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영암=김미정 기자] 만물이 깨어나는 봄. 남쪽에선 산수화, 매화 등의 꽃들이 꽃망울을 터뜨리며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흩날리는 벚꽃 아래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하는 축제도 펼쳐지기 시작한다. 전남 영암군에서는 오는 28~31일 왕인박사유적지, 상대포, 구림마을 일원에서 ‘2024 영암 왕인문화축제’를 개최한다.올해 축제 주제는 ‘시공초월: 왕인의 문화, 빛이 되다’이다. ‘새로운 축제도시로서의 빛이 나는 시작을 열다’라는 컨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영암군과 영암문화재단은 2024~2025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및 202
‘2024 설날장사 씨름대회’ 연일 구름관중최성민 선수 고향서 백두장사 등극|‘새단장’ 남면 공설영묘전 7522명 방문지난해 설 명절 대비 62% 늘어천리포수목원 등 유료관광지에 8156명 찾아7일간의 남문공영주차장 무료개방도 호응[천지일보 태안=김지현 기자] 충남 태안군이 지난 7~12일 열린 ‘2024 설날장사 씨름대회’가 연일 만원관중을 기록하는 열기 속에 태안군청 소속 최성민 선수의 백두장사 등극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또한 영묘전 이용객이 크게 늘고 관광객도 증가하는 등 태안지역 곳곳이 설 연휴를 맞아
(서울=연합뉴스) 울주군청의 이광석이 설날장사 씨름대회에서 태백장사(80㎏이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이광석은 9일 충남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 결정전(5판3승제)에서 장영진(영암군민속씨름단)을 3-2로 제치고 개인 통산 세 번째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24.2.9
[천지일보 영암=김미정 기자] 우승희 영암군수가 “지역 체질 개선과 미래성장동력 확보로 대전환의 시대를 담대하게 헤쳐나가며 혁신 영암의 뿌리를 튼튼히 내리겠다”고 신년사를 통해 밝혔다.우 군수는 새해 혁신의 씨앗 하나하나가 지역사회에 튼튼하게 뿌리내기게 하겠다며 사람과 자연, 미래가 어울리며 공존하는 혁신 영암이 풍성한 열매를 맺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다음은 우승희 군수의 신년사 전문.존경하는 영암군민과 향우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희망의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신년에도 가정마다 기분 좋은 일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영
[천지일보 영암=김미정 기자] 전남 영암군이 ‘영암군민속씨름단’ 운영과 관련해 지속 운영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 11월 11일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고 군민 설문조사 및 토론회 등을 개최해 씨름단을 유지할지 여부에 대해 논의해왔다. 군은 20일 영암군민속씨름단 운영 공론화위원회로부터 지난달 31일 제출받은 정책제언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씨름단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우승희 군수는 “보다 깨끗하고 투명하게 운영할 것”이라며 “그동안 일부에서 지속적으로 논란이 됐던 인건비, 전지훈련비, 씨름단 운영비와 각종 후원금 등을 체계적·효율
[서울=뉴시스] 차민수(영암군민속씨름단)가 23일 전남 영암군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설날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105kg이하) 결정전에서 박민교(용인특례시청)를 3-0으로 꺾고 개인 통산 4번째 한라장사 오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2023.01.23
[천지일보 양평=김정자 기자] 경기 양평군청 씨름선수단의 이재안 선수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평창군에서 개최된 2022 평창평화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급(80kg 이하) 2위를 차지했다. 이재안 선수는 8강전에서 허선행 선수(영암군민속씨름단)와 8강전 경기에서 만났다. 첫 번째 판은 허선행 선수가 먼저 들배지기 기술로 이재안 선수를 넘겼지만 모래판에 닿기 전 잡고 있던 샅바를 놓고 수비에 들어가며 상대보다 모래판에 늦게 떨어져 첫판을 가져왔다. 이어진 두 번째 판은 이재안 선수가 밭다리 공격을 성공시키며 2대 0으로 승리했다.
[천지일보 영암=김미정 기자] 전남 영암군이 스포츠 인프라 조성을 적극 추진하며 군민들이 체력증진을 이루고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주력학고 있다.또 영암군민속씨름단의 활약에 힘입어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코로나19로 인한 우울함까지 덜어내며 정신적인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도 기여해 나가고 있다.군은 지난 2017년 영암군민속씨름단을 창단하고 4년째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군의 지역브랜드 가치 향상과 우수 농특산물 홍보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의 롤모델로 거듭나고 있다.군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영암군민속씨름
[서울=뉴시스] 19일 전북 정읍시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0 정읍 민속씨름리그 왕중왕전’ 백두장사(405kg이하)에 등극한 윤성민(영암군민속씨름단)이 꽃가마에 올라 황소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29일 경기도 용인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19 용인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140㎏이하)에 등극한 장성우(영암군민속씨름단)가 우승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영암실내체육관 3만명 운집대성황 속 성공적으로 개최[천지일보 영암=김미정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이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영암실내체육관에서 ‘2019 추석장사씨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침체한 민속씨름이 회복세로 들어서고 있음을 보여줬다.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영암군체육회, 영암군 씨름대회에서 주관한 이번 씨름 대회는 6일 동안 3만여명의 관람객들이 찾아 대회장소인 영암실내체육관을 가득 메우며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영암군민을 비롯한 전국 씨름팬들이 높은 관심을 보여 민속씨름이 부활하고 있음을 확인해 줬다.
(서울=연합뉴스) 임태혁(수원시청)이 13일 전남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19 추석 장사 씨름대회'금강급(90kg 이하) 장사결정전(5전 3승제)에서 라이벌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을 3-1로 물리치고 있다.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9일 국립공원 월출산의 고장 영암을 방문, 도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민선7기 출범 이후, 도지사와 영암군민과의 첫 공식적인 소통의 자리인 ‘2019 전남도민과의 대화’는 군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의 발전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이번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군 일반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2018년 군정성과 공유, 주요현안, 우수시책 보고, 주민건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 우수시책으로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민속씨름을 계승하고 있는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지난해 창단 원년 민속씨름대회에서 6회의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며 씨름계에 새바람을 일으킨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2체급 석권을 목표로 출전 준비를 마쳤다.영암군에 따르면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오는 14~19일 6일간 강원도 횡성군에서 열리는 2018 설날장사씨름대회에 김기태 감독을 중심으로 백두급(이슬기, 정창조, 윤정수), 한라급(최성환, 박병훈, 오창록), 금강급(최정만, 김명기, 이민호), 태백급(김현수, 박성민), 트레이너(황교훈) 등 13명의 선수단이 참가하게 된다고 밝혔다.영암군민속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