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군수 김명기)이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전기 이륜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군에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총 5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총 35대에 대한 전기 이륜차 구매자에게 보조금 지급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자는 전기 이륜차 판매 대리점에 신청하면 된다.차종별 최대 지원 금액은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이다.더불어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과 농업인이 구매 시 국비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관내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수시점검을 실시한다.24일 시에 따르면 관내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한 점검은 운행차 배출가스와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저감을 통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것이다.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 소유자에게 행정처분(개선명령)을 내려 차량을 정비·점검하도록 할 예정이다.아산시 관계자는 “민원 빈발 지역과 차고지를 중심으로 운행차 배출가스 수시점검을 시행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시민 건강 관리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이륜차 구매 시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보급되는 전기 이륜차는 일반 31대, 우선순위 5대, 배달용 10대 등 총 46대다. 지원 금액은 경형 최대 140만원, 소형 최대 230만원, 중형 및 기타형 최대 270만원, 대형 최대 3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정읍에 90일 이상 연속으로 주민등록이 된 18세 이상 시민 또는 30일 이상 정읍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이나 단체 등이다. 개인 1대, 개인사업자·법인은 5대까지
[천지일보 광양=이봉화 기자] 전남 광양시가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전한 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광양시 지속 가능한 환경협의회(지가협)’ 대표 및 운영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했다고 밝혔다. 지가협은 2012년 지역의 합리적인 환경 문제 해결과 소모적인 갈등 해소를 위해 민·관·산·학 21개 단체로 구성됐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3년 지가협 주요 성과 및 평가 보고, 2024년 운영계획, 정기총회 안건 6건 상정, 광양시 주요업무 보고, 광양제철소 환경개선 계획 등으로 진행됐다. 지가협은 광양국가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 기업이 인력을 채용할 때 자원봉사 실적을 가점으로 주는 ‘일자리 나눔 친화기업 발굴·확산’에 나섰다. 사회공헌, 탄소중립 등 ESG 경영 실천 확산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수원시는 19일 수원시장 집무실에서 중소기업 ㈜갭텍과 ‘ESG경영실천·일자리나눔 친화기업 1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원봉사자를 우대하는 기업 일자리 창출과 탄소중립 등 ESG 경영실천 확산에 들어간다.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사회공헌, 탄소중립 실천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기업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부안군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부안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2024년 건설기계 저공해 조치 (건설기계 엔진교치 및 전기 굴착기 구매)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 20대 및 전기 굴착기 1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총 3억 3000만원 예산을 투입해 장치 규격 기준으로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및 전기 굴착기 최대 2000만원을 투입해 구매 보조 비용이 지원된다.지원 가능 조건은 부안군민으로 6개월 이상 거주한 사람을 기준으로 하며 부수적으로 엔진교체는 배출가스 5등급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부안군이 미세먼지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전기이륜차 구매 지원사업을 이달 8일부터 추진한다.부안군은 올해 전기이륜차 지원예산에 1억 5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95대(일반 72대, 우선 9대, 배달 14대)를 보급한다. 상반기에는 총 75대(일반 54대, 우선 7대, 배달 14대)를 보급할 계획이다.지원 금액은 이륜차종별 14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아울러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농업인에 대해서는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하고 배달 사용 목적으로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가 탄소중립 실현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사업’과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신청은 오는 12일까지며 남원시 환경과, 읍면동사무소에서 방문·접수할 수 있다.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사업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만 해당한다. 자부담 비용은 장치가격의 약 10%로 생계형 차량의 경우 자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된다.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여부는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지난 1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연계 기획단속을 통해 총 25개소의 대기환경 오염행위를 적발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12월부터 3월까지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관리 방안을 적용하는 제도로, 공사장의 비산먼지 저감과 대기오염 의심 사업장의 신속한 단속이 핵심 과제로 포함돼 있다.특사경은 비산먼지 발생이 많은 공사장과 도심지 주변의 민원이 많은 사업장, 그리고 초미세먼지 2차 생성에 영향을 주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을 다량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국민의힘 김완섭(강원 원주을) 후보가 2일 ‘원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존중받고 편안한 도시로 만들겠다’며 4대 비전 중 마지막 비전인 ‘공동체의 삶이 편안한 도시’비전과 세부공약, 그리고 지역별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최근 청년과 어르신들의 대중교통비 부담이 크다”며 “우선 청년들의 경우 올해부터 시작하는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인 ‘K-패스’를 통해 30% 환급을 받을 수 있는데, 예산이 부족하지 않도록 충분히 확보하고, 지원기준, 지원금액 등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HD현대오일뱅크가 LPG 화물운송자 대상 유가보조금 지원과 충전소 결제 혜택을 담은 ‘HD현대오일뱅크 LPG 화물복지 신한카드’를 출시했다.