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우리의 방식으로 빙수 메뉴를 준비하고 있으니 오셔서 직접 맛보길 바란다” 세계적인 쇼콜라티에 손으로 만든 빙수는 어떤 맛일까. 벨기에 왕실에서 공식 지정한 세계적인 쇼콜라티에 피에르 마르콜리니가 지난 3월 15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첫 매장을 오픈하며 “한국인들을 위해 특별히 개발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신세계백화점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파크’가 부쩍 따뜻해진 날씨에 어울리는 새로운 디저트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벨기에 왕실에서 공식 지정한 세계적인 쇼콜라티에 피에르 마르콜리니가 자신의 이름을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투숙 기간에 ‘모이나’를 경험할 수 있는 객실 패키지 ‘프레셔스 모먼츠 위드 모이나(Precious Moments with Moynat)’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모이나는 1849년 프랑스 파리에서 탄생한 가죽 제품 브랜드로, 지난 2016년 서울신라호텔 아케이드에 입점하며 한국에 처음으로 진출했다.모이나 7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콜라보 패키지는 서울신라호텔 투숙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번에 선보이는 객실 패키지는 서울신라호텔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서울신라호텔 1층에 위치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치솟은 먹거리 물가에 가계 부담이 커진 가운데 올해 들어 여름 대표 메뉴 가격과 식자재값이 줄줄이 올라 서민들의 여름 나기가 한결 힘들어질 것으로 전망된다.28일 엔터프라이즈 푸드테크 기업 마켓보로가 자사의 외식 사업자용 식자재 앱 ‘식봄’에서 거래되는 지난 4~5월 식자재 가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냉면과 콩국수, 삼계탕 등 여름에 특히 많이 팔리는 음식의 식자재 가격이 1년 전에 비해 모두 큰 폭으로 상승했다.여름 대표 음식으로 꼽히는 냉면을 보면 냉면 면(2㎏) 평균 가격이 12.3% 올랐고 냉면육수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더 라이브러리에서 주류 메뉴와 문화 요소를 결합한 ‘컬처 익스피어리언스’ 클래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컬처 익스피어리언스’는 올해 5월부터 새롭게 시작해 매월 다른 콘텐츠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예술 작품·향기·음악 등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문화적 요소를 와인·위스키 등의 주류, 그와 어울리는 음식과 접목해 경험하는 클래스다.6월에는 ‘향기의 술’ 위스키와 아로마를 주제로 향기를 체계적으로 즐기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오는 20일, 27일 양일간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5일 호텔&리조트 소식을 전한다.◆서울·제주신라호텔, 무더위 떨칠 여름 시즌 패키지 출시올 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서울신라호텔과 제주신라호텔은 호텔 내에서 무더위를 떨치며 느긋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여름 시즌 패키지를 선보인다.서울신라호텔은 편안한 휴식과 미식을 동시에 즐기는 여름 휴가를 위해 ‘스위트 마리아주(Sweet Mariage)’ 패키지와 ‘어번 아일랜드 카바나 얼리 서머(Urban Island Cabana Early Summer)’ 패키지를 선보인다.스위트 마리아주는 ▲객실 1박 ▲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빙수의 원재료 가격이 내려갔음에도 국내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팥빙수와 망고빙수 등 제품 가격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드롭탑·설빙·이디야·아티제·호미빙 등 5개 프랜차이즈 빙수 가격과 원재료 가격을 분석한 결과 이러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 팥빙수의 경우 빙수 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12% 인상된 반면 원재료인 팥 가격은 23.1% 하락했다. 망고빙수의 경우 2021년 원재료 가격이 전년 대비 1% 떨어졌으나 빙수 가격은 그대로 유지됐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세계적이다. 원두 수입량은 지난 2020년 17만 6000t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인의 일 중독이 커피를 부르는 요인으로도 해석된다. 지난해 커피 수입액은 9억 1648억달러(약 1조 488억원)를 기록했다. 2001년 수입액 7225만 달러보다 무려 12.7배로 늘었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국 성인들은 365일 동안 353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한다. 세계 평균은 130잔이다. 26일 바쁜 현대인들에게 빠질 수 없는 커피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하고자 한다.◆이디야커피
