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민현주 국민의힘 연수을 당협위원장은 4일 송도국제도시 내 지구대 신설을 제기했다.민현주 위원장은 "송도국제도시는 현재 송도국제도시 지구대와 송도국제도시2지구대 두 곳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지구대 부재로 인한 출동 지연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송도 8공구에 세 번째 지구대의 창설이 예정돼 있지만 진행이 지지부진한 상태"라고 했다. 민 위원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도시로 성장 중인 송도지역의 치안 공백 문제와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 증가에 대해 우려하면서 "송도 경
지역 대학과 공동체치안 ‘학생방범순찰대’ 운영[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연수경찰서(서장 남경순)가 14일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송도2지구대장, 연세대 종합행정센터장, 학부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추홀에스코트’ 캠퍼스순찰대 출범식을 가졌다.연세대학교 ‘미추홀에스코트’ 순찰대는 공동체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송도국제도시2지구대와 연세대가 경(警)·학(學) 협업으로 추진됐다.윤정식 교수의 지도 아래, 총 40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미추홀에스코트 순찰대는 4명씩 10개조로 밤 9시부터 자정 사이 학내 및 주요 통학로에서 경찰관
음란사이트 다운 등 범죄 사실… SNS 홍보 필요 최근 들어 ‘리벤지포르노’ ‘웹하드 카르텔’ 등의 단어가 뉴스에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더불어 ‘웹하드 카르텔과 디지털 성범죄산업에 대해 특별수사를 요구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의한 청원인이 20만명을 돌파하는 등 국민의 관심도 크게 늘어가는 추세이다.이에 우리 경찰은 지난해 8월부터 불법촬영 등 사이버성폭력 전반에 대해 특별수사단을 꾸려 100일간 집중단속에 나선 결과 총 3660명을 검거, 이중 133명을 구속했다.최근 경찰은 특별단속에서 불법촬영물이 상품처럼 유통되는 ‘웹하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연수경찰서가 으뜸경찰에 대한 표창 수여를 했다.1일 인천연수경찰서는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경찰 및 으뜸경찰관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유공경찰관 표창에는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유공으로 김계현(송도2지구대 경위)·황태일(교통안전계 경장) ▲대통령 선거사범 관리 유공에는 손형국(지능수사팀) 순경에게 수여했다.또한 2017년 4월 으뜸경찰 표창 수여는 ▲범인검거 부문 이승재(경제팀 경사)·최행출(연수지구대 경위) ▲화합과 존중 부문 강대진(형사지원팀 경위)·현우람(송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연수경찰서(서장 김철우)가 31일 오전 경찰서 회의실에서 과장, 지구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요 범인 검거 유공 경찰관인 최관석 송도국제도시2지구대 경위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최 경위는 지난 29일 헤어진 전 여자친구를 자신의 승용차에 태운 뒤 피해자의 “내려달라”는 요구를 여러 차례 무시한 채 운행한 피의자를 검거했다.최 경위는 수원에서 인천까지 약 50㎞ 구간을 약 1시간 10분 동안 전 여자친구를 감금한 상태로 차량을 운행하던 피의자 A(24)씨를 검거했다.김철우 연수경찰서장은 최관석 경위를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연수경찰서(서장 조정필)가 지난 12일 송도국제도시 내 2번째 지구대 개소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조정필 연수경찰서장, 이영근 경제자유구역청장, 조현석 연수구 부구청장, 이창환 연수구의회 의장 및 협력단체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새로 문을 연 송도국제도시2지구대는 송도신도시 인구가 10만명을 돌파(2016년 2월 기준)한 시점에서 향후 늘어날 치안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개설됐다.조정필 연수경찰서장은 “지구대가 개소하기까지 아낌없는 성원으로 도움을 주신 행정·협력단체와 주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