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송연숙 기자] 국내외 전문가와 시민 등이 모여 100년 뒤 서울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에 연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서울시가 지난 9월 1일 개막 후 한달을 앞둔 시점에서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에 약 35만명의 시민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시는 도심 속 열린공간에서 건축 관련 전시와 학술 행사를 접할 수 있는 점과 함께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더해져 많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서울 비엔날레의 주제와 전시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시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북촌·서촌·은평 한옥마을 일대에서 ‘2023 서울한옥위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서울한옥위크는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로 그동안 담장 넘어 볼 수밖에 없었던 한옥을 직접 방문해 마당, 사랑방 등 구석구석 살펴볼 기회가 마련된다. 서울 한옥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전시와 체험, 공연, 투어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진행된다.오는 24일(오전 11시~오후 4시) 북촌과 은평한옥마을에서는 평소 방문할 기회가 적었던 한옥을 개방해 한옥 내부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는
[천지일보=송연숙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 서울의 디자인 혁신을 위한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첫 대상지로 노들섬을 선정했다. 서울시는 노들섬을 예술섬의 콘셉트에 맞게 디자인을 개선하고 노들섬 동·서측을 연결하면서 한강의 석양을 360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보행교를 신설한다. 또한 한강을 배경으로 한 수상 예술 무대도 새롭게 마련할 계획이다. 오 시장이 발표한 디자인 혁신방안은 불합리한 규제개혁과 행정지원 등 개선 방향을 마련하고 다양한 디자인의 특색있고 상징성 있는 건축물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천지일보=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내년 9월 송현동에서 열릴 예정인 ‘2023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사전 프로그램 ‘프리비엔날레’를 7일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비움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프리비엔날레’는 2023년 열릴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기본계획과 함께 내년도 주제인 ‘땅의 도시, 땅의 건축-산길·물길·바람길의 도시 ‘서울’의 100년 후를 그리다’에 대해 미리 이야기 나누고 공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지난 2017년 처음 개최된 이후 2년마다 열리고 있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그동안 서울 도시건축의 경쟁력
주제 ‘크로스로드, 어떤 도시에 살 것인가’DDP·서울도시건축전시관·세운상가 일대[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오는 16일 도시 문제 해법을 모색하는 ‘2021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16일 개막식을 연다고 15일 서울시가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3회를 맞은 서울비엔날레는 ‘크로스로드, 어떤 도시에서 살 것인가’를 주제로 이달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세운상가 일대에서 진행된다. 53개국, 112개 도시에서 190명의 작가, 40개 대학, 17개 해외 정부 및 공공기관이 참여해 역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 등 대도시권 차원에서 행정구역의 경계를 초월한 ‘광역적 도시관리체계’ 구축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그 방향과 실현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린다.서울시는 17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대도시권 계획체계 구축의 필요성과 전략’을 주제로 ‘대도시권 계획체계 구축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광역 도시계획 및 교통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정부, 서울시, 중앙·지방 연구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다.서울·경기·인천 지역은 전 국민의 약 50%가 거주하고, 출퇴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시는 ‘서울의 미래비전을 그리다·논하다·공유하다’를 주제로 10월 한달 간 다양한 서울 도시혁신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15일 ‘서울 인프라 공간의 미래비전 전시’를 시작으로, 16일 ‘서울도시건축프리비엔날레 컨퍼런스’, 30일 ‘세계 도시 혁신 정책 공유 심포지엄’이 예정됐다.시는 서울이 직면한 다양한 도시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과 글로벌 도시로서 서울이 나아갈 도시·건축적 미래비전을 모색하고 의견을 공유·논의하는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첫 번째로 열리는 ‘서울 인프라 공간의 미래비전 전시’는 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시의회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기반 조성 등을 위해 ‘서울특별시의회 남북교류협력지원 특별위원회(남북특위)’ 구성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 황인구 의원(강동4) 등 서울시의회 44명 의원들은 ‘서울특별시의회 남북교류협력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공동으로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시의원들은 결의안에서 “문화, 학술, 경제 등의 영역에서 남북교류가 활성화되고 있다”며 “시의회 차원의 남북교류협력 사업 지원을 위해 특별위원회 구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남북협력담당관 신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평양전 지