29일부터 판매 시작가격, 전년比 30%↑[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서울신라호텔의 애플망고빙수 가격이 오는 29일부터 8만 3000원으로 오른다.26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서울신라호텔은 오는 29일부터 애플망고빙수를 전년(6만 4000원) 대비 30%가량 오른 8만 3000원에 판매한다.호텔신라 측은 애플망고빙수 원가가 판매가의 70% 이상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신라호텔은 매년 망고 수급 상황에 따라 해당 빙수 가격을 책정해 왔다.이번 책정된 가격도 최근 애플망고 수급 상황과 원재료 가격 상승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지친 입맛에 건강까지 찾아줄 보양식신라스테이, 취향별 4색 패키지 운영백신접종 독려 위한 ‘스페셜 인센티브’롯데호텔 ‘슈퍼 리워즈’로 코로나 대비[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는 가운데 무더운 여름철까지 겹쳐지면서 다수의 업체들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호캉스(호텔+바캉스)가 대중화되면서 더치페이로 비싼 스위트룸 호캉스를 즐기는 일명 ‘스캉스’도 확산되고 있다. 이에 호텔들은 큰 손으로 떠오른 MZ세대를 겨냥한 각양각색의 상품들을 준비하고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로 큰 사랑을 받는 배우 이상이와 함께 ‘급여클럽’의 신규 광고를 런칭했다고 20일 밝혔다.급여클럽은 급여의 범위를 직장인의 월급뿐 아니라 연금, 용돈, 생활비 등 다양한 소득까지 급여로 인정해 급여 이체 거래의 혜택을 넓힌 디지털 멤버십 서비스다.급여클럽에 가입하고 매월 50만원 이상의 소득을 신한은행 계좌로 받는 고객에게 타행 이체 수수료 면제, 신한은행 ATM 인출, 이체 수수료 면제 등 급여거래 혜택과 함께 최고 200만 마이신한포인트를 받을 수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소득이 있는 고객 모두에게 수수료 면제 등 급여고객 혜택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급여클럽’을 리뉴얼했다고 15일 밝혔다.급여클럽은 출시 2년 만에 66만명이 가입했다. 연금, 용돈, 생활비 등 다양한 소득을 급여로 인정한다. 매월 50만원 이상의 소득을 입금하는 고객에게 타행 이체 수수료 면제, 신한은행 ATM 인출·이체 수수료 면제 등 급여 혜택과 월급봉투 응모권을 통해 최고 200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이번 리뉴얼을 통해 ▲월급봉투와 급여클럽 혜택 중심으로 이용화면
‘코로나 장기화’로 업계 부진 연속호텔 빅3, ‘럭셔리 빙수’ 전면에영화관 상영 ‘나만을 위한 공간’홈쇼핑 ‘장기 숙박, 투숙상품’ 인기[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전염병에 취약한 호텔업계가 실적 반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호텔업계의 부진은 코로나19 초기부터 예견됐다. 업계의 부진은 대면 서비스 업종인 호텔업 종사자들의 고충으로 이어졌다.대통령 직속 사회적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산하 관광산업위원회의에 따르면 지난 2019년 호텔 종사자 4명 중 1명은 일자리를 잃었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식품업체 및 호텔에서도 여름 더위가 다가오는 가운데 최근에는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춰 혼자서도 즐기기 좋은 1인 빙수까지 선보이며 고객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빙수로 여름을 공략하고 있다.카페베네는 지난 4일 기존 클래식 빙수 8종을 1인 빙수로 리뉴얼했다. 고객에게 더 만족스러운 맛을 제공하기 위해 인절미 눈꽃빙수와 따릭 눈꽃빙수에는 젤라또를 추가하기도 했으며 카페인에 민감한 고객을 위해 디카페인으로 즐길 수 있게 하기도 했다. 오는 18일에는 빙수 신메뉴 출시 및 시그니처 빙수 메뉴 리뉴얼을 기념하고자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롯데호텔이 호텔 빙수를 즐기는 문화 자체에 의미를 둔 스몰 럭셔리 트렌드에 맞게 프리미엄 빙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미쉐린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의 빙수로 유명한 시그니엘 서울은 올해도 프랑스 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한 빙수 3종을 선보인다. 