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 전파되지 않도록 만전 기해야이상증세 시 농가신고 제일 중요[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지역에서 천안, 아산에 이어 당진시에서 첫 과수화상병 확진농가가 발생했다.31일 당진시에 따르면 이번에 확진 받은 5곳의 사과농가 규모는 6.85㏊로 자체 예찰기간동안 의심주로 분류돼 정밀진단 검사 결과 확진판정이 나왔다. 이에 28일부터 화상병 발생 반경 5㎞내의 185개 농가 164㏊에 대한 합동예찰을 추진 중이며, 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과수화상병은 세균병의 일종으로 사과나무나 배나무가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