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연 1회 4분기에 실시하는 것으로 바뀐다. 사실상 독감처럼 동절기에 한번만 예방접종해도 될 만큼 코로나19의 위험도가 이전보다 대폭 감소했다는 분석이 나온다.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22일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목표로 ‘2023년 코로나19 백신접종 기본방향’을 공개했다. 대상은 전 국민으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65세 이상의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의 대상으로 적극 권고된다. 기존 고령층 대상을 60세 이상으로 정의했으나 60~64세의 누적 치명률이 65~6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이 영유아(6개월~4세) 대상으로 코로나19 화이자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오는 30일부터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온라인(ncvr.kdca.go.kr)이나 전화를 통한 당일접종과 예약접종은 각각 내달 13일, 20일 시작된다. 접종에는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이 활용되며, 3회의 기초접종을 각각 8주(56일) 간격으로 3차례 실시한다. 접종기관은 별도로 지정된 위탁의료기관 약 1000개소며,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도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은 코로나19 예방접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한국은행이 13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올렸다. 5개월 연속 5%대에 달한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함께 1.25%p까지 벌어진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를 고려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태원 참사 직전 당시 현장에 사람이 과도하게 밀집하면서 ‘군중 유체화’ 현상이 나타나 압박이 심해졌고, 동시에 경사도가 가파르고 가장 좁은 골목지점에 몰린 인파가 넘어지면서 대규모 참사로 이어졌다는 최종 수사 결과가 발표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맡고 있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기후대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영유아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이 처음으로 국내에 들어왔다. 12일 코로나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영유아용(6개월~4세) 화이자 백신 40만회분이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에 도입됐다.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은 유럽연합, 미국 등에서 조건부허가·긴급사용승인을 받아 이미 접종에 사용되고 있다. 국내의 경우 지난해 11월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다만 도입한 백신을 실제로 영유아 접종에 활용할지, 활용한다면 언제부터 접종이 시작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천지일보=홍보영, 김빛이나 기자] 오늘(12일)부터 청소년도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한 개량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청소년(12~17세) 중 기초접종(2차) 이상 완료일로부터 3개월이 지난 이들을 대상으로 화이자 BA.1 및 BA.4/5 기반 2가백신의 사전예약과 당일접종이 가능해진다. 사전예약한 접종의 시작은 오는 19일부터 진행된다. 추진단에 따르면 겨울철 재유행이 시작된 10월 중순 이후 10대의 발생률이 현재까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청소년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17.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일(12일)부터 청소년도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한 개량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11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12일부터 청소년(12~17세) 중 기초접종(2차) 이상 완료일로부터 3개월이 지난 대상으로 화이자 BA.1 및 BA.4/5 기반 2가백신의 사전예약과 당일접종이 가능해진다. 사전예약한 접종의 시작은 오는 19일부터 진행된다. 추진단에 따르면 겨울철 재유행이 시작된 10월 중순 이후 10대의 발생률이 현재까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청소년의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17.65%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7차 대유행이 본격화한 가운데 방역당국이 저조한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접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21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추진단은 60세 이상 고령층 50%, 감염취약시설 60% 접종률 달성 목표로 이날부터 내달 18일까지 2가 백신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한다. 이날 0시 기준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자 접종률은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17.3%, 감염취약시설 관련자에서 17.6%다. 지난달 11일 시작한 동절기 추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27일)부터 18~59세 연령층도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2가 백신 접종을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접종은 내달 7일부터 시작된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건강취약계층부터 우선 시행 중인 동절기 추가접종의 대상을 18~49세의 일반 성인까지 확대한다. 정부는 최근 고위험군 대상으로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한 2가 백신을 활용해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기존 접종 대상인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종사자, 60세 이상 고령층 등 건강 취약계층에서 18세 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27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해 개발한 2가 백신 예방접종의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60세 이상 고령자와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대상으로 2가 백신에 대한 사전예약을 받는다. 사전예약에 따른 예약접종과 당일접종은 내달 1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감염취약시설은 지자체 여건에 따라 방문접종팀 구성이 완료되는 대로 10월 초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사전예약은 홈페이지(http://ncvr.kdac.go.kr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크라이나 침공이 7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수세에 몰린 러시아가 21일(현지시간) 군 동원령을 전격 발동했다. 이에 따라 예비군 30만명이 전쟁에 합류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26일 0시부터 경기도 안성과 평택, 양주 등 수도권 일부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다. 또 세종시를 제외한 지방 전 지역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지정도 모두 풀린다. 이외에도 천지일보는 22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푸틴, 군 동원령 전격 발동… 핵무기 사용 가능성 시사에 우크라·서방 강력 규탄☞(원문보기) 우크라이나 침공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해 개발한 2가 백신의 예방접종이 내달 11일 시작된다. 1순위 접종 대상자인 60세 이상 고령자와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종사자 등의 사전예약은 오는 27일부터 가능하다. 이외에 일반 성인 등 2·3순위 접종대상자라도 잔여백신을 통해 당일접종을 1순위 대상자와 동일한 10월 11일부터 가능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1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으로부터 ‘2022~2023년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시행계획’을 보고
