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거리 등 KN-23 보다 낮아[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지속하는 가운데 지난 16일 발사한 신형 전술유도무기는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소형화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17일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형 전술유도무기 시험발사를 참관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발사일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합동참모본부(합참)의 공지를 보면 전날 발사한 것으로 추측된다.합참은 “우리 군은 어제(16일) 오후 6시쯤 북한이 함흥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2발의 발사체를 포착했
신승기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 분석 보고서“고체연료 엔진 방식 유도무기 개발 가능성도 농후”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개발한 전술급 신형 유도무기가 우리 측 전역을 동시다발적으로 정밀타격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신승기 한국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북한군사연구실) 연구위원은 29일 ‘북한의 유도무기 개발 과정 분석과 향후 전망’ 보고서에서 “북한이 이전까지는 휴전선 인근 또는 서울 등 수도권에 대한 제한적 타격만 가능했던 반면, 향후에는 최소한의 신속한 기동으로 남한 전역에 대한 광범위하고 동시다발적인 정밀타격을 할 수
합참 “4시 29분경, 49분경 2발 발사… 약 420㎞, 270㎞ 비행 추정”지난 4일 방사포·신형유도무기 도발 이어 5일 만에 또 다시 도발美CSIS보고서 “신오리 미사일기지, 노동1호 중거리탄도미사일 운용”[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북한이 9일 오후 4시 30분과 50분경 평안북도 구성 지역에서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방사포와 신형 유도무기 발사체를 동해상에 발사한지 닷새 만에 또 다시 도발을 한 것이다.이날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9일 16시 29분과 16시 49분경 평안북도 구성 지역에서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