화물차 고객이 화물복지카드로 결제 시 전국 HD현대오일뱅크 LPG 충전소에서는 리터당 22원씩 기본 할인한다. 화물우대 LPG 충전소의 경우에는 리터당 37원을 할인한다. 여기에 HD현대오일뱅크 보너스포인트 리터당 4포인트 적립해 총 리터당 최대 41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HD현대오일뱅크 LPG화물복지카드는 연회비와 전월 이용금액 기준이 없으며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29일 전북 중부(전주, 익산, 완주)권역과 동부(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권역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미세먼지(PM10)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 이상 2시간 지속되면 발령된다.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10시와 11시에 중부권역 209㎍/㎥, 211㎍/㎥, 동부권역 202㎍/㎥, 281㎍/㎥으로 측정됐다.이번 주의보는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하면서 국내에 유입돼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휘발성 유기화합물에 대한 배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저감 기술지원에 나선다.시는 유증기 회수설비가 설치된 주유소를 대상으로 회수설비에 대한 이해·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저감 기술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유증기 회수설비는 대기오염물질 휘발성 유기화합물 중 하나인 휘발유의 유증기가 대기 중으로 확산돼 대기오염을 일으키는 것을 방지하는 장비로 주로 주유소 내 주유기와 탱크 배기관 등에 설치돼 있다.시는 유증기 회수설비 검사기관인 한국환경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산업단지에서 발생한 미세먼지들이 인근 생활권으로 확산하는 것을 줄이고 대기오염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기후대응 도시숲’을 만든다.진주시는 27일 정촌면 예하리 1350번지 일대의 화개천 수변공원에서 ‘2023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준공현장 점검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에 조성된 기후대응 도시숲은 문산읍 생물산업단지와 충무공동 바람모아공원 일대의 기후대응 도시숲에 이어 세 번째다.정촌 기후대응 도시숲은 산단 인근 약 2.0ha 구간을 대상으로 국비 8억 5000만원, 도비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내구연한 15년 미만인 가스열펌프 냉난방기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가스열펌프는 전기 대신 도시가스(액화천연가스나 액화석유가스) 동력을 이용해 에어컨 실외기를 가동하는 냉난방기기로, 가동 시 질소산화물과 총탄화수소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내뿜는다. 이에 따라 2022년 6월 30일에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이 개정돼 2025년부터는 대기배출 시설 신고가 의무화됐다.단 2024년 12월 31일까지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대기배출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연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 일수’ 발생 빈도가 가장 잦은 3월 한 달을 ‘초미세먼지 봄철 총력 대응 기간’으로 정하고,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매년 3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대기 정체로 인한 고농도 미세먼지가 더욱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시는 오는 31일까지 다량 배출 사업장에 대한 미세먼지 감축 지원,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집중단속,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및 불법소각 방지, 건설공사장 비산먼지 발생공정 단축·조정 등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에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봄철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황사 위기 경보가 발생하는 등 대기환경이 악화함에 따라 미세먼지 감소 대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우선 대기배출 사업장 38개소와 공사장 71개소에 대한 단속을 수시로 진행하고 불법소각 방지를 위해 민간감시원을 활용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특히 관내 위치한 재개발·재건축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는 첨단장비인 드론을 활용해 비산먼지 억제 조치 이행 여부를 지도 점검할 방침이다. 배출 위반 사업장은 행정처분 및 고발 등 엄격히 조치할 방침이다.아울러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가 산업단지 악취 및 유해대기 관리 강화를 위해 대기오염물질에 대해 빈틈없는 모니터링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측정 지역은 악취관리 지역인 여수국가산단, 삼일 자원비축 산단, 화양농공단지 및 주변 마을 등이다. 점검 대상은 지정 악취물질을 포함한 유해 대기 물질 70여종이다.특히 시는 이동측정 차량, 환경감시·측정 드론, 광학 가스탐지(OGI) 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환경감시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산단 내 환경오염 우심지역에는 이동측정 차량을 활용한 권역별 실시간 순찰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관내 주요 도로 청소와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수소전기 도로분진 노면청소차(수소노면청소차)’를 운행한다.18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한 수소노면청소차는 도로에 산재돼 있는 모래·자갈, 각종 쓰레기 등을 진공 흡입해 도로를 청소하는 차량으로 깨끗한 도로환경 유지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수소탱크를 기반으로 엔진을 구동하는 친환경 차량으로 충남 도내에서 아산시가 처음으로 운행을 시작한다.수소노면청소차는 디젤차량과 달리 수소연료만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매연과 유해물질 배출 없이 비산먼지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산업단지 악취를 관리하기 위해 구축한 U-Clean 통합시스템을 활용해 선제적이고 과학적인 관리에 나서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앞서 안산시는 악취와 관련한 민원이 급증하던 2004년 전담부서를 신설한 데 이어 2005년 반월․시화산단을 악취관리 지역으로 지정했다. 이후 사업장의 악취물질은 배출허용기준보다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 이와 함께 악취 문제를 진단하고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U-Clean 통합시스템’을 통한 과학적인 관리도 지속되고 있다.U-Clean통합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