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중소기업 특화 2호 채널 ‘창원·녹산BIZ프라임센터’와 3호 채널 ‘남동·송도BIZ프라임센터’를 개설했다고 24일 밝혔다.이들 센터는 경상남도 창원국가산업단지와 인천광역시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7월 21일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내 1호 채널인 ‘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를 개설한 바 있다.우리은행은 “1호 채널을 개설한 지 3개월 만에 2개의 BIZ프라임센터를 추가 개설하며 국가산업단지 내 영업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위드코로나 일상회복 중점’사회복지 예산 가장 커[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위드코로나’ 일상회복에 중점을 두고 2022년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1조 9079억원보다 5.3% 늘어난 2조 89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10일 밝혔다.일반회계 1조 7174억원, 특별회계 2915억원으로 구성된 내년도 예산안은 ▲지방세수입 5007억 ▲세외수입 1305억 ▲지방교부세 1823억 ▲조정교부금 1912억 ▲국·도비 보조금 6607억 등의 재원으로 편성됐다.시는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취약계층의 삶을 지원하고, 저출생 시대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소방서가 2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4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대형 산업단지 화재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은 작년 말 기준 경기도 노후 산업단지 입주업체 중 79.15%가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에 밀집해 위험요인 개선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마련됐다.이에 따라 안산소방서장을 비롯해 시흥소방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민·관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를 통해 화재예방을
전해철 행안부 장관, 김철민·고영인·김남국 등 안산 국회의원과 한목소리… “안산시민 염원 이룰 것”[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김철민·고영인·김남국 등 안산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안산 연장을 촉구했다.이들은 “GTX C노선 안산 유치는 안산시민의 오랜 염원으로, 이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을 포함한 안산시 국회의원 일동과 안산시장은 가능한 모든 방안을 모색해 안산시민의 염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안산 스마트허브 기숙사 이용 근로자 538명에 손소독제 등 지급, 셀프소독 요령 안내[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스마트허브)의 내·외국인 근로자 기숙사에 방역물품을 지원한다.시에 따르면 안산 스마트허브에 기숙사를 운영하는 업체는 46개소로 내국인 329명, 외국인 199명 등 538명의 근로자가 이용하고 있다.기숙사 시설은 좁은 곳에서 근로자들이 집단생활을 하는 특성상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쉽지 않아 코로나19 집단발생의 사각지대로 우려가 높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언어
지난달 전입인구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6100여명 기록윤화섭 시장 “인구증가 여건 마련 위해 시 경쟁력과 성장 동력 강화에 최선”[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 내국인 인구가 한 달 사이 1552명이 늘어나는 등 올해 들어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27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내국인 인구는 65만 2763명으로, 65만 1211명이었던 지난 2월보다 1552명 늘었다.앞서 시 내국인 인구는 2013년 10월부터 매달 줄다가 6년 4개월 만인 지난 2월 652명이 증가하며 증가세로 돌아섰다.이에 따라 등록외국인 5만
스마트시티 안전도시 콘텐츠·자율주행차 등 구축 가능성 적극 검토윤화섭 안산시장 “안산의 미래 먹거리는 4차 산업에서 나올 것”[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윤화섭 안산시장을 단장으로 시의원, 관련부서 공무원들로 구성된 7명의 대표단이 실시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0 출장’ 성과보고회를 열고 간부공무원들과 결과를 공유했다고 10일 밝혔다.시는 CES 2020에서 선보여진 다양한 신기술 가운데 스마트시티 안전도시 콘텐츠,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영 등 우리시에 구축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윤화섭 시장과
윤화섭 시장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잘한 것은 더욱 잘하도록… 노력하는 안산시 되겠다”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시행, 다온 500억 확대 발행… 2020 안산 방문의 해 맞아 관광사업 추진[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민선7기 3년차이자 ‘2020 안산 방문의 해(2020 Visit Ansan Year)’인 경자년 새해를 앞두고 6개 분야로 사업계획을 마련해 시민을 위한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조성을 이어간다.내년도 안산시의 주요 사업은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여성 안심 도시 조성, 본격적인 관광사업 추진
“특구 육성으로 서해안 산업벨트·제조업 르네상스 이끌겠다”[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4일 한양대 ERICA캠퍼스 게스트하우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강소연구개발특구 비전선포식에서 “제조업 르네상스를 이끌겠다”고 밝혔다.비전 선포식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최계동 경기도 경제기획관, 전해철 국회의원,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기관장, 안산스마트허브경제인협회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ASV와 시화MTV 일원 1.73㎢는 지난 6월 19일
스마트산단 표준모델(32개 사업, 8개 부처) 및 선도산단 실행계획 확정[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스마트산업단지 조성의 본격적인 사업개시를 알리는 ‘반월시화 스마트산업단지 선도프로젝트 선포식’이 4일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에 있는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됐다.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반월시화 산단 특성(업종·벨류체인)을 감안한 제조혁신을 스마트산단의 중점(Core) 사업으로 추진하며, 제조혁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산단 고부가화 사업을 관계부처 패키지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제조혁신은 산단 내 스마트공장 확산, 개별 기업 데이터
스마트허브와 중국 발 미세먼지에 취약한 안산의 맑은 공기질 향상을 위해 안산시민, 대학생, 기업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대기환경 전문교육 기회 제공[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환경재단이 지난 1일 미세먼지 감축의 적극적인 대응과 안산스마트허브의 공기질 개선을 위한 ‘2019 대기환경관리 전문가 양성교육’을 개강했다고 8일 밝혔다.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이슈가 더욱 부각되고 미세먼지 특별법 시행에 따른 대기오염 상시측정 의무화 등 정부의 대기환경에 대한 관리가 더욱 강화되며 대기분야의 전문인력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여름철 안산역 유통상가에서 반복되는 침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하수도 개선공사와 관련해 상수도관 2개 이설공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공사 대상은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대부도 등에 공업용수와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상수관 2개(공업용수 직경 1100㎜, 생활용수 800㎜)로, 5억원이 투입돼 이설하는 작업이 이뤄진다.상수관 이설을 위해서는 단수조치가 이뤄진 뒤 공사가 진행돼야 하지만, ‘부단수 차단공법’이 적용돼 산단지역 전체에 공급되는 공업용수 및 생활용수는 단수하지 않고 진행될 예정이다.상수
안산시 2조 3천억 원 투자유치 성과를 돌아보며 안산은 거대한 안산스마트허브(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9천여 개의 기업이 활발한 생산 활동을 하고 있는 역동적인 도시다. 또한 서해안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대부도,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맑은 물과 시원한 바람이 가득한 시화호 등 훌륭한 해양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안산시만의 자랑이기도 하다.이렇게 산업과 관광은 안산시의 두 가지 핵심 키워드이며, 앞으로 안산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이라 생각한다. 때문에 시화호에 인접하여 조성 중인 국가산업단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