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경기아트센터 신임사장으로 서춘기(64)씨가 31일 경기도청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집무실에서 김동연 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으로 임기를 시작한다. 서춘기 사장은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예술단 총괄본부장, 한국문예회관 연합회 공연장 전문 컨설턴트,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 운영위원, 서울시 50플러스 재단 뮤지컬과 오페라 감상법 강사 등을 지냈다. 또한 한양대학교 건축공학부 부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2012년 실내음향학으로 한양대 대학원 건축공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국악 오케스트라 악기 배치 및 국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이 22일 취임식에 참석하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세용 사장은 취임사에서 ‘경기도민에게 사랑과 신뢰받는 일등 공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GH를 100년 기업으로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과제로 제대로 된 공공주택을 빠르게 공급, 사용자 요구를 고려한 주거공동체 조성, 경기도형 스마트도시, 지역 경제거점 조성, 도민 주주 기업으로 도약을 제시했다.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더 나은 후보지를 발굴하고 원도심 재생과 공공재개발 등을 통해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지난 15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경기평택항만공사 제9대 사장에 임명된 김석구(58) 신임사장의 출근 첫날 취임기념 ‘직원 소통공감행사’를 진행했다.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16일 직원들과 처음 대면하는 직원 소통공감행사에서 “사장실 문을 활짝 열어놓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찾아가는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직원과의 소통·공감을 강조했다. 소통공감행사에서는 직원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공사의 발전과 조직 문화의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21일 유재훈 신임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유재훈 사장은 취임사에서 3가지 핵심과제로 ▲선제적 위기대응을 위한 ‘금융안정계정’ 도입 ▲예금보험제도의 실효성・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기금체계 개선 ▲금융의 복합화 및 디지털화 위험으로부터의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조했다. 또한 스마트한 업무방식을 도입하고, 부서 칸막이를 넘어서는 통합적 제도운영・자원관리 방식을 적용하는 한편, 개인과 조직의 이익은 하나라는 조직문화를 추구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예보 #예금보험공사 #유재훈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11일 제6대 신임사장으로 이한준(李漢俊·71) 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한준 사장은 14일 사내 게시판에 올린 취임사를 통해 겸허한 자세로 국민에게 헌신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LH를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한준 사장은 기존의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현장 중심의 경영을 실현하겠다는 취지로 취임 행사를 생략하고, 첫 공식 일정으로 주택공급 현장을 찾는 등 정부 정책의 실행력 강화를 위한 행보를 시작한다. 오는 15일 3기 신도시 중 가장 먼저 착공하는 인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에 이한준 전 경기도시공사 사장이 임명됐다. 이한준 신임사장은 한양대 도시공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교통연구원 부원장과 경기도지사 정책특별보좌관, GH 사장, 아주대학교 초빙교수 등 국토·도시·교통·주택분야에서 40여 년간 활동해온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특히 2008년 경제위기로 부도 위기에 처한 GH 사장을 맡아 광교신도시와 다산신도시를 성공시켰고 평택 삼성전자 유치, 판교 테크노밸리를 정상화해 GH의 신용등급을 AAA로 격상시키는 등 전문 경영인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신임사장이 6일 취임식과 함께 업무를 본격 개시했다. 김 신임사장은 6일 오후 5시 한국관광공사 원주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업계의 피해와 공공기관 혁신 등 어려운 경영여건에서 책임의 무게를 통감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사가 지닌 관광 분야의 전문성과 디지털 전환, 업계 및 지자체와의 네트워크 강화 등에 역량을 집중시켜 관광시장 조기 회복 및 재도약에 힘쓸 것"이라며 "'여행으로 행복한 국민, 관광으로 발전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새정부의 관광정책 목표와 공사의
대우건설 본사 푸르지오아트홀서정창선 중흥그룹 회장 격려 방문[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대우건설이 16일 을지트윈타워 푸르지오아트홀에서 백정완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생명존중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전’을 경영 일선에서 가장 우선적이고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를 위해 최근 조직개편에서 CSO 제도를 도입하여 안전 보건 관련 조직 구성, 예산 편성, 인사 운영에 대한 실질적 권한을 갖고 회사의 안전보건 Control To
총 71개 항목과 분양원가 온라인 공개상세근거 담긴 설계 및 도급내역서 등[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SH가 건설한 아파트의 분양원가, 그리고 원가 산정기준이 된 택지조성원가 등의 71개 항목을 전면 공개한다. 동시에 분양가 대비 취득한 분양수익에 대한 사용계획도 함께 공개해 그 이익이 시민들에게 환원되는 과정까지 투명하게 공유한다는 계획이다.설계·도급 등에 대한 내역서를 공개한 곳은 있었지만, 아파트 분양원가를 산정해 공개하는 것은 서울시가 전국 최초다.서울시는 오늘 고덕강일4단지에 대한 분양원가 공
생명중시의 안전문화 강조[천지일보=김정자 기자] 대한석탄공사가 신임 원경환 사장이 3개 광업소 생산현장을 방문,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 근로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3개 광업소는 장성광업소(11월 15~16일)와 도계광업소(11월 16~17일), 화순광업소(11월 22~23일)이다.지난 9일 대한석탄공사의 제40대 사장으로 취임한 원경환 사장은 취임 후 첫 일정을 생산현장으로 정하고, 지하 생산 현장인 무연탄 채탄 작업장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열악한 작업환경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채탄 현장을 시작으로 첫 발을 내
