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위아“런” 광주전남지역연합회가 남도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승촌보 영산강변을 따라 레이스를 펼쳤다.지난 21일, 부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제21회 호남마라톤대회’가 광주 남구 승촌보 영산강문화관 뒤에서 열렸다.전남일보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광주육상연맹과 ㈔전일엔켈스, 마라톤세상이 주관하고 전남도와 광주시교육청 후원으로 하프코스와 10㎞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위아“런” 광주전남지역연합회 회원은 30명(광주 28명‧송하 2명)이 10㎞ 부문에 출전했다. 10㎞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8시 승촌보 영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기성교단에서 ‘이단’ 프레임을 씌워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온갖 핍박을 일삼는 과정에서도 ‘진리의 말씀’을 찾아나선 성도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신천지예수교회는 급성장을 거듭했다. 특히 지난 2019년 10만 3764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데 이어 2022년과 2023년에 각각 10만 6186명과 10만 808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유례없는 성장세를 보였다. 신천지예수교회를 다니는 이들은 이구동성으로 “밖에서 듣던 것과 천지차이”라고 말하고 있다.
인류는 그간 하나가 되지 못했다. 비극적인 전쟁도 막을 수 없었다. 현재도 지구촌 곳곳에선 전쟁으로 인한 아픔·고통·죽음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들린다. 하지만 이러한 때에 ‘위 아 원(We are one, 우리는 하나)’을 외치며 전쟁을 종식 짓고 실질적인 평화를 이뤄가는 단체가 있어 주목된다. 바로 세계적인 민간 평화단체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다. HWPL은 세계 각국에 지부를 두고 정치, 법조, 종교, 교육, 언론, 여성, 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활동가들을 모아 활발한 평화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40년 전 종교계 혜성같이 등장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초유의 관심사가 됐다. 성장세와 영향력 때문이다. 종교계는 교인수 급감과 함께 고령화로 이미 쇠퇴 수순을 밟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평가를 받는다. 이런 상황에서 연달아 10만명이 넘는 수료생을 세 번이나 배출하면서 신천지예수교회가 어떤 곳인지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성경대로 창조된 유일한 교회신천지예수교회는 1984년 3월 14일 창립해 올해로 40주년을 맞았다. 인명도 교명도 성경대로 지어져 기존의 전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We Are One) 부산경남동부 지역연합회 창원지부(지부장 백현우)가 2024 위아레드 헌혈 캠페인 ‘더 미라클 모먼트(The Miracle Moment) Part.1’을 통해 2년간의 활동을 되짚었다.‘더 미라클 모먼트(The Miracle Moment) Part.1’ 헌혈캠페인은 위아원 헌혈캠페인 3주년을 맞아 지난 2년간 위아원의 헌혈 봉사를 통해 국내 헌혈 수급 위기 극복에 기여했던 결과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이에 위아원 창원지부도 헌혈 과정을 통해 더 큰 기적을 만들고자
[천지일보 강릉=이현복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강릉지부(지부장 이근창)가 지난 24일 강릉 월화거리에서 다다익선 봉사를 진행한 가운데 지나가던 한 시민이 식물을 보며 감탄했다.그는 “오랜만에 다육이 분갈이 체험과 나눔도 해주니 너무 좋다”며 “가족들에게도 전해줘서 기쁨을 같이 나눠야겠다”며 아내에게 선물한다고 전했다.다다익선은 누군가의 정성과 사랑에 힘입어 다시 한 번 일어설 힘을 얻을 수 있도록 희망을 나눠주는 프로그램이다.또한 돈과 물질이 아니라 힐링, 나눔, 기부, 환경이라는 주제로 식물을 키워 나눠줌으로서 봉사자와 수혜자 등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 강원지역연합 제천지부가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생명 나눔 실천에 나섰다.지난 23일 위아원 제천지부는 제천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헌혈 버스 3대를 이용해 위아레드 헌혈 캠페인 ‘ Part. 1’을 진행했다.명절 연휴 등으로 인해 헌혈 감소가 예상되는 상반기인 만큼, 위아원 제천지부가 혈액 수급 위기에 큰 힘을 보탰다.헌혈의 집이 없는 제천에서 헌혈 버스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는 소식에 아침부터 많은 회원들의 발걸음이 이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위아원으로 처음 해본 헌혈, 벌써 세 번째네요”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 강원지역연합회 청평지부 2024년 새 헌혈 캠페인 ‘(The Miracle Moment) Part.1’에 참여한 이은지 회원이 너털웃음을 터트리며 이같이 말했다.