미국서 올가을 상용화 예정기존 백신보다 8배 항체↑정부, 도입 긍정적 검토 중[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가 탁월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백신이 미국에서 상용화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오미크론 변이는 기존 백신의 효과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미국 바이오기업인 모더나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2가 추가접종(부스터샷) 후보물질(mRNA-1273.214)이 기존 코로나19는 물론 오미크론 변이에도 상당한 항체 반응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도 4차 접종을 위해 도입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20
당국, 확진자 접종간격 설정기초접종은 확진 3개월 후[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방역당국이 코로나19 확진자의 기초접종(1·2차)을 확진 후 3주 후로 할 것을 권고했다.12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으로 획득한 자연면역 효과를 고려해 확진자의 접종 간격을 이같이 설정했다. 여태까지 확진자는 증상이 회복되고 격리에서 해제되면 기초·추가접종이 가능했으나, 기초접종은 확진일로부터 3주 후에, 추가접종(3·4차)은 확진일로부터 3개월 후에 받아야 한다는 기준이 마련됐다.호주·캐나다·영국 등 해외에서는 확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방역당국이 코로나19 4차접종 대상을 고령층으로 확대하는 계획을 13일(오늘) 발표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지난 11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열어 고령층에 대한 4차접종 실시 기준을 논의했으며,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거쳐 접종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4차 접종은 3차 접종을 완료한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과 정신건강증진시설의 입소자·종사자 등의 대상자로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최근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령층 비율이 20% 안팎을 기록하고 있고, 사망자의 약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방역당국이 코로나19 4차접종 대상을 고령층으로 확대하는 계획을 오는 13일 발표할 예정이다. 1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전날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열어 고령층에 대한 4차접종 실시 기준을 논의했으며,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거쳐 접종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4차 접종은 3차 접종을 완료한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과 정신건강증진시설의 입소자·종사자 등의 대상자로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최근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령층 비율이 20% 안팎을 기록하고 있고, 사망자의 약
“검토 사항에 중요한 정보”[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50세 이상 성인에 대한 화이자·모더나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승인한 가운데 국내 당국도 4차접종 대상을 고령층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3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권근용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관리팀장은 전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백브리핑에서 “국내에서도 면역저하자와 고령자에 대한 4차접종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현재 국내에선 3차접종을 마친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시설과 정신건강증진시설의 입원·입소자·종사자 등을
화이자 접종·예방효과 90.7%이상반응, 성인과 유사함[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31일)부터 만 5~11세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기초접종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31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전국 소아접종 지정 위탁의료기관 약 1200개소에서 백신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소아의 경우 접종의 안전성 및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위해 보호자 또는 법정대리인 동반이 반드시 필요하다.만 5~11세 소아의 접종 대상은 완치자의 경우 고위험군은 기초접종 완료를 권고하나, 일반 소아는 접
의원급 의료기관은 내달 4일부터 확대완치자 경우 고위험군 기초접종 ‘적극권고’[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30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된 재택치료자도 가까운 동네병원에서 대면진료를 받을 기회가 늘어난다.방역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확진자들이 재택치료 중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19뿐 아니라 다른 질환까지 대면진료가 가능하도록 외래진료센터를 신청한 의료기관에 대해 신청 후 별도 심사 없이 신청한 날부터 즉시 대면진료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이전까지는 코로나19 증상을 치료할 수 있는 호흡기 의료기관에
당일접종 원하면 병의원 예비명단으로 가능전국 1200여개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24일)부터 만 5~11세 소아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접종 예약이 시작된다.24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만 5~11세 소아는 예약 홈페이지(ncvr.kdca.go.kr)를 통해 예약 후 소아접종 지정 위탁의료기관(약 1200개소)에서 오는 31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소아의 경우 접종의 안전성 및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위해 보호자 또는 법정대리인 동반이 반드시 필요하다.만 5~11세
12~17세 3차 접종 본격화[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사적모임 제한을 기존 6명에서 8명으로 확대된다. 또 만 12~17세를 위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기본접종을 완료한 해외입국자는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2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는 이날부터 내달 3일까지 2주간 시행된다. 사적모임은 현재 접종여부 관계없이 6인까지 가능한 사적모임 인원기준을 8인까지 확대한다. 다만 동거가족, 돌봄(아동·노인·장애인 등) 등 기존의 예외범위는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