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24일 더본외식산업개발원(대표 백종원)과 함께 개발한 메뉴 2종(순두부 아이스크림, 순두부크림 녹차라떼)의 기술이전 교육을 했다.교육대상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지역 카페 4개소(순성 미미커피방앗간, 합덕 풍년커피, 당진 베리나이스, 당진시니어클럽)이다.시에 따르면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두부와 순두부를 활용한 이번 메뉴는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 당진시민뿐 아니라, 당진을 찾는 관광객들의 입맛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 관내에서 생산되는 ‘당진해나루쌀’로 만든 김밥·도시락·주먹밥 등이 수도권 시민들에게 공급된다.당진시는 지난 24일 인천 서구 ㈜후레쉬퍼스트 본사에서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당진쌀 공급확대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정욱 ㈜후레쉬퍼스트 대표이사, 박승석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윤복현 재인당진시민회장과 송악·당진·송산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후레쉬퍼스트는 GS편의점에 김밥(12종), 도시락(10종), 주먹밥(12종), 버거
도민과의 대화·정책 현장 방문‘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모색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12번째 일정으로 당진 찾아[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당진시 발전을 위해 수소산업 생태계 육성 등을 통한 신에너지 밸류체인 구축에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김태흠 지사는 15일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열두번째 일정으로 당진시를 찾아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정책 현장 방문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도민과의 대화는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오성환 당진시장과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3일 시청 해나루 홀에서 한국가스공사와 ‘당진LNG기지 준설토 적정처리와 당진항 친수시설 조기조성’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시와 한국가스공사는 당진항과 도시기능을 연계해 친수기능 확충을 통한 지역 상생을 모색한다. 그 일환으로 송악읍과 신평면 유휴 갯벌에 항만 친수시설 부지조성 공동시행에 협력하기로 했다.주된 내용은 10년마다 수립하는 해양수산부의 항만법 최상위 계획인 제4차 전국 무역항 기본계획에 고시된 당진 항만친수시설을 조성함에 있어 한국가스공사의 당진 LNG기지 공사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4일 충남 당진시 관내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당진문화원은 탑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고유의 세시풍속을 계승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전통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민속놀이 한마당은 ▲놀이 한마당(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단체줄넘기) ▲체험 부스(소원방 쓰기, 문인화부채 그리기, 짚풀공예, 연 만들기, 박 터트리기) ▲먹거리 부스(전통차, 오곡 주먹밥)를 운영해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준비했다. 아울러 기지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당진시를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로 육성하고, 공주시는 역사와 문화, 현대가 살아 숨 쉬는 명품 관광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일 민선 8기 시군 방문 10번째와 11번째 방문지인 당진시와 공주시를 찾아 이 같은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먼저 당진시에서는 오성환 시장이 건의한 산업부의 ‘블루수소 클러스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과 ‘수소특화단지’ 지정에 대해 적극 공조키로 했다. 블루수소 클러스터 지정 관련, 김 지사는 “산업부는 내년초 1차 클러스터 인천, 울산 등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민들의 숙원인 전문 의료장비와 인력을 갖춘 심혈관센터가 문을 열었다. 심장질환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됐다. 26일 당진시 지역응급의료센터인 당진종합병원에서 오은옥·전우진 원장을 비롯해 오성환 당진시장,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혈관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그동안 심혈관질환 환자가 발생할 때마다 치료를 위해 인근 수도권으로 이송하는 불편과 치료 지연 등의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심혈관센터가 개소로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시술함으로써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오는 9일 석문면 왜목마을 워터파크를 개장한다. 워터파크는 8월 21일까지 주중 10시~오후 5시, 주말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 운영한다. 당진시에 따르면 당진항만관광공사에 위탁 운영하는 워터파크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수심별 성인용과 유아용으로 나눠 풀장을 설치했다. 또 슬라이드와 에어바운스 등 놀이시설까지 갖춰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자 안전을 위해 45분 물놀이 후 15분간의 휴식 시간을 갖고 우천 등 기상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민선 8기 오성환 당진시장이 1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정 운영에 돌입했다. 취임식에는 시민과 기관·단체장,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 시민과 함께 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를 담아 간소하지만 격식 있게 치러졌다. 오성환 시장은 “위대한 당진시민은 이미 도약을 경험해 봤고, 시민과 함께 한다면 우리 앞에 놓여있는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하리라 굳게 믿는다”면서 “삶의 현장을 구석구석 발로 뛰는 시장이 돼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
6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기후위기로 전세계 몸살 앓아”[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3일~10월 31일 약 5개월간 기후위기 시민행동 ‘2022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를 진행한다. 당진시에 따르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촉진하고자 본 사업을 기획했다. 지난해 1개월간 진행됐던 행사를 올해는 5개월로 연장 운영한다. 당진시와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당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참가 방법은 스마트폰
