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문화기념관 일대 용봉정 근린공원 확대
市“한강변 보행환경 개선 등 공공성 증대 기대”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는 제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가 원불교 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작구 흑석동 원불교 문화기념관 일대 용봉정 근린공원 면적이 확대된다.
도시계획시설의 정비와 대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동작구 흑석동 1-17번지(1081㎡)를 지구단위계획구역에 포함하는 것으로 주민 제안에 따라 추진됐다.
주요 계획은 지구단위계획구역 편입 부지에 종교시설(종각) 설치를 위한 건축물 허용용도·밀도계획 변경, 공원면적 확대(484㎡), 공공보행통로 지정 등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원불교 문화기념관 일대 용봉정 근린공원 확대와 한강변 보행환경 개선 등 공공성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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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선 기자
echosky6@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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