[천지일보 영주=장덕수 기자]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2017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에서 ‘영주시 공공건축 마스터플랜-도농복합도시의 다중적시스템’이 젊은 건축인의 관심을 집중시켰다.영주시는 서울, 제주, 창원, 광주와 함께 ‘도시전’ 전시에 참여하는 국내도시 중 유일한 도농복합형 중소도시다.이번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뉴욕 등 세계 50여개 도시가 각자 지향하는 공동의 가치와 도시현상을 소개하는 건축과 도시 분야에 대한 글로벌 학술·전시 축제다.영주시는 이번 행사 전시주제로 ‘도농복합도시의 다중적 시스템: 영주시 공공건축 마스터플랜’으로
‘아홉가지 공유’ 주제로 20개국 전시 참여현대 도시 문제점, 대안 다루는 작품 공개일부 전시장 미완성… 골목서 발길 돌리기도[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로 새단장한 ‘돈의문박물관마을’이 전시를 통해 2일 시민에게 첫 공개됐다.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돈의문박물관마을.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이들의 발길이 점점 늘어났다.돈의문박물관마을은 조선시대 한옥과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 근대 건물 총 30여개 동을 리모델링해 도시재생방식으로 조성한 역사문화마을이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메인 전시인 주제전의 무대가 되는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2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한 가운데 시민들이 공개된 작품을 보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2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한 가운데 다양한 작품들이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도시와 건축을 화두로 한 국내 최초의 글로벌 학술‧전시 축제인 비엔날레인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2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한 가운데 시민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도시와 건축을 화두로 한 국내 최초의 글로벌 학술‧전시 축제이자 서울에서 열리는 첫 번째 비엔날레인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2일 개막했다. 사진은 개막식이 열리고 있는 모습.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도시와 건축을 화두로 한 국내 최초의 글로벌 학술‧전시 축제 비엔날레인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2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한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날 박 시장은 “이번 행사는 도시 역사의 매우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서울이라는 도시의 대전환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이 단순한 건설이 아니라 건축의 도시, 개발보다는 재생의 도시, 성장이 아닌 성찰의 도시임을 선언한다”고 전했다.이어 “서울은 드라마틱하게
서울 내 역사·산업 현장서 약 두 달간 진행‘주제전’ 아홉 가지 공유 주제로 작품 전시해주요 도시별 정책 전시, 도시문제 해법 공유[천지일보=남승우 인턴기자] 공유와 보전을 통해 도시공간을 재생하는 국내 최초 글로벌 학술·전시 축제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내달 2일 개막한다.서울시는 31일 서울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과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현장설명회를 열고 “11월 5일까지 약 두 달간 돈의문 박물관마을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비롯해 서울의 역사와 산업현장 곳곳에서 열릴 계획”이라고
[천지일보=남승우 인턴기자] 31일 서울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9월 2일 개막하는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준비가 한창이다.‘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내달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5일까지 돈의문박물관마을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비롯해 서울의 역사와 산업현장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천지일보=남승우 인턴기자] 배형민 총감독이 31일 서울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현장설명회가 열린 가운데 작품 설명을 하고 있다.배 총감독은 “점점 생태계가 파괴되니 공기, 물 등을 사고파는 지경까지 이르렀다”며 “이제는 기술만의 문제가 아닌, 자연의 공유를 삶과 건축에 적용하는 방법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학술대회, 전시, 강연 등 137개 프로그램베이징·도쿄 이어 아시아서 세 번째 열려[천지일보=남승우 인턴기자] 국내 최초로 세계적 건축계 거장들이 총집결하는 ‘건축 올림픽’이 서울에서 열린다.서울시는 9월 3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UIA 서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국제건축연맹(UIA), 한국건축단체연합(FIKA)과 서울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아시아에서는 베이징과 도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게 된다.이어 전 세계 124개국의 건축계 대표들을 비롯해
세계 50여개 도시의 1만 6천여명 참가‘평양 아파트’ 재현 모델하우스도 선보여[천지일보= 박정렬 기자, 남승우 인턴기자] 국내에서 ‘도시’와 ‘건축’을 주제로 한 국제전람회인 비엔날레가 최초로 열린다.서울시는 도시건축을 중심으로 한 국내 최초의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를 내달 2일부터 11월 5일까지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서울비엔날레 프로그램에는 뉴욕, 런던, 상해 등 세계 50여개 도시와 美 MIT 등 세계 40여개 대학을 비롯해 총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