 수수 ▲공무원과 각종 단체 등의 불법적 선거 개입 ▲선거 관련 폭력 등을 중점 단속 대상으로 선정하고, 범정부 차원의 역량을 총동원해 철저히 단속하고 처벌하겠다고 천명했다.박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이번 선거가 그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정부의 입장을 말씀드리고, 국민 여러분들의 협조를 당부 드리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 시작을 맞이해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 “평생 시민을 지켜온 이은권(중구)‧이상민(유성구을)‧윤창현(동구)‧조수연(서구갑)‧양홍규(서구을)‧윤소식(유성구갑)‧박경호(대덕구) 후보와 함께 대전시민의 앞으로 4년을 지키기 위해 28일 0시부터 대전 시민 속으로 들어갔다”고 밝혔다.국민의힘 대전시당 선대위는 “오직 시민과 함께 일하겠다는 마음으로 7명의 후보들이 공식 선거운동기간 첫 일정부터 시민들의 삶 속으로 녹아들어갔다”고 전했다.이은권 후보는 한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