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간 총 75명 확진자 발생델타 변이바이러스 감염 확인휴가 후 복귀전 검사 받아야현대제철 비정규직 집회 우려[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최근 열흘간 총 7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충남 당진시가 시민들의 방역수칙 준수 협조와 동참을 호소했다.김홍장 당진시장이 17일 긴급 비대면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에서는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조치로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전국의 방역조치를 일괄 상향 조정했지만, 전파력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과 휴가철 지역 간 이동으로 인해 코로나19 상황은 매우 우려되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이 전국적인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맞서 선제적 방역으로 지역 사회를 지켜내고 있다.함평군 보건소는 13일 광범위한 선제적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방역에 힘쓴 결과 지난 6월 5일 이후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 않다며 전남도 22개 시·군 중 7월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은 곳은 함평군이 유일하다고 밝혔다.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감염세를 살펴보면, 전파 속도가 빠르고 전파력이 강한 델타바이러스가 우세종으로 자리를 잡아 확산세가 쉽게 잡히지 않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서도
“여름휴가 후 코로나19 선제 검사광복절 연휴 집에서 머무르기” 당부[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11일 이른 아침 철산역에서 직원 및 시민과 함께 ‘코로나19 예방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박 시장은 “여름 휴가를 보내고 왔을 경우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반드시 받아 나 자신은 물론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델타 바이러스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는 만큼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또한 “오는 광복절 연휴기간 가급적 집에 머물러
코로나19 검사로 가족, 이웃건강과 안전 지킬 것 당부[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여름휴가 후 코로나19 검사 받기 캠페인’을 통해 휴가지에서 복귀하는 시민에게 코로나19 검사를 권장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 타 지역 방문 후 집단 감염 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에 선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 수가 한 달째 1000명 이상 발생하고 있으며, 광명시도 7월 한 달 기준 401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하는 등 휴가철을 맞아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특히 방학기간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11일 하루 동안 32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 발생 322명, 해외 유입 5명이다.수원시 13명, 고양시 28명, 용인시 33명, 성남시 29명, 부천시 16명, 안산시 27명, 화성시 16명, 남양주시 10명, 안양시 40명, 평택시 14명, 의정부 3명, 파주시 13명, 시흥시 19명, 김포시 4명, 광명시 6명, 광주시 16명, 군포시 9명, 이천시 5명, 오산시 2명, 하남시 8명, 양주시 1명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9일 오후 김영록 도지사 주재로 실국장 및 시군 부단체장 특별방역 대책회의를 열어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15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 방역주간을 운영키로 했다.이번 특별 방역주간은 최근 확진자가 급속히 늘면서 1300명 선을 위협, 수도권이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전남지역 주요 관광지에 방문객이 몰릴 것을 우려해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특별조치다.이와 별도로 전남 모든 지역 실내·외에서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