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2023 새만금 잼버리대회에 참가한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서울의 문화와 역사를 알릴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서울에서 개최 중인 다양한 여름페스티벌에 스카우트 대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광화문광장 서울 썸머비치’ 폐장일을 오는 12일에서 15일로 연장하고 물놀이장을 추가로 설치한다.다양한 문화체험프로그램도 맞춤형 운영한다,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세종썸머페스티벌을 기존 11일에서 10일로 개최일을 하루 앞당긴다.세종썸머페스티벌은 춤, 음
오는 4일부터 일부 노선 운행 재개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행이 중단된 '서울시티투어버스' 운행을 오는 3일부터 다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서울시티투어버스는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교통수단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봄 기운과 서울 관광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전했다.시는 버스 종사자 선제검사, 노선 부분 운행, 배차 간격 연장, 거리두기 단계별 탑승 인원 제한, 탑승자 명부 작성과 발열 확인, 차량 내 취식
오는 15일까지 신청… ‘서울·버스·여행’ 사연작성 신청DDP→시청→청와대→세종문화회관→종묘 순회 코스방탄소년단과 협업한 '로보트로닉 하모닉스' 팀 공연[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가 서울의 역사적 스토리와 문화예술 공연이 결합된 이색 시티투어버스 프로그램 ‘2020메모리즈 인 서울’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민들은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덕수궁, DDP 등 서울의 주요 명소와 역사적 장소로 이동해 각 장소에선 독립운동 등 역사적 사건을 주제로 한 연극‧마술‧무용‧팝핀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버스 안에서 관람할 수 있다.시에 따르면
천정·창문 개방 ‘만(MAN) 씨티투어 관광버스’ 2대 출시“내년 출퇴근용 2층 버스에 이어 CNG 저상버스 진출”[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수입 상용차 업체 만(MAN)트럭버스그룹의 한국법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오픈톱 씨티투어 버스’를 국내에 출시했다. 만트럭버스는 한국에 최적화한 유럽형 버스를 내놨다.만·볼보··벤츠·스카니아·이베코 등 국내 수입트럭 판매가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2011년 337대에서 지난해 1137대의 트럭 판매실적을 기록하는 등 인지도를 알리고 있다. 이번에 국내 버스 시장에 본격 진출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서울 시티투어버스가 잠실, 상암DMC, 여의도 등 최근 떠오르는 신규 관광명소들을 순환하는 2개의 노선을 신설하고 오는 9월부터 운행한다.서울시는 시티투어버스 연간 이용객이 3년간 평균 32%의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는 등 이용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대부분 노선이 강북 도심에 편중돼 있고 환승할인, 도착시간 안내 등 서비스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시티투어버스 운영 개선계획을 마련했다고 15일 설명했다.기존 강북 대표 노선인 파노라마 노선(광화문~명동~세빛섬~63빌딩~홍대‧신촌)과 강남 대표 노선인 강남순환
서울시티투어버스 타보니알전구, 참나무 벽·의자이국적·고풍스런 느낌자리마다 번역기 비치4개국어로 목적지 소개‘시원한 관광’은 아쉬워좁고 에어컨 바람 약해[천지일보=김예슬 기자] “도로를 달리는 이층버스, 전차 모양 ‘트롤리버스’….”한국에선 낯선 광경이다. 외국 관광지에나 있을 법한 이 버스들이 서울 도심을 달리고 있다. 수년째 먼발치에서 바라보기만 했던 서울시티투어버스를 타보았다.지난 16일 오전 9시 서울 광화문 티켓박스 앞. 내국인으로서 1만 5000원(소인 1만원)을 주고 버스를 타자니 망설여졌다. 그렇게 고민하다 도착한 티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