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봉 수익 10% 임대인에게 지급성동자활일자리 참여자 꿀 생산[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환경 살리며 일자리를 창출하는 도시양봉 사업에 참여할 ‘착한 임대인’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도시양봉 사업은 주거 밀집 지역에서 떨어진 건물의 옥상, 공원 등을 대상으로 공간을 대여해 벌통을 설치해 꿀을 생산하는 사업이다.생산된 꿀 수익의 10%를 공간 임대인에게 지급, 취약계층인 성동자활일자리 참여자가 직접 꿀을 생산하며 도시양봉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구는 2018년부터 지역 내 사회적 기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