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농정해양위·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회장으로 있는 도의회 실학연구회는 경기 실학문화를 +경기도정과 도민 삶의 질 향상 등에 접목하기 위한 정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15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최만식 회장을 비롯해 회원인 김선영 의원(경제노동위원회), 김철진 의원(문화체육관광〃) 등 회원과 농정해양전문위원실, 경기도 문화정책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다산연구소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다산연구소는 ‘경기도 문화정체성으로서 경기 실학문화 확립방안 연구’ 최종 연구용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행동하는 지식인의 표상인 고(故) 송기숙 선생의 1주기 추모식이 5일 오전 광주광역시 북구 망월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추모식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광주전남민주화운동동지회, 광주전남작가회의, 송기숙선생기념사업회 준비위원회 등이 주최했으며 추모행진을 시작으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민주원로 등의 추모사, 고(故) 송기숙 선생의 육성 청취 순으로 진행 됐다. 강기정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선생님이 떠나신지 1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그곳 세상은 어떠신가요? 선생님이 그렇게 사랑하셨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는 성호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2022년 성호국제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14일 이틀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록구 성호공원에 위치한 성호박물관은 2002년 개관 후 2004년부터 성호 이익 선생의 정신과 학문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성호학술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개관 20주년을 맞아 성호학회와 다산연구소 경기실학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제학술대회로 개최됐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성호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13~14일 이틀간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2022년 성호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조선 후기 대학자 성호 이익선생은 유년 시절부터 평생을 안산에 거주하며 실학 사상을 꽃피웠으며, 안산시는 성호 이익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왔다. 상록구 성호공원에 위치한 성호박물관은 2002년 개관 후 2004년부터 성호 이익 선생의 정신과 학문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성호학술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김세곤 역사 칼럼니스트/ `임진왜란과 호남사람들' 저자2019년 4월 24일 ‘다산연구소’ 게시판에 베트남 교민잡지사 ‘굿모닝 베트남’이 ‘목민심서와 호치민 주석’에 대해 문의했다.“목민심서를 호치민 주석이 탐독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박헌영이 목민심서를 호치민 주석에게 선물했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위의 이야기들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알고 싶어서 문의드립니다.”‘다산연구소’는 다음과 같이 답변했다.“호치민 주석의 목민심서 탐독 이야기는 근거가 전무합니다. 국제 레닌학교 시절, 박헌영과 호치민 주석의 목민심서 일화도 확인된 바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박덕동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4)이 27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다산 정약용의 자녀교육 철학의 현대적 계승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 상반기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박덕동 의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이 좌장을 맡았다.박석무 이사장(다산연구소)의 주제발표와 서인원 수석교사(서울 진선여자고), 조병로 명예교수(경기대학교), 김종두 수석연구위원(다산연구소), 조성운 회장(역사
김세곤 역사 칼럼니스트/ `임진왜란과 호남사람들' 저자1990년대부터 ‘목민심서’는 베트남의 국부 호치민의 애독서로 널리 알려졌다. 1992년에 소설가 황인경은 ‘소설 목민심서’ 제1권 ‘머리말’에 이렇게 썼다.“작고한 베트남의 호치민은 일생동안 머리맡에 목민심서를 두고 교훈으로 삼았다고 한다.”1993년에 유홍준 교수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남도답사 1번지’의 강진 편에서 정약용을 소개했다.“심지어는 월맹의 호지명이 부정과 비리의 척결을 위해서는 조선 정약용의 ‘목민심서’가 필독의 서라고 꼽은 사실, 이런 것으로 그분 위대함의
경기도 대표 역사인물 설문조사결과 다산 정약용 27.2%로 1위[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이필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제3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실학정신과 경기도의 정체성’에 대해 "다산의 실학정신, 경기도의 정체성으로 확립해야할 이유있다"라고 발언했다.이 의원은 “18세기부터 성호 이익에서 다산 정약용에 이르는 경세치용학파, 홍대용 박지원 등으로 대표되는 이용후생학파까지 조선후기 실학자들은 경기권역을 중심으로 활동을 전개해 왔다”면서 “2019년 경기연구원에서 도민 3000명을 대
다산 정약용은 ‘코로나19’를 어떻게 극복했을까?[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0 경기도 하반기 정책토론 대축제’가 8일 화성행궁 한옥기술전시관 2층 교육실에서 개최됐다.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필근 부위원장(민주당, 수원3)이 좌장을 맡았으며, 기조발제는 다산연구소 박석무 이사장이, 주제발표는 전 실학박물관장이자 성균관대 명예교수인 김시업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또한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민주당, 의왕1)과 심규순 기획재정위원장(민주당, 안양4), 기획재정위원회 김강식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가 오는 12일 다산연구소 박석무 이사장을 초청해 다산 정약용의 생애와 사상 그리고 ‘순천형 권분’의 이해를 돕는 강연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강연은 다산의 학문과 사상에 정통한 박석무 이사장을 통해 시대를 앞서간 다산의 생애와 목민·애민사상, 순천시에서 펼치고 있는 권분(權分)에 관해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형 권분운동’은 코로나19가 발생하자 각 기관·단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과 물품을 활용해 나눔으로
반곡의 충의정신, 시(詩) 문학 조명[천지일보 장흥=전대웅 기자] 장흥군민회관에서 23일 장흥출신 의병장 반곡 정경달 선생을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열렸다.이번 학술대회는 장흥군이 주최하고 서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와 반곡 정경달 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정경달 선생은 조선 임진왜란 때 선사부사로서 금오산 전투에서 크게 왜적을 물리치고 이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종사관으로 큰 공훈을 세웠다.반곡 정경달에 관한 전국 최고의 권위의 석학들은 장흥군에 모여 반곡 정결달 선생의 충의애국정신과 시(詩) 문학 정신을 재조명했다.이날 학술대회는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10일 서울 용산구 옛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열린 제32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해 있다. 앞줄 오른쪽부터 이부영 동아시아평화회의 운영위원장, 조 교육감,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 김상근 한국방송 이사장.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0일 서울 용산구 옛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열린 제32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에서 김상근 한국방송 이사장(왼쪽부터),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부영 동아시아평화회의 운영위원장이 박수를 치고 있다.
