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문화 경험이 동반된 소비를 중요시하는 ‘아트슈머(Art+Consumer)’가 늘어남에 따라 유통업계가 전시회 및 아트페어 등 예술 접목을 통한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7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해 미술시장 규모는 1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추산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세계 경제 위축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초로 미술품 유통액은 전년(7565억원) 대비 37.2% 신장한 1조 377억원을 달성했다.특히 2020년 3000억원대였던 시장 규모에서 작년 1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제2회 프리즈 서울을 기념해 한국의 미를 재해석한 VIP 라운지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자연에 대한 감동과 어울림을 중시하는 한국의 미가 담긴 신세계의 라운지는 정창섭, 이정진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이 뽀아레, 아디르 등 신세계만의 브랜드와 어우러져 차별화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프리즈 서울 2023(Frieze Seoul 2023)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며 아트 리테일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한다고 17일 밝혔다.프리즈는 아트바젤(Art Basel), 피악(FIAC)과 함께 세계 3대 아트페어 중 하나로 오는 9월 6~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백화점 업계 최초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는 신세계는 ‘한국의 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담은 ‘신세계 라운지’로 아트 리테일을 선보일 예정이다.신세계는 나무·돌·가죽 등 자연에 대한 감동과 어울림을 중시하는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신세계가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5759억원, 영업이익은 1496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16.0%, 20.2% 하락한 수치다.상반기 누계 매출액은 3조 1393억원으로 13.8%, 영업이익은 3020억원으로 14.0% 감소했다.신세계백화점은 10분기 연속 성장세를 기록했다. 어려운 업황 속에도 강남점 등 오프라인 공간 혁신과 선물하기·반찬 구독 등 온라인 콘텐츠 강화를 앞세워 이뤄낸 성과라는 설명이다.백화점 사업의 올 2분기 매출액은 6284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대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신세계가 지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하며 ‘8분기 연속 성장’ 기록을 이어가지 못했다. 고물가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의 벽을 넘지 못한 것이 원인으로 작용했다.백화점은 9분기 연속 외형을 키웠지만 성장 폭은 둔화했다. 자회사들은 업황에 따라 실적이 엇갈렸다.신세계는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5634억원(-11.5%), 영업이익은 1524억원(-6.8%)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이 수치는 지난 2022년 1분기 영업이익 1636억과 견줘 6.8% 감소한 것이다. 순이익
신세계백화점이 말하는 ‘오프라인 매장의 장점’고객을 감동시키는 현장 위해 최고의 역량 집중[천지일보=조혜리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꽁꽁 얼어 있던 소비심리가 풀리자 코로나19의 우울함을 쇼핑으로 푸는 소비자가 늘었다.신세계 백화점의 경우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늘어난 3995억원이다. 지난 2019년 1분기 매출 3750억원 보다 6.5% 가량 오른 실적이다.앞으로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소비가 폭발로 이어져 보복 소비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런 현상은 오래 가지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