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통일부가 대북전단 살포를 ‘남북교류협력법’ 위반으로 간주하고 전단 살포와 관련된 단체 두 곳을 경찰에 고발하기로 한 것을 두고 ‘무리한 법해석’이라 견해와 ‘남북 간 긴장 고조로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박근혜 정부의 이른바 ‘국정농단’을 주도한 ‘비선실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가 징역 18년을 확정 받았다. 대법원이 최씨의 재상고를 기각하면서다. 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11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
예장통합, 오는 15일 대토론회 개최 예장합동도 목사·장로 기도회 강행 사랑제일교회는 매일 철야기도회[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일부 개신교계에서는 기도회, 세미나 등의 행사를 열고 있다. 나름의 방역이 이뤄진다고 하더라도 현재 ‘종교 소모임 활동’ 등이 코로나19 집단 전파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상황에서 교인들이 모이는 행사를 여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시선이 적지 않다.특히 일부 대형 개신교단은 대규모 행사를 예정대로 개최하겠다고 해 논란이 일
3차 등교수업 앞두고 수도권 ‘비상’인천 개척교회 관련 총 45명 확진군포-안양 목회자 모임 확진 6명쿠팡물류센터 관련 확진 총 117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수도권 내에서 교회 소모임과 종교 행사 등을 고리로 한 전파가 지속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3일 3차 등교수업을 하루 앞두고 수도권 학교들은 방역 비상이 걸렸다.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인천 등 수도권 개척교회와 관련한 신규 확진자가 22명 추가됐다. 지난달 31일 인천 부평구 소재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강은희 기자] 교회를 매개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면서 집단감염의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한국판 뉴딜’에 향후 5년간 76조원을 투입합니다. 또 흑인 경찰의 과잉진압에 흑인 남성이 사망하면서 촉발된 유혈 시위가 미국 전역에서 확산돼 엿새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교회 성경모임’發 감염자 급증… 한 달 새 75명 확진☞(원문보기)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원어성경연구회’에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종교
원어성경회 14명 확진판정남양주 70대 남성, 사망안양·군포 등 9명 목사 양성[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원어성경연구회’에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종교모임과 소모임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퍼지고 있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종교 모임이나 소모임을 통해 감염된 이들은 단체 활동이 많은데다, 취약계층인 고령자들이 감염될 경우 목숨을 잃는 등 심각한 상황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가 높다.한 달 새 이와 관련한 모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75명으로 집계됐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종교 행사 및 모임 등을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브리핑에서 은혜감리교회를 중심으로 한 원어성경연구회 참석자 중 현재까지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이 중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후 원어성경연구회를 주관한 서울 양천구 은혜감리교회 출입문에 코로나19 안내문이 붙여져 있는 모습.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종교 행사 및 모임 등을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브리핑에서 은혜감리교회를 중심으로 한 원어성경연구회 참석자 중 현재까지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이 중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후 원어성경연구회를 주관한 서울 양천구 은혜감리교회의 모습.
종교모임 등을 통해 74명 감염제주도 목회자 모임 확진 ‘9명’개척교회 관련 집단감염 23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원어성경연구회 집단감염 사례 가운데 사망자와 위중 환자가 발생했다. 종교 모임 등을 통해 감염된 이들을 통해서 취약계층인 고령자들이 감염될 경우 생명을 잃는 등 심각한 상황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화 됐다.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원어성경연구회 관련 70대 남성 1명이 지난 5월 16일 첫 증상이 발생했고
양천구 은혜교회 관련 확진 7명으로…“성경연구회 참석”경기 남양주 화도우리교회, 교인 7명 중 6명 확진 판정경북 구미 엘림교회 교인 중심 확산… 600명 검사 중오는 31일 교계 예배회복의 날, 예정대로 진행할 듯[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이태원 클럽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교회를 매개로 한 코로나19 확산이 심상치 않다.수도권에서는 서울 양천구 은혜교회 전도사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이 전도사와 함께 원어성경연구회에 참석한 3명이 더 감염된 사실이 확인되는가 하면 경기 남양주시에서는
확진자 2명 모두 화도읍 76세 남성 접촉자[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경기도 남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나왔다. 감염자들의 동선에 교회와 잠실역·강남역 등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되면서 감염 확산 우려가 나오고 있다.22일 방역당국과 경기도 등에 따르면 경기도 남양주 화도읍에 거주하는 A씨(72, 여)와 B씨(57, 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0일 구리시에서 확진된 C씨(76)의 동거인이며, B씨는 C씨와 같은 교회 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천지일보=손선국 기자] 북한과의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종교 지도자들부터 약자인 북한을 섬기고 돌보는 자세로 조건 없는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고 목회자들이 입을 모았다. 평화통일을위한기독인연대(평통기연)는 지난 7일 서울 신촌동 연세대 알렌관에서 창립 1주년을 맞아 기념예배를 드렸다. 이날 박종화(서울경동교회)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은 우리가 서로를 사랑하길 원하시고 강자가 약자를 섬기길 바라신다”며 “이미 충분한 풍요를 누리고 있는 한국이 사랑을 가지고 한 형제인 북한을 끌어안아야 한다”고 말했다. 설교에 이어 한완상 박사(전 부총
남북이 공동기도문을 통해 한목소리로 죄를 고백하고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시간을 가졌다.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17일 경기도 일산 거룩한빛광성교회(정성진목사)에서 2008 평화통일 남북공동기도주일 연합예배를 드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북한 동포를 성경말씀대로 용서하고 사랑하며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축복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이를 위해 서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나핵집(화해·통일위원, 열림교회)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이종복(NCCK 화해·통일위원장, 인천은혜감리교회) 감독의 설교로 이어졌다
이번 아프간 의료봉사단의 피랍 사태를 바라보는 각 교단의 몇몇 목회자들이 성명서를 발표하고, “한국교회 선교 방향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데 한 목소리를 냈다. 이번 성명서 발표에는 강승삼(세계선교협의회 사무총장·예장합동), 김명혁(한국복음주의협의회장·예장합신), 박종화(경동교회·기장), 손인웅(덕수교회·예장통합), 이정익(신촌성결교회·기성), 이종복(인천은혜감리교회·감리교), 전호진(前 고신교단 총무) 목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또 이번 아프간 피랍 사태를 통해 “한국교회가 해외 선교에 관심이 많아 여러 가지 선교 사역에 참여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