이 회원은 과거에 헌혈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철분 수치가 낮아 헌혈을 할 수 없었다.위아원의 캠페인을 통해 헌혈의 중요성을 알게 된 이 회원은 꾸준한 몸 관리를 통해 헌혈을 할 수 있게 됐으며, 헌혈 캠페인 ‘(The Miracle Moment) Part.1’에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우리 광주·전남 목회자 일동은 계시 말씀으로 하나 돼 하나님과 예수님의 참 진리를 전하겠습니다. 위아원!”최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베드로지파(지파장 이정우, 신천지 베드로지파)와 복음 교류 및 주요업무 협약을 체결한 광주·전남 지역의 목회자들이 “직접 확인하고 깨달은 신천지를 올바르게 홍보하겠다”고 모여 교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달 초 신천지 베드로지파 광주교회 성전에서 41개 교회의 광주·전남 목회자들이 연합으로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최근 신천지 베드로지파와 복음교류 MOU를 체결한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 서울경기남부지역연합회 안산지부(위아원 안산지부, 지부장 장계원) 회원들이 헌혈 캠페인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나선 가운데 캠페인 종료 이틀 전 헌혈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위아원 안산지부는 명절 연휴 등 헌혈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대책마련이 절실한 상황에서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8일까지 ‘위아레드 생명 나눔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위아원 헌혈 캠페인 3주년을 맞아 헌혈 수급 위기 극복에 기여했던 결과를 되짚어보고 헌혈문화를 더욱 체계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위아원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헌혈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30분이죠. 이 짧은 시간을 통해 내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고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뿌듯했어요.”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 강원지역연합회 충주지부(지부장 김영재)가 오는 3월 29일까지 진행하는 ‘더 미라클 모멘트(The Miracle Moment) Part.1’ 헌혈 캠페인에 동참한 최병민 회원이 전한 소감이다.대한민국이 저출산 고령화 시대가 되면서 혈액 사용량이 증가하는 반면, 혈액 공급량은 미비한 상황에 놓여 있다.헌혈에 대한 인식마저 부족한 상황에서 위아원 청년들의 헌혈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 강원지역연합회가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이해 원주‧춘천‧강릉‧속초‧동해 등 5개 지부 회원들이 릴레이 헌혈캠페인에 동참하며 선행의 문화를 펼쳐 나가고 있다.위아원 원주지부는 지난 1일 태장동 일원에서 한복을 입고 헌혈캠페인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봉사자들 강원혈액원에서 준비한 헌혈버스에 탑승해 헌혈을 하면 한복을 입은 원주지부 스텝들이 밝은 미소와 함께 복주머니에 간식키트를 담아 건넸다.한 참여자는 “설을 앞두고 보람된 일을 했다는 뿌듯함도 있고, 즐거운 추억도 하나 생긴 것 같아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 대구경북지역연합회가 1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서 2024 위아레드 헌혈 캠페인 ‘더 미라클 모먼트(The miracle moment) part1’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기적의 순간’이라는 의미로 한 명 한 명의 혈액을 모아 더 큰 기적을 만들고자 하는 목표를 담고 있다.위아원 대구경북지부는 헌혈 캠페인 3주년을 맞아 올해 상반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헌혈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에 지난달 19일을 시작으로 내달 29일까지 1182명의 헌혈을 목표로 캠페인을 진
유교(儒敎)의 유(儒)자는 ‘선비 유’다. 혹자들은 유학자들이 글만 읽으면서 명분논리에 젖어 당파와 분파와 붕당을 일삼던 과거 조선시대의 정치꾼들이라고 자칫 오해를 하는 경우가 많다.그들의 실제 이름은 선비가 아닌 백면서생(白面書生)이며, 백면서생들로 인해 나라는 부패했고 결국 외세침탈의 빌미가 됐음은 역사가 증인이다.즉, 지도자 가운데는 백면서생이 있고 선비가 있다는 얘기다. 이 둘의 실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예가 필요해 보인다.조선시대 영남에는 두 명의 걸출한 유학자가 동시대를 살았으니 퇴계 이황과 남명 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