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의회가 지난 19일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제2차 본회의에서 박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내장산의 희귀식물을 정읍시의 브랜드로’를 제안했다.안건 심의는 ‘2024년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원안 채택했다. 자치행정위원회 소관으로 김석환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어린이 안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한선미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을 원안 가결하고 ‘비영리 법인의 소아청소년과 의원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내장산국립공원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자원을 활용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하고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소통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자 진행했다.프로그램은 내장산국립공원과 연계해 숲 해설사의 진행에 따라 국립공원 알아보기, 내장산 자연사랑길 건강한 걷기, 케이블카 전경 관람, 임산물체험단지 강정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 “부모님과 함께 나들이하는 기분으로 추억을 만들어서 정말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스마트도시로서의 도약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정읍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학수 시장과 관련 부서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5년의 스마트도시로의 도약 추진 전략이 담긴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시는 지난해 9월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용역에 착수한 이후 8개월간 지역 현황·환경 분석, 스마트도시 역량강화 교육, 관련 부서 면담, 주민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쳤다.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그간의 추진 사항과 스마트도시 조성이라는 목표를 바탕으로 도출된 21개의 스마트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5일 식목일을 맞아 내장산리조트 일원 자연휴양림 조성지에서 단풍나무를 심었다.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시민단체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내장산 자연휴양림 내 임야(산27번지) 1㏊에 시목인 단풍나무 3년생 묘목 1000여본을 심었다.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를 심는 데 동참해 보람을 느낀다”며 “숲을 가꾸고 나무를 심는 데 관심을 두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학수 정읍시장은 “지속적으로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생활폐기물 분리수거 시설 확충과 주민참여형 재활용 정책으로 재활용률 제고에 나선다.우선 시는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환경 개선을 위해 7500만원을 들여 ‘생활폐기물 거점 배출시설(클린하우스)’을 5개소 설치한다. 또 ‘생활폐기물 간이수거함’ 7개소 설치에 3500만원, ‘공동주택 노후 분리수거시설 설치 보조사업’에 1억원을 투입해 적재적소에 생활폐기물 집하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또한 주민참여형 재활용 가능 자원 수거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재활용품(종이팩, 폐건전지, 아이스팩, 투명페트병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특별자치도 투어버스’를 오는 6일부터 12월까지 운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전북특별자치도 투어버스는 관광객들에게 군산 근대문화도시, 정읍 내장산국립공원, 남원 광한루원, 진안 마이산 등 14개 시·군 대표 관광지의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와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등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광역시티투어 사업이다.운행코스는 ▲도내형(전주종합경기장 출발, 당일) 6개 ▲광역형(서울 부산 등 출발, 1박 2일) 6개 ▲기차연계형(용산역 출발, 당일) 12개 ▲스포츠 관광 1개 등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4월 주말부터 내장산 워터파크 음악분수 공연을 시작한다.3일 시에 따르면 내장산 워터파크 음악분수 공연은 4월 주말 오후 2시와 5시 30분 2회 시험 공연을 실시한다.이후 5~10월 매일 저녁 3회(오후 7~9시) 운영하고 주말과 공휴일은 5회(오후 2시, 5시, 7~9시) 운영한다.시는 올해 음악분수 운영을 위해 노후 노즐과 배관 등을 정비하고 다양한 음악분수 공연을 위해 공연 곡을 추가로 구입했다. 새로 구입한 공연 곡을 바탕으로 워터파크 음악분수만의 화려한 조명과 워터 스크린을 이용한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식목일을 기념해 오는 4월 5일 내장산 리조트 일원 자연휴양림 조성지에서 소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한다.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공무원, 시민단체 등이 참여해 내장산 자연휴양림 내 임야(산27번지) 1㏊에 시목인 단풍나무 3년생 묘목 1000여본을 심는다.정읍시는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 친화적 생태·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나무 심기 행사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이학수 정읍시장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더 많은 숲과 녹지를 조성하겠다”며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대일 내장산 컨트리클럽 김호석 대표가 21일 정읍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기탁식에는 김호석 대표를 대신해 공동대표인 김은정(김호석 대표의 딸)씨가 참석했다.김은정 대표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항상 고향을 생각하며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를 위해 이뤄지는 다양한 노력에 도움이 되도록 함께하겠다”고 전했다.