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백두대간의 중심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아리랑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협력사업은 정선아리랑 관광열차(A-Train)의 개통에 따라 정차역을 중심으로 자연경관 관람 목적의 관광객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만큼 백두대간의 거점역인 정선역, 나전역, 아우라지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꾸준히 증가하는 열차관광객들의 편의성 제고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이에 군은 3개역, 16km 문화철도역 일대 정비 사업명을 ‘정선 아리레일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이 1968년 준공돼 53년이 경과된 정선읍 정선 제2교를 대체하는 도로망을 구성해 정선 제2교 내구년한을 30년 이상 증대시키고, 정선 오일장 권역, 아라리촌, 아리랑센터, 정선종합운동장, 애산산성, 역전지역 일원을 하나의 벨트로 연계해 정선읍 균형 발전을 도모함과 동시 새로운 볼거리 창출을 통한 관광자원화로 변모 시킬 수 있는 ‘정선읍 신도로망 구축사업’을 올해 하반기 착공한다고 밝혔다.신도로망 구축 대상지는 정선군 군청 소재지인 정선읍 봉양리 조양연립뒤 제방도로를 시점으로, 정선 공설운동장을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강원 정선군청 산아리 산악회가 지난 9일 강원 정선군 철미산 정상(해발 634.3m)에 가로 30㎝, 세로 10㎝, 높이 90㎝의 표주석을 설치했다.철미산은 정선군 정선읍 애산리와 신월리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산의 남서쪽 자락 해발 약 560m의 높이에는 테뫼식 석축산성인 애산산성이 있기도 하다.송덕한 산아리 산악회장은 “산악회는 앞으로 정선 지역에 표주석이 없는 유명한 산들을 대상으로 연차적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표주석 설치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