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지역간 상생발전을 위해 경남·전남 9개 시·군이 뭉쳤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6일 ‘기업가정신 수도’라는 상징성이 있는 진주시 지수면 기업가정신센터에서 시장·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1차 정기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내년도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예산과 그에 따른 공동사업들을 의결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또 시·군간 협력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도 이뤄졌다. 이에 따라 9개 시·군은 내년 남해안남중권 ‘누비GO’ 투어를 중심으로 시·군 관광 활력을 도모하고 문화
“경제·문화 수도권 집중 심화”광역관광 ‘남중권 누비GO’ 등남해안 상생도약 방안 논의[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특정 시군을 넘어 경남과 전남을 아우르는 협의체에서도 ‘이건희 미술관 건립’을 염원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9개 시·군으로 이뤄진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17일 하동에서 지역별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8차 정기회의를 열고 공동사업을 협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최근 화두가 된 이건희 컬렉션 미술관과 COP28의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해 상생 도약방안을 모색하고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이어 정기회에서는 공동협력 정책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