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구역 내 행위제한 완화주민 재산권·수질 보호 기대승인 면적, 14만 4738㎡[천지일보 장수=류보영 기자] 장수군이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번암면 4개 마을(상동, 하동, 원지지, 광대) 일대를 대상으로 환경정비구역 지정 승인을 받아 건물의 신·증축 등의 요건이 완화됐다고 2일 밝혔다.환경정비구역 지정은 상수원관리규칙 제15조에 따라 도지사의 승인을 통해 행위제한을 완화하는 것이다. 행위제한 완화 승인을 얻으면 지정된 지역 안에서 건축물의 신·증축 및 건물 용도 변경 등이 가능해진다.이번 환경정비구역 지정은 지역주민 불편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