단결·화합 이미지를 더욱 굳건히베트남 등 다문화 시민제관 선정“진정한 문화도시 되도록 노력”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기지시줄다리기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단결·화합의 이미지를 더욱 굳건히 하고 있다. 25일 당진시에 따르면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회장 김병재)가 민속축제기간인 지난 13일 기지시줄다리기 보존과 전승, 홍보를 위해 제2기 대학생 서포터즈와 시민 제관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대학생 서포터즈는 관내 세한대학교 학생 14명(전통연희학과)으로 구성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를 대학생
13개 팀 응모 5개 과제 최종 선정 “참신한 분석과제 발굴 위해 노력”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4일 시청 당진홀에서 열린 ‘5월 직원 만남의 날 행사’에서 내부직원 대상 ‘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당진시에 따르면 ‘세상을 읽는 새로운 언어, 빅데이터를 통한 현안 해결!’이라는 주제의 이번 공모는 각 부서 담당자들이 정책수립 시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이터 기반 행정 문화를 조성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개최했다. 총 13개 팀이 응모한 가운데 분석가능성 및 활용성
4월 18일~5월 1일, 14일간10만보 이상 달성 시 참여 완료“추첨 통해 모바일 상품권 지급”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5월 1일까지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진행한다.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통해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다. 치매에 관심 있는 당진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치매극복 걷기 행사는 모바일 어플 ‘걷쥬’를 통해 당진시 공식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해당 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비콘(스탬프)을 3개 이상 획득하고, 걷기 주간인 14일간(4월 18일~5월 1
시민 안전사고 위로금 5천만원 확보“생활 안전망 더욱 견고히 다질 것”“선제적 대응책 마련 버팀목 될 것”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일상생활에서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로 인명피해를 본 당진시민 유가족을 대상으로 최대 1000만원의 위로금을 지급한다. 18일 당진시에 따르면 위로금 지원대상은 재난 이외의 안전사고가 직접적인 원인이 돼 사망한 피해자의 유가족으로 관내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타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보상이 가능하다. 시민의 생활안정과 안전복지 향상을 위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최우수상 수상작 공식 이름 채택최우수상 30만원 등 시상금 지급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4월 본격 개관을 앞둔 시민문화예술촌(가칭)의 공식 명칭 시민공모전을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11일 당진시에 따르면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진시청 홈페이지나 공식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1차 내부 심사, 2차 설문을 통해 선호도 조사를 거쳐 20건의 후보작을 선별 후, 3
“탄소중립 인식개선에 기여”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에너지센터(센터장 이인수)가 지난 16일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탄소중립 에너지 교육 관련 시민강사를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강사는 신규 5명과 재위촉 6명 등 11명으로 내년 12월까지 기관·단체·마을 등을 방문해 에너지 적정기술, 태양광 바로 알리기 등 에너지 전환 관련 교육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에너지센터를 통해 양성된 탄소중립 에너지 시민강사는 2019년 최초 위촉된 이후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432회의 초록발자국 교육을 진행했다. 또 95회의 찾아
화력발전세율 100% 인상 가시화2024년 1㎾h당 0.3원→0.6원 인상당진 年 세입 138→276억원 전망“본회의서 처리되도록 행정력 집중”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화력발전소 인근 주민에 대한 피해 보상과 국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 지방세법 개정안이 지난 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1소위원회(위원장 박재호)를 통과했다. 당진시에 따르면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근거는 환경오염 피해 예방과 복구를 위한 재원 확보다. 화력발전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아동학대 없는 실천 선언문 선포성인지 감수성 향상 사업 필요 제언“아이들의 얘기 듣고·기다릴 것”“대응체계 강화와 예방에 최선”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사랑의 매는 더 이상 없습니다. 체벌은 더 이상 훈육의 방법이 아닙니다.” 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지역사회 모두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노력에 동참키로 약속했다. 시청 당진홀에서 19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폭력 없는 당진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당진시의회와 경찰, 교육지원청,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당진시복지재단,
시군 방문, 도정 성과 보고시민과 소통의 시간 가져[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민선7기 4년차 시군 방문을 진행 중인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6일 당진을 방문, 각계 도민과 당진의 미래 발전 전략과제를 논의했다.양승조 충남지사는 이날 당진시청 당진홀에서 도민, 김홍장 당진시장, 도의원과 군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민과의 대화’를 가졌다.행사는 기념촬영, 양 지사 도정 보고, 시민과의 대화 등의 순으로 열었다.양 지사는 △고대면 종합체육관 건립 △우강면 리도 307호선 도로 확포장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당
방역수칙 위반 관련자 엄정대처적극적인 대화로 문제 해결해야적극적인 방역수칙 동참 호소[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 민주노총 전국 금속노조가 오는 25일 현대제철 충남 당진제철소에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 개최를 예고했다. 이에 당진시가 감염병 확산이 우려된다며 집회취소를 촉구하고 나섰다.김홍장 당진시장이 23일 긴급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집회의 자유는 헌법상 누구에게나 보장된 기본권이지만, 공공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역 조치보다 우선할 수는 없다”며 “민노총은 당진시민의 안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