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도심 한복판인 중구 세종대로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옥상 서울마루에 아파트 3층 높이 초대형 ‘해치’ 아트벌룬을 전시한다고 22일 밝혔다.시는 2008년 해치를 서울시 대표 상징물로 지정하고, 2009년 해치 캐릭터를 발표했으며 15여년 만인 지난 1일 단청색의 붉은색과 푸른색을 트렌디한 감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캐릭터를 공개했다.해치 아트벌룬 전시는 지난 1일 새 캐릭터 발표와 동시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마당에서 선보인 후 두 번째이다. 시는 앞으로 서울의 명소 곳곳에서 전시를 이어나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서울의 내일을 만들다’ 전시를 오는 29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서울의 내일을 만들다는 미래세대 건축가들인 건축 전공 대학(원)생들이 서울을 캔버스로 삼아 혁신·보존·지속가능성 등의 가치를 고려해 디자인한 역동적인 도시, 서울의 내일을 전시로 담아낸다.서울 소재 14개 대학교 건축학과에서 선정한 예비건축가들의 작품 40개가 전시된다. 작품은 서울의 미래와 관련해 다양한 해법들을 모색하고 시민들이 도시에서 누리는 일상들을 새롭게 재구성 했다.전시는 화
[천지일보=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내년 9월 송현동에서 열릴 예정인 ‘2023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사전 프로그램 ‘프리비엔날레’를 7일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비움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프리비엔날레’는 2023년 열릴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기본계획과 함께 내년도 주제인 ‘땅의 도시, 땅의 건축-산길·물길·바람길의 도시 ‘서울’의 100년 후를 그리다’에 대해 미리 이야기 나누고 공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지난 2017년 처음 개최된 이후 2년마다 열리고 있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그동안 서울 도시건축의 경쟁력
주제 ‘크로스로드, 어떤 도시에 살 것인가’DDP·서울도시건축전시관·세운상가 일대[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오는 16일 도시 문제 해법을 모색하는 ‘2021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16일 개막식을 연다고 15일 서울시가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3회를 맞은 서울비엔날레는 ‘크로스로드, 어떤 도시에서 살 것인가’를 주제로 이달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세운상가 일대에서 진행된다. 53개국, 112개 도시에서 190명의 작가, 40개 대학, 17개 해외 정부 및 공공기관이 참여해 역
김인호 의장 “‘모든 권력은 시민으로부터 나온다’ 명심”조희연-김인호-오세훈 다양한 수장품 타임캡슐 봉인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8일 서울시의회가 지방자치부활 30주년을 기념해 ‘시민이 주인된, 시민과 함께 서울시의회“라는 주제로 기념식을 열었다.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은 “시민 한분 한분이 자율과 평등의 주체로서 자신의 삶을 기쁘게 살아나갈 수 있도록 희망을 드리는 의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 의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의사당 중앙홀에서 진행한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강화된 권한만큼 입법의 깊이를
시민 쉼터·놀이터… 서울마루 경사면당선·참여작 오는 8월부터 작품 전시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청 건너편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의 문화휴식공간인 서울마루에 대형 핀볼머신이 들어선다.서울시는 서울마루의 디자인을 공모한 결과 스튜디오 히치 박희찬 소장의 ‘서울어반 핀볼머신’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핀볼머신은 막대 손잡이로 구슬을 쳐서 올린 뒤 아래로 내려오는 구슬을 막대로 다시 쳐서 올리는 게임기다.작품은 가로 20m·세로 10m 크기 핀볼머신으로, 건물 옥상의 경사면을 활용해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당선작과 참여작은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지난 28일 민간전문가 5인을 각각 총괄계획가와 공공건축가로 위촉했다.총괄계획가 김영섭 건축사(서울도시건축전시관 관장)를 위시로 공공사업에 대한 고품격 디자인 활용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지원하는 ‘민간전문가 활동 지원’ 사업으로 도시·건축·공간 디자인 전반에 대한 전문가 솔루션을 통해 유의미하게 도시를 관리·운영하는 제도다.시흥시는 지난 4월 조례 제정과 운영계획을 마련하는 등 정책기조에 발맞춰 기반을 마련했다.올해 중점방향은, 개발 이면의 상대적 양극화에 놓인
25일~26일, 정동 일대 역사 문화시설에서 ‘정동야행’ 개최26개 문화시설 야간개방,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정동의상실, AR 방탈출 게임 ‘정동밀서’ 등 프로그램 풍성[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가 오는 25일~26일 이틀간 근현대 역사의 숨결이 살아 있는 정동에서 역사와 문화를 만나는 야간 프로그램들과 함께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2019 정동야행’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까지 중구청에서 주관하던 ‘정동야행’을 올해부터는 서울시에서 주관해 개최하게 됐다.정동야행은 정동 지역에 모여 있는 문화재,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8일 오후 옛 조선총독부 체신국 터에 지어진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의 옥상, 서울마루가 개장했다. 총 면적 800㎡인 서울마루는 서울시의회, 서울성공회성당 등 주변 경관을 해치지 않는 휴식·여가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서울마루의 모습.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8일 오후 옛 조선총독부 체신국 터에 지어진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의 옥상, 서울마루가 개장했다. 총 면적 800㎡인 서울마루는 서울시의회, 서울성공회성당 등 주변 경관을 해치지 않는 휴식·여가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서울마루(왼쪽)의 모습.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8일 오후 옛 조선총독부 체신국 터에 지어진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의 옥상, 서울마루가 개장했다. 총 면적 800㎡인 서울마루는 서울시의회, 서울성공회성당 등 주변 경관을 해치지 않는 휴식·여가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서울마루와 그 일대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