직원들 다산 인문학 교육과정 마쳐[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에서 5시간 걸려 도착한 강진은 다산의 향기를 한껏 머금고 있더군요. 다산초당, 사의재 등 다산 흔적을 잘 복원, 관리하고 있는 강진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지난 20일~21일 다산 인문학 교육과정에 참석한 이근원(41, 남) 용산구 자치행정과 주무관의 말이다.서울 용산구가 20일~21일 양일 간 직원 45명을 대상으로 ‘다산에게 길을 묻다’ 유적지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교육은 모두 현장에서 이뤄졌다. 직원들은 20일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정신 현대적 계승 발전 위해강진군, 다산의 대중화 힘쓸 것[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강진군이 주최하고 다산연구소·황주홍 의원실이 주관한 ‘다산으로 미래를 열다’ 세미나가 20일 국회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세미나에는 이승옥 강진군수,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 황주홍 국회의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윤동욱 다산동호회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다산 선생의 해배 200주년과 목민심서 저술 200주년을 총정리하는 차원에서 다산정신의 현대적 계승 발전을 위해 다산전문가 3명이 ‘다산시대의 고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 천주교회 230여년 역사를 집대성한 유물이 사상 처음으로 바티칸에서 특별 전시될 예정인 가운데 ‘다산(茶山) 정약용의 무덤에서 발견된 십자가’에 대해 정약용의 후손과 다산연구소가 전시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다산 정약용의 7대 종손인 정호영(59)씨는 21일 “다산의 묘소는 한 번도 이장·파묘를 한 적이 없는데 어떻게 무덤에서 십자가가 나올 수 있겠느냐”며 이 유물의 진위가 의심된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정씨는 “나도 천주교인이다. 하지만 검증 과정에 문제가 있는 유물을 바티칸에서 전시하는 건 한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은 다산 정약용이 ‘경세유표’를 저술한 지 200년이 되는 해를 맞아 오는 26일 강진아트홀 2층 소공연장에서 학술강좌를 개최한다.18일 강진군에 따르면 올해 개최하는 학술강좌는 연세대학교 부설 강진 다산실학연구원과 다산연구소(이사장 박석무)가 공동으로 주최한다.강진군은 다산 정약용의 학문이 꽃 피웠던 곳일 뿐 아니라 새로운 나라에 대한 꿈을 설계했던 매우 의미 있는 공간이다.이곳에서 다산은 200년 전에 우리 사회 곳곳에 쌓여있는 낡고 썩은 폐단을 깨끗이 하고 새로운 공동체로 거듭나고자 했
서울 및 수도권 중·고등학생 5.18 골든벨 참여참석자들 ‘임을 위한 행진곡’ 부르며 눈물 흘려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촛불 민심으로 뜨거웠던 서울 광화문 광장에도 ‘임을 위한 행진곡’이 울려 퍼졌다.5.18 서울기념사업회는 5.18 민주화운동 37주년인 18일 오전 10시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서울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김종욱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다산연구소 이사장인 박석무 행사위원장,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5.18민주유공자, 시민과 학생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김종욱 정무부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5.1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제37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다산연구소 이사장인 박석무 행사위원장과 김종욱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헌화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강북구가 지난 27일 ‘다산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수원 다산유적지 현장답사를 했다고 밝혔다.‘다산(茶山)아카데미’는 정약용 선생의 삶과 학문, 사상, 실학 등을 현대적으로 접근해 창조적·실용적인 그의 정신을 배우고 널리 전파하기 위해 강북구가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해 왔다.강북구와 성신여대 평생교육원, 다산연구소가 함께 마련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해마다 2기씩 운영해 지금까지 수료생이 610명에 이른다.성신여대 교수진과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 서경덕 한국홍보 전문가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의에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