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준 김호석 대표와 그의 가족에 감사하다”며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정읍의 풍요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토탈 관광 실현을 통한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관광 100선’에 5회 선정된 내장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축제와 천사히어로즈 체험프로그램, 한국가요촌 달하 공연, 야간경관 조명 등 맞춤형 이벤트 행사를 개최하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광 핫플레이스 조성사업도 추진 중이다. 정읍역을 통해 방문하는 관광객을 정읍천에서 시내권까지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 내장산 국립공원 우화정 앞에 포토존이 설치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11일 정읍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2년에 제작해 저작권을 소유한 노래 ‘내장산’을 널리 알리고자 내장산 우화정 앞에 포토존을 조성했다.일반적으로 설치하는 비석 조형물 노래비가 아닌, 내장산과 잘 어울리는 ‘단풍’을 주 이미지로 한 노래비를 조성해 내장산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벤치형으로 설치된 노래비는 ‘정읍 내장산’이라는 글자를 크게 새겨 이곳이 내장산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글·사진 이제철 풍산화동양행 대표 속리산, 내장산, 경주 기념주화(2019년)한국은행은 우리나라 자연환경의 아름다움과 생태 보전의 미래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념주화를 발행하였는데 2017년 ‘지리산’ ‘북한산’을 시작으로 약 7개년에 걸쳐 발행할 계획을 수립하였다.2019년 세 번째 시리즈로 속리산, 내장산, 경주를 11월 14일에 발행하였다.▶ 속리산앞면 도안은 문장대와 정이품송을 묘사하였다. 문장대(1054m)는 속리산을 대표하는 고봉 중 하나로 화강암의 기암괴석과 울창한 숲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운장대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에 자연물과 놀이기구를 이용해 아이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설계하는 놀이터가 들어선다.정읍시는 지난 27일 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정읍시 기적의 놀이터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기적의 놀이터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어린이가 원하는 놀이터, 주도적으로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참여형 놀이터 조성을 목표로 한다. 내장산 문화광장(쌍암동 536) 일원에 약 1만 9000㎡의 규모로 올 상반기 착공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지난 2022년에는 시작 기본계획과 타당성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을 위한 조림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조림사업은 임야를 소유한 산주가 목재수확 시기에 도달한 나무를 수확 벌채하고 산림청에서 지정한 목재생산용 수목으로 수종갱신을 희망하는 경우 시에서 나무를 심어주는 사업이다. 이 경우 산주는 조림비용의 10%만 납부하면 된다.시는 9억 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143㏊의 산림면적에 편백, 백합나무, 낙엽송, 상수리 등 총 39만본을 심을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양질의 목재생산과 국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지난 22일 전라북도 무주군·장수군과 경상남도 거창군·함양군에 걸쳐있는 높이 1614m의 산에 내린 설경으로 아름다운 겨울을 연출하고 있다.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자리 잡고있는 덕유산 국립공원은 동쪽의 가야산, 서쪽의 내장산, 남쪽의 지리산, 북쪽의 계룡산과 속리산 등으로 둘러싸여 있다. (독자 제공)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한 등산객이 지난 22일 전라북도 무주군·장수군과 경상남도 거창군·함양군에 걸쳐있는 높이 1614m의 산에 내린 설경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자리 잡고있는 덕유산 국립공원은 동쪽의 가야산, 서쪽의 내장산, 남쪽의 지리산, 북쪽의 계룡산과 속리산 등으로 둘러싸여 있다. (독자 제공)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북극 한파와 대설로 인해 전국에서 계량기 동파 150건 등의 시설 피해가 잇따랐다.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에서 발생한 수도계량기 동파사고는 서울 90건, 경기 39건, 강원 15건, 경북 2건 등 모두 210건을 기록했다. 수도관 동파도 서울 3건, 경기 3건 등 6건 발생했다. 다만 이들 시설은 모두 복구된 상태다.폭설이 내렸던 전북 군산에서는 축사 2동과 비닐하우스 1동이, 충남지역에서도 비닐하우스 10동이 무너지는 피해가 났다. 제주 공항에서는 폭설로 인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단풍으로 유명한 정읍 내장산이 21일 오전 밤사이 내린 눈에 흰옷으로 갈아입으며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형형색색의 빛을 뽐낸 단풍나무들은 가지마다 하얗게 물들면서 눈부신 설경이 펼쳐진다. 정읍에는 지난 20일부터 많은 양의 눈이 내렸으며, 21일 오전 7시 기준 덕천면 23㎝, 고부면 22,7㎝, 이평면 21.4㎝, 영원면 21.1㎝, 정읍시내 21㎝, 북면 20.1㎝ 등 평균 16.24㎝의 적설량을 기록했다.단풍으로 유명한 정읍 내장산 내 우화정이 흰옷으로 갈아입으며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고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 임산물체험단지에 조성 중인 목재문화체험장이 준공을 앞두고 있다.목재문화체험장(연면적 788.42㎡)은 부전동 산338-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52억원(도비 42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입 시설은 목공체험실, 목재전시실 등으로 초급부터 고급과정에 이르는 다양한 목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시는 지난 2021년 기본·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이듬해 11월 착공해 올해 안에 완공을 목표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목재문화체험장이 들어서는 임산물체험단지에는 차향문화관, 차향다