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문화기념관 일대 용봉정 근린공원 확대市“한강변 보행환경 개선 등 공공성 증대 기대”[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는 제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가 원불교 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에 따라 동작구 흑석동 원불교 문화기념관 일대 용봉정 근린공원 면적이 확대된다.도시계획시설의 정비와 대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동작구 흑석동 1-17번지(1081㎡)를 지구단위계획구역에 포함하는 것으로 주민 제안에 따라 추진됐다.주요 계획은 지구단위계획구역 편입 부지에 종교시설(종각) 설치를 위한 건
서울 노들섬~노량진 잇는 ‘인도교’교각 이용, 1층 차도 2층 보행로 조성확트인 전망대·광장·잔디밭 등 꾸며수변공간 등 8개 거점 시민여가공간[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시가 노들섬과 노량진을 잇는 보행자 전용교를 다시 개통한다. 한강 인도교가 최초 개통된 이후 104년 만에 부활하는 셈이다.서울시는 최근 한강대교 남단(노량진~노들섬) 아치 구조와 기존 교각을 이용해 폭 10.5m, 길이 500m 보행교를 새롭게 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욕 관광명소인 브루클린브리지(Blooklyn Bridge)처럼 다리 1층은 차도, 2층은 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