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업계, 올여름 비빔면 경쟁 치열비빔면 시장, 900억→1400억원대오뚜기 ‘진비빔면’ 백사부 모델 광고농심, 유재석 내세운 ‘배홍동비빔면’삼양식품 ‘삼양비빔면 ESG 챌린지’[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된 가운데 무더운 여름철까지 겹치면서 라면업계가 소비자들의 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하고 매콤하기도 한 비빔면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라면업계는 시원함을 뛰어넘어 맛과 식감까지 MZ세대를 사로잡기 위한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비빔면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삼양식품이 ‘삼양비빔면’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삼양비빔면은 태양초고추장, 사과, 배, 매실농축액 등으로 만든 양념장과 얇은 면발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특히 액상 소스에 국내산 아카시아꿀을 넣어 부드러운 단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제품 패키지에는 삼양브랜드의 원형 이미지와 폰트가 사용됐으며 하늘색 바탕에 스티커 패치 디자인이 적용됐다. 또한 4입 멀티 제품에는 삼양비빔면의 꾸미기 스티커가 추가로 동봉됐다. 스티커가 들어 있는 제품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삼양식품 관계자는 “삼양식품 창립 60주년을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