한화 김동관, 현대重 정기선, 코오롱 이규호[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재벌 3·4세들이 그룹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지분인수를 통해 그룹 지배력을 높이거나 경영 일선에 나서면서다. 신사업을 주도하며 경영 능력을 시험받고 향후 경영권 승계를 준비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17일 재계에 따르면 한화에너지는 이달 ㈜한화 주식을 160만 2274주(2.14%, 약 544억원)를 장내 매수했다. 한화에너지는 한화 그룹의 창업자 고(故) 김종희 회장의 손자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최대 주주다.한화에너지는 김승연 한화 회장의 장남인 김 사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은 12일 책임경영체제 구축을 위한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이자 현대가(家) 3세인 정기선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 발령됐다.현대중공업그룹은 이날 조선 에너지 건설기계 등 3대 핵심 사업부문 별로 부회장을 선임해 부문별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는 등의 인사를 단행했다.이날 인사에서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사장,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사장, 손동연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사장 등 4명이 부회장으로 승진됐다.현대중공업은 예년보다 한 달 정도 일찍 계열사 대표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전KPS가 지난 29일 나주 본사에서 2021년도 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안전경영위원회에는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산업인력공단 등 대내·외 전문가 22명이 참석했다.위원회에서는 정부의 안전관리 강화 정책에 따른 중대재해처벌법과 한전KPS의 안전활동 수준평가 정착을 위한 개선방향 등이 논의됐다.안전경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봉석근 한전KPS 발전전력사업본부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공공기관으로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문화가 현장에 뿌리 내리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17일 유튜브 ‘KOMIPO채널’에서 열린 ‘중부공감 소통콘서트’를 통해 임직원간 자유롭고 격식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소통콘서트는 직원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경영현안에 대한 질문에 대해 사장이 즉석에서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1시간 30분 동안 이어진 이날 소통콘서트에서는 ▲신임사장 경영방침 ▲친환경에너지로의 전환방향 ▲ESG경영방안 ▲사내 구성원간 갈등해소방안 등 경영현안에 대한 구성원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해 김호빈 사장이 직접 답변해 직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했다.김호빈 중부
취임식 전, 첫 출근지 ‘안산시 재활용선별센터’ 현장중심 경영 행보[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도시공사 제5대 사장으로 서영삼 신임 사장(만 56세)이 17일 취임식을 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공사는 올해 4월 사장 공모를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공개모집한 결과, 6명의 지원자 가운데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복수후보를 시장에게 추천했고 최종 서영삼 사장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서영삼 사장은 숭실대학교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안산도시공사 경영본부장, 국회의원 보좌관 등 지방공기업과 정부에서 경험을 쌓은 행정전문가다.서 사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전KDN 신임 사장에 김장현 ICT사업본부장이 취임했다.한전KDN은 지난 16일 신임사장 선임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 의결에 따라 김장현 ICT사업본부장이 26일 취임했다고 밝혔다.김장현 신임사장은 1958년생으로 중앙대를 졸업하고 1982년 한국전력공사 입사 후 서인천지사장, ICT인프라처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전력산업의 ICT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2010년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리더십과 기술을 겸비한 전력ICT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또한 2018년부터 한전KDN ICT사업본부장 직책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4개월 이상 공석이던 LH 사장에 김현준 전 국세청장이 임명됐다고 23일 밝혔다.김현준 신임 사장은 경기도 화성 출신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5회에 합격해 공직을 시작했다. 국세청장 재임기간 동안 2만명 규모의 거대 조직을 운영하면서 부동산 투기근절, 국세 행정개혁 등 세정분야에서 획기적 실적을 쌓은 바 있다.LH는 김 신임 사장이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정책, LH 기능조정 및 조직쇄신 등 시급한 경영현안 해결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특히 L
막말논란에 떨어진 신뢰회복점유율 최하위, 대책 필요해마이데이터 신사업 주도까지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카드가 권길주 현 두레시닝 대표이사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최근 장경훈 전 대표이사 사장이 ‘막말 논란’을 빚으며 자진사퇴한 이후 갑작스러운 교체인 만큼 권 사장에게 지워진 부담이 크다.하나카드 안팎으로 떨어진 신뢰 회복과 더불어 하나카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 자동차 할부금융,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 등의 현안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야 하는 상황이다.하나카드는 지난 14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그룹임추위, 12일 하나카드 사장 추천이사회·임시주총 통해 선임… 1년 임기‘막말 논란’ 장경훈 사임 6일만에 내정[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막말 논란으로 사퇴한 장경훈 전(前) 사장의 공석이 곧 메꿔진다. 비어있는 하나카드 대표이사에는 권길주(61) 두레시닝 사장이 앉게 될 예정이다. 앞서 있었던 사건의 파장을 고려했을 때 권 후보가 장 전 사장이 이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12일 열린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그룹임추위)에서 권 사장을 신임 하나카드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권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신임사장으로 변창흠 사장이 취임했다고 29일 밝혔다.변창흠 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와 동 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도시계획학 석사와 행정학 박사를 받은 후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주택·도시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해왔다.지난 2014년에는 SH(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에 취임해 3년간 재임했으며 2017년부터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주거정책자문위원회에서 활동하며 현 정부의 국토·도시정책과 부동산정책 추진 과정에도 참여해 왔다.변창흠 사장은 취임사에서 “LH가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