먼저 코코넛 과육을 갈아 만든 얼음과 망고 셔벗에 망고를 올린 코코넛 망고빙수는 생 코코넛에 담아낸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멜론 자몽빙수는 멜론 과육을 갈아 넣은 얼음에 자몽 셔벗, 멜론, 민트 잎을 올려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요거트를 넣은 우유 얼음에 파인애플과 셔벗을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GS리테일 편의점 GS25가 오는 13일부터 2021년 신상품 프리미엄 빙수로 레드멜론빙수를 선보인다.레드멜론빙수는 멜론 중 최고로 꼽히는 칸탈로프 멜론의 풍미를 잘 살린 과일 시럽과 멜론 과육이 들어가 호텔에서 즐기는 프리미엄 멜론 빙수 트렌드가 그대로 반영된 상품이다. 가격은 3000원이다.GS25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하절기(5~8월) 빙수 매출의 구성비는 빙과류 전체 매출 중 지난 2016년 15%에서 지난해 28% 수준까지 해마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GS25는 지난 2015년 ‘25%망고빙수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최근에는 일반 외식업체에서도 여름 시즌을 맞아 빙수를 출시하는 사례가 늘어 보다 다양한 곳에서 빙수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외식기업 디딤이 운영하고 있는 주점 프랜차이즈 ‘미술관’에서는 여름 시즌을 맞아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 가운데 특별한 빙수도 함께 출시했다.미술관이 선보인 빙수는 ‘전주비빔빙수’로 ▲바나나 ▲키위 ▲파인애플 등 달콤한 과일을 활용해 비빔밥을 형상화한 모양이 특징이다. 빙수 외에도 ‘로투스 쿠키 아이스크림·오레오 쿠키 아이스크림’ 등 여름철 시원케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을 준비, 여름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제대로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어번 스위트 겟어웨이’ 패키지를 선보인다.서울신라호텔의 ‘어번 스위트 겟어웨이’ 패키지는 스위트 룸에서의 아늑한 휴식과 야외 수영장인 ‘어번 아일랜드’에서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올데이 입장 혜택’과 함께 서울신라호텔의 레스토랑과 룸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20만원 상당의 크레딧까지 제공해 ‘먹고 자며 쉰다’는 호캉스 본연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패키지를 구성했다.‘어번 스위트 겟어웨이’ 패키지에서 제공하는 식음 크레딧은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식음료업계의 대목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업체들이 앞다투어 ‘얼리썸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부터 여름 시즌을 겨냥한 마케팅을 펼치는 것은 경쟁사보다 빠르게 소비자들의 관심을 확보하고 탄탄한 인지도를 기반으로 선점 효과를 누리기 위함으로 분석된다. 기후 변화로 인해 봄이 짧아진 것 역시 업계에서 여름 시즌에 집중케 만든 요인 중 하나다.업계에서는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취향을 공략키 위해 각양각색의 여름 시즌 신상품을 연이어 출시하는 중이다. 달고나·콘치즈 등 이색 토핑을 풍성케 올린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호텔 빙수의 원조’ 제주신라호텔의 올해 첫 ‘제주산 애플망고빙수’가 출시됐다.제주신라호텔은 1일부터 ‘제주산 애플망고빙수’를 로비 라운지에서 판매한다. 올해로 13년째 판매되고 있는 신라호텔의 ‘애플망고빙수’는 ‘빙수의 프리미엄화’와 ‘지역 농가와의 상생’이라는 평가를 동시에 받고 있는 신라호텔의 시그니처 상품이다.지난 2008년 로컬 식자재 발굴의 일환으로 ‘애플망고빙수’를 처음 선보였다. 제주 농가에서 생산된 애플망고는 우수한 품질에도 높은 가격과 부족한 인지도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었다. 신라호텔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아이스크림과 빙수 가격이 잇따라 인상되고 있다. 아이스크림 가격은 최대 14%, 빙수 가격은 최대 19% 올렸으며 다른 업체들의 추가 인상도 이어질 예상된다.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이스크림 수입 브랜드 하겐다즈는 다음 달 1일부터 편의점 기준으로 300원~1400원 인상한다.파인트는 9900원에서 1만 1300원으로 14.1% 오른다. 미니컵과 크리스피샌드위치는 각각 3900원에서 4200원으로 7.7%가 인상된다.빙수 가격도 줄줄이 올랐다.CJ푸드빌의 투썸플레이스는 망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