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영종1동 봉사회는 최근 업무협약을 맺은 영종공감복지센터와 함께 빨래 봉사를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7일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덥고 습한 여름철을 앞두고 어르신 가구 및 취약계층에서 직접 세탁하기 어려웠던 이불을 수거, 이동 세탁 차량을 이용해 세탁 및 건조까지 마친 후 다시 집까지 배달하는 식으로 이뤄졌다.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영종1동 봉사회 라윤재 회장은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비교적 많은 취약계층엔 침구 청결 상태가 건강에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라며 “깨끗해진 이
조승연 의료원장 “의료취약지역 주민 건강증진 향상 앞장설 것”[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중구 영종공감복지센터와 인천의료원은 최근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을 통해 영종공감복지센터와 인천의료원 간 의료서비스 제공 의견을 상호 공유했으며 원활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 업무 협약에 따라 우선 고령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의료기관 접근성이 특히 낮은 무의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어려운 이웃에 힘 보탤 수 있어 뿌듯”2~3월 약 1670명 혜택, 1인 1회 5종 선택동사무소 연계 추가 상담, 복지서비스 혜택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중구는 마시안 제빵소 최승욱 대표가 최근 ‘먹거리 나눔사업’에 써달라며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중구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 끼니를 거르는 긴급생계 위기 구민이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는 ‘먹거리 나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인천 최초로 실시된 ‘먹거리 나눔사업’은 중구 지역 특성상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동인천동사무소 인근
“지역 의료서비스 향상 기대”[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중구 영종공감복지센터(센터장 성은정)는 지난 14일 지역주민 건강증진과 취약계층의 전문적 의료복지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영종국제병원(병원장 안병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서는 지역주민을 의료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건강진료, 건강강좌, 건강상담과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등 협조사항을 담고 있어 영종지역의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과 의료서비스 향상이 기대된다.영종공감복지센터 성은정 센터장은 “지역 의료기관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영종지역에 의료복지서비스 체계가 구축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중구청이 영종도 내 위치한 ㈜파라다이스세가사미에서 최근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성금 6백만원을 영종공감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성금은 ㈜파라다이스세가사미 ‘가온길 봉사동아리’에서 행사를 통해 모금한 것으로, 취약 계층의 생활 보호와 서비스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인천 카지노 설립 시 창단된 ‘가온길 봉사동아리’는 현재 60명으로 구성돼, 영종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월 1회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김재환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차장은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